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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에서 용인 평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9월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기흥역 맞이방에서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평화 감수성을 내면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용인평화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도 함께 전시됐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양재경 교수학습국장은 “훌륭한 작품을 내어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와 같은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인시 학생들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정서 함양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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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학제’, 김지하 시인 만나보세요한국문학협회 용인지부(지부장 함동수)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아름답고 웅장한 ‘용인 600년기념 시민문학제’를 연다. 특히, ‘타는 목마름’이라는 시로 널리 알려진 한국대표 시인 김지하 선생(동국대 석좌교수)이 시민문학제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끈다.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시민문학제’는 장구, 아쟁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배명숙 경기시낭송협회장의 시낭송에 이어 김지하 시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혜안의 문학 강연을 펼친다. 또한, 용인600년 홍보영상과 함께 ‘용인600년 기념문집 발간식’을 가진 후 김권식과 아리랑 예술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용인문인협회 관계자는 “참석한 시민 모두에게 용인600년 기념 문집을 증정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문학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031-337-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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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 열린다- 시민 무료 초대...필리핀 문화사절단 ‘로복어린이합창단’ 특별출연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이 용인서 열린다. 용인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3시 양일간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 무료 초대공연으로 ‘제22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을 연다. 용인포은아트홀 1,200석을 꽉 메울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 지명 탄생 600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22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1,600명이 용인으로 모여, 지역간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펼치게 된다. ‘꿈꾸는 아이들의 꿈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로복성당 소속 합창단인 필리핀 로복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하는 것을 비롯, 민요, 동요, 가곡 및 창작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용인 600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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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야외 음악회… 8월 29일, 9월 26일 2회 진행 문화공헌 프로젝트 일환,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한 여름밤의 분수 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공연장이나 전시장 밖에서도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불어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8월 29일(금)과 9월 26일(금) 저녁 8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전원이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8월 29일 공연에는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늘푸른챔버오케스트라와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활동하는 천향국악단,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매우리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들로, 막바지 여름 더위까지 깨끗이 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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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한다용인시는 창조적인 평생학습사회 형성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여성회관 꿈터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임원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동아리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배움의 향연 등으로 진행됐다. 송영하 웃음치료 강사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고 분야별 워크숍으로 은빛합창단, 색빛사랑하기, 죽전시문학회 동아리가 배움의 향연을 진행했다. 참여동아리는 이들은 합창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내 생애 첫 시낭송을 하고, 나만의 미술작품을 완성하여 공유하는 장도 열었다. 이어서 하반기 용인시 평생교육 재능기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성인학습자 5인 이상이 자발적인 정기 모임을 갖고 학습과 토론으로 공동 주제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조직이다. 용인시에는 건강,도서,문화예술,생활교육,지원활동,지도자,취미교양 등 7분야 100여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있다. 시는 성인 학습동아리(최소 5인 이상)를 연중 모집한다. 참가 희망 동아리는 용인시 평생학습포털에 회원 가입 후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용인시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 평생학습 공간 제공, 정기적인 운영 컨설팅,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네트워킹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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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희망으로 하나되기’안성시는 ‘이웃과 희망으로 하나되기‘ 라는 주제로 2014 안성맞춤 상설공연을 오는 28일(목) 공도 블루밍 아파트와 31일(일) 비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설로 개최되고 있다. 28일 공연에는 라틴음악을 선보일 가우사이와 가수 태현, 공도음악사랑 밴드 등이, 31일 공연에서는 가수 신유와 박정수, 어쿠스틱, 블랙퀸 등이 출연하여 노래, 댄스, 밴드 등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의 문화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계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금석천에서 첫 번째 상설공연이 열렸으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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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아름다운 선물 포스터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오는 8월 28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교향곡인 제5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 선보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인 제5번’은 격정적인 ‘교향곡 제4번’과 비통하고 처절한 슬픔의 ‘교향곡 제6번’ 사이에서, 곳곳에 스며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마에스트로 방성호는 섬세하고 감성적 지휘를 통해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Climb every mountain’, <드림 걸즈> 중에서 ‘Listen’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전담해왔고, 2013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고 뮤지컬과 공연은 물론 MC 등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행사에서 활약하고 있고,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8월 28일(목)과 9월 23일(화) 오후 8시에 공연될 예정이며, 이번 달까지 50%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Ⅱ ○ 일 시 : 2014년 8월 28일(목)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20분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프로그램 ○ P. I. Tchaikovsky_Symphony No.5 e minor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Ⅰ. Andante, Allegro con Anima Ⅱ.