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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농가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생산·가공·유통 등 전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유망 농식품 발굴과 마케팅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대행, 홈쇼핑 방송지원,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ㆍ광고ㆍ행사 등을 지원한다. 용인시 농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판매량 확대를 위해 종합선물세트 프로모션 행사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게 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해 레시피 개발,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 2월에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물세트(1~4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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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공간브랜딩 ‘아너스빌 갤러리' 두번째 선보여▲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공간 브랜딩은 공간 체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하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생성한다. SM경남기업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를 통해 단순 정보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한 바가 있다. ‘경남아너스빌’의 ‘타임리스한 공간의 미학(Timeless Aesthetic)’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치장을 없애고 건축의 본질에 충실해 아름다움과 품격이 있는 공간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인간을 위한 건축, 집은 인간이 살기 위한 기계’, ‘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며 집을 짓는 방법과 재료를 표준화해 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주거 공간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오늘날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린다.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다.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뿐이다.’ 라고 말한 그는 화려한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기능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는 철학을 우리에게 남겼는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 와도 접점을 찾을 수 있어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84 TYPE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TYPE의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에 오리엔탈 특유의 따듯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공간연출로 집이 주는 깊이 있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84B TYPE은 휴식 공간인 동시에 나만의 취미와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배치에 주력했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와 모던한 인테리어는 가족 구성원들의 언택트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호도 높은 84 TYPE은 광폭거실 등 혁신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가족 취미생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만의 강점이다. 거실을 알파룸으로 분리하거나 팬트리·드레스룸내에 시스템 가구를 선택할 수 있어 또 다른 공간활용의 묘미를 더했다. 이처럼 실거주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 및 인테리어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데 있다’는 철학처럼 경남아너스빌만의 비전이기도 하다. 아울러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컬렉션’이 적용된 주거 공간은 최상의 가치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3개 블록,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84TYPE 총 1,164세대 규모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가치 생활권,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양지파인CC등 다채로운 레저환경 및 우수 자연환경 등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등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양지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양평-이천고속도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끝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돼 용인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너스빌 갤러리가 향후 또 어떤 차별화된 컨셉과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찾아올 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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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호세트(3만9000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4호세트(3만9000원) 등이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용인의 소반 카페’도 마련한다. 카페에서는 용인의 소반 가공제품을 이용한 블루베리에이드, 벌꿀레드자몽에이드, 바질브루스케타, 오미자 아이스크림, 버섯송이 초콜릿 등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마루뜰의 참기름, 다온의 삼꿀삼꿀, 과일 품은 아로니아 액상차 등이 담긴 용인의 소반 종합 선물세트(1~3호 중 1개 세트) 또는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특별기획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일산점‧구리점‧노원점,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등 7차례의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을 개최, 매출액 1억 9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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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 공공시설을 건립할 때 거치는 절차다.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국‧도비뿐 아니라 시비 투입도 할 수 없다.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로, 용인시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용인시가 구상 중인 '친환경 농업관리실'의 부지 현황, 규모, 운영 계획을 종합 평가해 계획 타당성, 투자 합리성, 경제성 등 항목이 모두 적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8만 3366㎡) 내 부지에 연면적 132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토양‧수질 분석실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분석실, 잔류농약 분석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3년 착공, 2024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0억원을 한강수계 관리기금으로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분석실은 낡아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며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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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68곳에 농촌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23억 5000만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첨단 과학 영농 시설 도입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168곳, 지원 규모는 23억 5000만원이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촌치유농장 육성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 조성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47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농가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품종 경기미 가공브랜드 개발 시범사업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은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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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1만 3940곳에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전했다. 점검 품목은 동태·조기·대추·밤 등 제수용품 10종과 소고기·한과·홍삼 등 선물용품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 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1만 3940곳으로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6명이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인 참돔, 오징어, 갈치, 홍어 등은 중점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시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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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중기 5사 'CES2022'서 122만 달러 계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소재 5개의 중소기업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12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5개 기업은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총 75건, 12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상담 건수도 133건, 290만 달러 규모로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CES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미래를 이끌어갈 최신 기술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혁신기업 2200여 곳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NFT(Non-Fungible Token),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관내에서는 난청환자용 소리 증폭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유위컴, 양자기술을 이용한 암호통신 개발 기업 ㈜이와이엘, 인공지능 맞춤 돌봄 시스템을 개발한 ㈜디엔엑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제공 기업 ㈜넥스트케이, 공기순환 기능성 매트리즈 제조기업은 ㈜디알에스코퍼레이션 등 5개 사가 참가했다. 용인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행사장 내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 5개 기업이 각국 바이어들을 상대로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별도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회 부스 임차료의 80%와 장치비의 60%를 지원하고, 편도 해상운송비와 각 기업별로 통역사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들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한 만큼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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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최대 5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특례시 출범 기념 및 설맞이 이벤트로 내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연다. 시에 따르면 시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5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전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55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 프로젝트’를 추진, 용인와이페이 발행 금액을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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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향상 돕는 시범사업에 참여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내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7개 분야에 19억9752만원을 투입한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로 세부적으로 51개 사업에서 165곳의 시범 농가를 선정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농촌치유농장 육성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만 가능하다. 신청에 앞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종합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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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12월 인센티브 최대 3만원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30일 시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 금액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3만원으로 확대 지급키로 했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33만원이 충전되고, 40만원을 충전하면 3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43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특별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될 경우에도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3만원을 유지한다. 추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원을 충전할 경우 인센티브 6%인 3만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 일상회복과 더불어 연말연시 소비자 할인 혜택 등 소비복지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