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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원가 간접비 산정 길라잡이 개정·발간▲ ‘방산원가 대상 물자 제비율 산정 실무’ 책자 개정 발간 [광교저널]방위사업청은 방산 원가업무를 수행하는 원가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방산원가 대상 물자 제비율 산정 실무(이하 ‘제비율 산정 실무‘)‘ 책자를 최신화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제비율 산정 실무 책자를 방산업체와 유관부서에 배포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개정판에서는 2012년 5월 이후 개정된 방산 이윤, 퇴직 급여 설정률, 수출 촉진 활동비 지원 범위 확대 등 방산원가 규정을 연도·비목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업체들의 해외 수출을 촉진·장려하기 위해 시험평가 비용에 대한 원가 인정 기준 내용을 구체화해 포함했다. 업체에서 국외에 무기체계를 수출할 경우 상대국 정부에 시험평가를 통해 성능을 입증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제품 운송비, 유류·탄약비, 시험장 사용료, 기타 시험평가 필수 소요비용 등을 원가 산정 시 보전해 주는 것이다. 또한, 방산 제비율 산정 시에 유의하거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문의가 많은 회계 질의에 대한 회신 사례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제비율 산정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업체의 원가업무 담당자가 국방통합원가 시스템에 제비율 자료를 입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속부터 비목별 작성, 제출 방법까지 시스템 사용 방법을 총망라해 수록했다.방사청 원가회계검증단장(김형택 고위공무원)은 “‘방산원가 대상 물자 제비율 산정 실무‘책자를 개정해 방산 제비율 산정에 정확성을 기하고, 원가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개정한 제비율 산정 실무 책자는 방위사업청 홈페이지 (www.dapa.go.kr) ‘간행물 > 업무가이드북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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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인생 제2막 어떻게 살 것인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책 사진 [광교저널]‘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법‘을 출간하고, 29일(목)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류경기 행정1부시장, 이제원 행정2부시장, 김종욱 정무부시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단체장들과 지역인사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마쳤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전자정부협의체 총회 참석 관계로 해외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축사로 대신했으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두관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왔다.김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사회적경제에 관한 종합 정책평론집인 ‘서울, 사회적경제에서 희망찾기‘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저서를 발간했다.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는 전후(戰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더욱 더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과 고령화,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김 위원장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김 위원장은 “정책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64세의 50플러스세대를 위한 특화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장년층 지원정책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향후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과 제2장에서는 50플러스세대가 누구인지, 왜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주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서울시의 50플러스세대 지원체계와 세부 정책 등을 설명한다.제5장과 제6장에서는 국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50플러스세대 지원정책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도출한 후 마지막 제7장에서 50플러스세대 지원 정책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이번 김 위원장의 도서출간에는 정·관계 인사들의 추천의 글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책이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50플러스세대의 성공과 재도약에 든든한 동반자이자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이 장년층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하고, 무엇을 고쳐야 하며, 어떤 사업을 펼쳐야 하는가에 대해 냉철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제언들이 있다”며, 이 책의 일독을 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작이 반이다? 아니 좋은 시작이 먼저다!”라는 김 위원장의 문제의식을 소개하고, “서울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만든 책 이었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50플러스세대에게 꼭 필요한, 그리고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김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하며 “출산율이 현저히 낮고 고령화가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비춰 봤을 때 50플러스세대는 너무나 귀중한 인적자원이다. 핵심생산가능인구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일할 수 있는 건강과 활동력을 갖춘 이들의 잠재력을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할 때다.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 역동적인 50플러스세대들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이 책이 앞으로 우리나라 장년층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안내서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재정전문가로 정책연구위원장, 예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운영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의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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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 해양수산부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29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는 유네스코 산하의 유일한 해양과학 전담기구로, 현재 148개 회원국이 가입해 전 지구적 해양과학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3년 첫 선출 이후 지속적으로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세계적인 해양과학분야 선도 국가로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유네스코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IOC와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재정지원을 제공하는 등 위원회 내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1년에는 前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KIOST)인 변상경 박사가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돼 4년 간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이사국으로서 위원회 내에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우리 대표단은 IOC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과 ‘세계해양과학보고서(GOSR)’발간 관련 지원 계획을 제안해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내년 유엔총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 관련해 우리나라는 초안 작성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해양과학보고서’ 2판 출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해양과학조사·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IOC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이 부문에서의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IOC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가 해양분야 선두국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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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의 숨은 보물을 찾아보세요!