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Ⅲ. Valse, Allegro moderato Ⅳ.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 Intermission - ○ 캐리비언의 해적 /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중에서.......................... 웨스턴심포니 ○ Climb every mountain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박완 ○ Listen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A whole new world / 영화 <알라딘> 중에서.................................. 홍지민, 박완 ○ Shostakovich_Jazz Suite(waltz No.2) ........................................... 웨스턴심포니 ○ One night only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Happy birthday to you ....................................................................... 홍지민 ○ Agustin Lala_Granada ........................................................................... 박완 ○ Endless love / 영화 중에서.................................. 홍지민, 박완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프로필 ○홍지민(뮤지컬 배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예술단 뮤지컬배우로 활동하였으며 2004년 뮤지컬 <넌센스>, <짐보리>, <샤우팅>,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내사랑 내곁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열연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 뮤지컬배우 홍지민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 걸즈>의 에피 역을 맡으며 배역에 맞게 일부러 살을 찌울 만큼 노력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추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여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됐다고도 하고 <드림 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했다. 늘 무대에서 열정적인 그녀는 후배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로 억척스러운 연습벌레인데다 베테랑 배우로 공연장에선 가장 선배이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연습에 나와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제5회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배우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 박완(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 박완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제작 연출학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지휘자 방성호 □ 방성호(지휘) 지휘자 방성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U.M)과 교수 과정을 수료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벨기에 Walter Boeykens Choir 수석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 활동에 참여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수료, 러시아 차이콥스키음악원 지휘과정을 수학한 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찰하는 해석,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임동민,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등과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많은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모든 공연과 아시아투어를 전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다루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는 가운데 국악인 김덕수, 오정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옥주현, 대중가수 바비킴, JYJ, 김범수, 소향 등과도 함께 연주하며 교류하고 있다.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로 2003년 창단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꾸준한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문화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명지휘자들의 객원지휘와 더불어 김대진, 임동혁,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공정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 투어공연을 전담해 많은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김범수, 바비킴, JYJ, 소향, 말로, 알리, 주니엘 등 많은 대중 아티스트,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연주자들과도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 한국잡월드 상주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출연, 베토벤교향곡 및 피아노협주곡 전곡 시리즈 연주, 세종문화회관 뉴시스 공감 콘서트, 머니투데이방송 겨울음악회, 예술의전당 YTN신춘음악회 등 공연으로 가깝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다가가며,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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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옥외광고업 종사자에 안전·미관 강조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 옥외광고업 종사자 264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 변기원 위원이 『안전한 옥외광고물 시공』을 주제로, 이어 인천카톨릭 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신일기 교수가 『사람이 반가운 옥외광고 기획과 실행』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문제와 도시미관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간판의 미적 부분을 강조하면서 관련 종사자들에게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 주요시책 안내와 개정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옥외광고업 종사자 그리고 수원시 행정이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간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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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동백호수공원에서 연다용인시는 오는 23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연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과학, 진로 등의 체험거리와 자발적인 활동 기회를 지원해 문화적 감성을 닦고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는 행사이다. 6월 14일 죽전중앙공원에서 열렸으며, 9월 20일 동백중앙공원(오후 2시~5시), 10월 25일(오후 2시~5시) 동백호수공원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 직업체험, 청소년자치기구, 캠페인, 길거리공연마당, 청소년상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춤 경연대회, 문화체험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곁들여 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감성과 역량개발을 지원할 문화인프라의 부족으로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상시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시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 문화적 감성 함양 및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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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유관기관 회의 개최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수원남부경찰서, 소방서, 문화예술단체, 경제단체, 언론계 등 유관기관과 단체장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왕의 놀이터-모두가 왕이 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성행궁광장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행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