▲ 홍릉숲의 숨은 보물을 찾아보세요! [광교저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홍릉숲을 대상으로 스스로 배우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워크북‘홍릉숲 보물찾기‘여름편을 발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는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인식을 기르기 위해 계절별로 총 네 차례 발간될 예정이다.발간된 워크북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홍릉숲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과 계절별 주제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름편에서는 버섯을 주제로 홍릉숲에 사는 다양한 버섯을 찾고 관찰하는 활동을 수록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워크북을 홍릉숲 방문객, 지역의 교육기관과 산림관련 기관에 배포해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ㆍ경관적ㆍ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자산을 말한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적ㆍ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철민 과장은 “홍릉숲 보물찾기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산림문화자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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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개발 지침서 14종 추가 발간▲ 신품종 개발 지침서 14종 추가 발간 [광교저널]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올해 초 53종의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을 발간한데 이어 추가로 14종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발간되는 궁궁이, 석잠풀, 비자나무 등 14종(초본 8종, 목본 6종)의 특성조사요령은 지난해 위탁사업을 통해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후, 올해 산림 관련 민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협의회를 거쳐 제정된 후 책자로 발간됐다.품종센터에서는 산림분야 신품종출원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간된 14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6종의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을 개발했다.책자는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개인 육종가에게 배포되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누리집(www.nfsv.go.kr, 신품종출원 → 신품종 소개 → 특성조사요령목록)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임업인, 육종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출원 가능성이 높고 쓰임이 많은 산림식물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특성조사요령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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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서울시 [광교저널] 강동구가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2017년 제6회 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구청 1층 현관에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회 “사회적경제를 보다”를 연다고 밝혔다. 강동구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활동사진,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 사회적경제 소식지 “함께하는 발걸음” 등을 전시해 현장감 있는 정책 홍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5기, 6기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2013년부터 시작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를 통한 330개가 넘는 마을공동체 사업, 청년정책 등 다양한 구정사업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사회적경제 도서전은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를 활용한 전시 및 추천 도서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그 간 2014. 11월 첫 발간한 1호부터 ∼ 16호까지 발간해 온 “함께하는 발걸음” 소식지를 전시해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사회적경제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강동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학교, 지하철 역사 등 순회 전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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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로 구성된 107인의 서울창업포럼 총회 열려▲ 서울시 [광교저널] 제조업 특화 창업허브 공간 구축 제안, 공공·민간·창업기업 연계 유통·마케팅 연계 플랫폼 구축 제안 등 서울시 창업정책관련 연구과제를 선정해 6개월 이상 공동연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107인의 서울창업포럼’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80여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해 2편의 정책자료집이 발간됐으며, 그 중 제조업 특화 창업허브 공간 구축 제안은 디지털대장간(시제품 제작소) 개관(’16. 5), 공공·민간·창업기업 연계 유통·마케팅 연계 플랫폼 구축 제안은 서울유통센터 개관(’16. 5)으로 온라인 원스탑 플랫폼 제안은 서울창업허브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17. 6)으로 반영됐다.오는 6월 30일 개최되는 서울창업포럼 총회는 공공·민간의 창업센터장,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 학계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창업미디어, 성공창업가 등 창업 생태계강화를 위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로서의 서울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창업포럼은 2015년 발족돼 올해 3주년을 맞고 있으며,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lobal Accelarator Network)’, 유럽의 ‘EU 엑셀러레이터 어셈블리(EU Accelerator Assembly)’와 같이 창업전문가들의 연대가 강조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창업전문가들의 협의체로 구성 됐다.정책자문, 창업생태계강화 핵심과제 발굴·연구, 네트워킹 역할 수행이어서 서울창업포럼 내 ▲ 교육분과 ▲ 재창업분과 ▲ 브랜드분과 ▲ 마케팅분과 ▲ 글로벌분과 ▲ 투자분과 ▲ 지원분과 등 7개 분과별 수행 중인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과제의 정책 반영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창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중소형 숙박업 서비스기업 야놀자 부대표이자 구굴코리아, 맥킨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김종윤 부대표의 창업기업 성공 노하우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유병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연시간도 진행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창업지원정책은 정체된 경제의 성장을 위한 해법이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학문간 융합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공유와 연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창업하기 좋은 서울시, 창업허브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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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유럽 최초 한국학 개설 상트페테르부르크大에 책 기증▲ 서울시 [광교저널] 박원순 시장은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레닌 등 전·현직 대통령 및 장관과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러시아 최고 명문대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를 방문, 한국의 역사와 문화, 서울과 관련된 도서 300권(점)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도서 기증은 한국학이 개설된 유럽 최초의 대학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의 한국학 개설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진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는 1897년 유럽 최초로 한국학을 개설한 이래로 러시아 최초로 한국어 문법책을 발간하고(1938년) 한국언어학 및 한국역사 전공 정기입학을 시작하는(1992년) 등 한국학 연구 분야에서 유럽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는 1724년 표트르 대제가 설립한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로 푸틴 대통령, 메드베데프 총리, 블라드미르 레닌 등 전·현직 대통령 및 장관뿐만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러시아의 명문대학교다. 이번에 기증하는 도서 목록은 서울도서관이 보유한 시 및 서울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의 발간도서 중에 엄선했다. 도서뿐 아니라 서울시 정책, 관련 영상 등 대표자료들도 CD에 담아 함께 전달된다. 서울특별시의 기증도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국제학부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6시2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Peter’s Hall에서 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 크로파체프(Nikolay Mikhaylovich Kropache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과 기증식에서는 도서기증 판넬을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실제 도서는 항공우편을 통해 조만간 전달될 예정.박 시장은 기증식에 앞서 크로파체프 총장과 면담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및 인적교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연구소의 서울시정 자문 ▲서울시립대와의 교류 협력(교환학생) 등 양 기관의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국제관계전문가·연구원 등과 '한-러, 동북아 평화경제시대를 열다’ 주제 특별포럼박 시장은 기증식에 앞서 15시10분 국제관계전문가 및 연구원, 학생 등이 참여하는 '특별포럼'을 개최, ‘한국과 러시아, 동북아 평화경제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연설한다.연설을 통해 박 시장은 한-러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 구축에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지경학적으로도 서로에게 중요하다. 한국에 있어 러시아는 침체돼있는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고 한국은 푸틴 대통령이 추진하는 극동 및 시베리아 개발의 최적 파트너이자 대유라시아 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동반자라고 한-러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아울러, 박 시장은 러시아와 한국이 함께 동북아라는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북방뉴딜’의 개념을 제시하고 그 핵심인 유라시아 철도의 연결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현실이었고 우리의 분명한 미래라며 이제 그 구상을 현실로 만들 때라고 밝힌다. 또, 남북이 철도로 연결되고 유라시아 철도로 완전히 연결된다면 육상과 해상의 환상적 신(新)실크로드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한다.한편, 오전 9시30분에는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세르게이 올레고비치 쿠르바노프(Sergey Olegovich Kurbano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한국학센터 소장 등 현지 한국 전문가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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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배 등 5작물의 농업인용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한 GAP 생산가이드의 대상작물은 인삼,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등 5종이다.'GAP 생산가이드'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의 개념, 재배부터 수확 후 단계까지 주요 GAP실천 사항, GAP 인증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수록됐다.농업인은 발간 책자를 통해 복잡하게 느꼈던 GAP제도의 개념과 작물의 재배단계별 주요 GAP실천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GAP 농산물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정책을 발표했다.하지만 농업인은 GAP기준을 실천하기 까다로운 제도로 인식하고 있어 GAP인증의 확대를 위해서는 쉽게 GAP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농업인이 GAP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 GAP확대가 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주요 작물 총 30종의 'GAP 생산가이드' 책자를 제작·보급했고, 금년에는 주요 수출 작물인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인삼의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농촌진흥청은 주말농장(텃밭)이나 아파트 화단, 도로변 등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잡초의 이름과 방제방법을 소개하는 '생활주변 잡초도감'을 발간했다.잡초도감은 주말농장 및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서 발생하는 잡초 65종과 주요 밭잡초의 건조표본 그리고 잡초종자 사진을 담았다.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주말농장(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민을 위한 잡초도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농촌진흥청에서 관련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주말을 이용해 도시주변에서 텃밭을 일구는 도시민, 아파트 주변 화단이나 도로변을 다니다가 한쪽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궁금해 하는 거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잡초 65종이 수록됐다.특히 주말농장(텃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형별로 구분했다. 즉 일년생잡초인 바랭이, 쇠비름은 봄에 싹이 나오므로 싹 나올 때 호미나 괭이로 긁어주는 방법 등을 열거했다.도시민의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조 표본(식물체를 말려 표본한 것) 32종과 주요 잡초종자 120여종을 같이 포함했다. 이 사진정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온실 환경관리 가이드라인'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책자는 농촌진흥청이 중심이 돼 경남농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서울대, 경상대, 서울여대, 제주대 등의 시설원예 전문가들이 함께해 최근까지 활용되는 기술을 요약 정리했다.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ICT 스마트팜 시설원예 분야에 대한 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가이드 책자의 발간은 시설원예 환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책자는 온실환경관리이론, 작물별 환경관리가이드라인, 환경관리 가이드 요약, 총 3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에서 다룬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오이, 국화, 호접란 등 6작물에 수박, 포도, 장미, 아이스플랜트의 환경관리 방안을 추가했다.또한 온실 환기 및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식물공장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관심농가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개정판 스마트온실환경관리 가이드 책자는 시설원예농가와 대학, 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http://lib.rda.go.kr)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그동안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새 품종과 친환경 재배 이용기술을 묶어 책자로 발간했다.IRG는 가을에 종자를 뿌려 이듬해 5월 수확하는 겨울사료작물로, 전국 겨울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책자에는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다양한 국내 개발 12품종의 생육특성, 친환경 재배기술, 풀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제조가공기술 등을 담았다.품종 개발 분야는 IRG의 고유 생육특성과 장단점, 품종별 생육특성을 소개한다. '그린팜'과 '코윈어리' 등 새 품종은 추위에 강해 과거 재배가 어려웠던 강원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친환경 재배기술 분야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다수확 안전재배기술' △벼 수확 전 종자를 뿌려 재배하는 '벼 입모중 파종재배기술' △가을 파종을 못한 경우에 대비한 '봄 파종 재배기술' △연간 3모작 재배를 위한 'IRG와 귀리 혼파재배기술', '종자생산 안전재배기술'을 실었다.제조가공 기술 분야는 고품질 담근먹이(사일리지), 저 수분 담근먹이(헤일리지) 제조기술과 수입 풀사료 대체를 위해 건초 제조 기술을 담았다.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041-580-6753)로 신청하면 발간 범위 내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농진청 발간자료→ 주요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준 농업연구관은 "이 기술서가 우리나라 겨울철 논을 이용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풀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곡물자급률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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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광교저널]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관리를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재난안전사고 통계분석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해 국민들의 관심 이슈, 연관어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대비토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의 중점관리 대상인 재난안전사고로는 폭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이 선정됐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 호우, 태풍,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의 발생이 급증하고, 해양사고, 추락사고, 환경오염, 승강기 사고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재난안전사고 중 SNS 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유형을 선정했다.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발생해 5∼6월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어느때 보다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관련 사망자는 7월 3주차에서부터 급증해, 7월말∼8월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61%이며, 남자(61.8%)가 여자(38.2%) 보다 많다.직업별로는 65세 이상 중 농림어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24.7%로 높으며 65세 미만에서는 단순노무자의 비율이 7%로 높게 나타난다. 폭염사망자는 기후적 요인뿐만 아니라, 인구 구조적으로도 취약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폭염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쳐야 한다. 고령층은 폭염에 취약하나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인 폭염피해예방 홍보가 필요하며, 폭염에 취약한 직업군의 경우 더위체감지수 등 기상정보에 따라 작업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익사자 발생도 크게 늘어난다. 국민안전처는 현재 물놀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물놀이시설 범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도 물놀이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그믐 대조기(7.23.∼26.)에 해수면 상승이 예측되므로 취약 지역(세부사항 별첨1)에서의 연안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중 평소보다 빠른 해수면 상승속도를 고려해 지자체에서는 상습침수 해안산책로 출입통제 조치를 하게 된다. 국민들께서는 갯벌체험, 조개채취 등의 활동 중 만조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금년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7월은 통계적으로 호우가 년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인명과재산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침수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호우와 관련해 빅데이터 감성분석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호우시 전기사고, 산사태, 농작물 관리 등에 불안(62%)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나 농작물 피해 예방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 추이를 보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56%)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지 전용지 등 주요 위험지역과 휴양림 관리소, 수목원, 식물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응급조치를 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국민들께서는 산림청에서 지질정보와 강우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령하는 산사태예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7월은 추락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달이다. 대부분의 사고가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때 폭염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강풍이나 호우시 안전수칙에 따라 작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환경오염 사고는 연중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자체에서는 호우시 폐수와 폐기물 무단방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국민안전처는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중점 관리하면 사고가 예방되고, 사망자수도 감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는 이러한 재난안전사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