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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구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 LH와 협의 진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이하 언남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개선 대책, 토지이용계획 변경, 세대수 축소 방안 등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가 진전되면서 과거 계획과는 달리 시민 입장에서 대폭 개선된 개발 계획을 만들어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 12월 30일 민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당시 6626호로 계획됐던 언남지구 세대수는 20% 이상을 줄여서 쾌적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공동주택용지 위주로만 계획됐던 토지이용계획과 관련해서는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 지역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20% 정도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원래의 계획엔 지원시설 용지가 0%였다. 시는 교통개선이 필요한 언남지구 인근 도로 건설과 동백IC 신설 사업 등을 위해 1000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LH가 부담하도록 협의하고 있다. 1000억원은 도로 개선 등 일반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세우는 데 준하는 비용이다. 이번 협의 진전을 통해 시가 요구해 온 광역교통개선 대책 7개 노선 중 6개 노선이 사실상 반영돼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게 됐다. 광역교통개선 대책 노선 중 경찰대사거리 교차로와 꽃메 교차로 개선은 언남지구 교통계획에 반영된다. 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로와 풍덕천사거리 개선은 플랫폼시티 교통계획에 포함됐고, 신대호수사거리 개선 사업은 지난 2020년 이미 완료됐다. 구성사거리 교차로 개선은 국지도 23호선 지하화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언남지구 중앙에 계획된 문화공원에는 문화·체육 시설을 건립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 4921㎡(27만 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LH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해 교통개선 대책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시와 LH 사이의 협의가 진전을 보게 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됐다”며 “해당 지역의 교통편의와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문화·체육 시설을 설립하는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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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개선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7억 원을 투입해 언남동과 마북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도 확장 및 보도블록 보수, 평탄화 정비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언남지구, 언남3지구 등 추후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갈 2지구 일대의 보도를 재정비하기 위해 3억 원을 들여 신갈동과 구갈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구간도 보도블록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던 곳이다. 구는 보도블록 파손 보수, 평탄성 정비 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은 물론 향상된 도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민기, 이탄희 의원의 협조로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금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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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금, 언남동 대3-6호 조속한 개통 위한 대책 마련 촉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동의 복잡한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대3-6호(구성래미안2차 사거리~구성동주민센터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올해 7월이면 언남3지구 지구단위에 세운 아파트 699세대 2000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파트 메인 도로인 대3-6호는 언제 개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2009년에 526억 원의 토지보상비가 지급 완료됐고 도로개설 비용은 ‘언남지구 지구단위 기반시설 부담계획’에 의거하여 언남지구, 언남3지구 사업시행자가 개설하도록 합의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언남3지구는 오랜 진통 끝에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언남지구는 아직까지 착공 신고 조차하지 못한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제대로 시행될지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3-6호의 개통을 계속 미루는 것은 10년 넘게 교통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안일한 자세라고 주장하며, 7월이면 입주할 699세대 주민들의 불편이 불 보듯 뻔한데 관계부서에서는 아직도 원칙만 고집할 것이냐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2016년 관련 도로에 대한 시정질문 시 불가피할 경우 시에서 먼저 도로를 개설한 후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2017년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시가 선 도로 개설 후 부담금을 받는 것을 검토했으나 사업시행자 측에서 도로를 개설해 기부채납하겠다고 하여 사업시행자에게 조속히 도로를 개설하게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시에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소상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주민 불편과 고통의 해소보다 우선한 원칙은 없다고 주장했다. 특혜나 형평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언남지구 지구단위 기반시설 부담계획’ 변경을 통해 공원 조성 등으로 조건을 변경해 다른 형태의 공공기여로 대체하고, 우선 시에서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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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유향금 의원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흥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해 질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했다. 유향금 의원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흥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해 질문했다. 우선 유 의원은 “2006년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이후 2017년 약 7개월간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개발부지에서 6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개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그냥 멈춰 있다”며 “사업제안자의 사업 지연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이 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사정을 확인해보니 2017년 5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토지 지주들의 토지사용승낙서 서류 중 14건이 위·변조 됐다는 의혹으로 고소·고발이 돼 검찰조사와 함께 법원에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또한 도지계획시설 결정과정에서 사업제안자가 제시해 조건부 가결된 주차장 부지와 체육공원부지도 이미 토지주가 바뀐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언남지구 주택사업승인 과정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용인시는 진위 여부 등 진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 달라”며 “또한 주택건설 사업승인과정에서 용인시의 과실은 없었는지 답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계획부지내 토지매매 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덧붙여 “2016년 6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대로, 구성지역 주민들의 교통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3-6호의 도로개설을 시가 우선 시행한 뒤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실시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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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방송사·지역언론사, 헐뜯기식 보도 자제해야▲ 광교저널 대표 유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일 본지는 KBS“친구부탁으로 승인지시”보도는 ‘사실무근’이라는 용인시의 해명보도를 한 이후 일부언론사에서 해명을 오히려 협박으로 보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채널A에서 "용인시장이 재개발 사업권을 친구가 부탁한 업체가 딸 수 있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보도한 뉴스가 허위보도였다"고 밝혔지만 지난 2일 KBS에서 “친구부탁으로 승인지시”라고 보도를 했다. 해당 지역은 토지이용계획상 제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일반상업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주상복합주택건설사업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고 해당 언남지구는 용도지역상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는 적법한 지역이기에 특별히 승인을 도와야 할 필요조차 없는 곳이다. 30여년을 오로지 한 업무만 지속해 온 베테랑 공직자들이 그 누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인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이런 공직자들을 폄훼하는 보도는 같은 언론인으로서 참담하기 그지없다. 또한 KBS는 국영 방송사로 협박한다고 협박을 당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다만 보도가 잘못됐기에 법률자문을 거쳐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협박했다고 단정을 짓는다면 이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 아닐 수 없다. 이 또한 문맥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면 정정 보도를 해야 하지만 정정보도만이 최선은 아니다 언론은 모든 것을 글로 살리고 글로 죽인다는 것을 아는 프로로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야 한다. 또한 언론인이라면 제보자가 어떤 제보를 했더라도 사실 확인을 정확하게 하고 난 후 형평성 있게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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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S“친구부탁으로 승인지시”보도는 ‘사실무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KBS의 지난 2일자 뉴스에 방영된 ‘“친구부탁으로”…개발승인 도운 용인시장’제하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KBS의 지난 2일자 뉴스에 방영된 ‘“친구부탁으로”…개발승인 도운 용인시장’제하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KBS가 제보자 증언을 토대로 정찬민 용인시장이 관내 주상복합개발사업의 심의과정에 개입하고 친구의 부탁을 받고 실무자에게 전화를 걸어 승인을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시는 “KBS가 제보자의 녹취자료를 토대로 제시한 ‘해줄 수 있으면 해봐’,‘그 사업 되는 거잖아’라고 정 시장이 했다는 발언에 대해 이를 승인을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판단했는데 이는 대화의 앞뒤 문맥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당시 정 시장이 ‘해줄 수 있으면 해봐’라고 말한 것은 도시주택국장의 ‘몇 가지 대안을 해서 보강할 것이다’라는 대답에 따라 관계법령이 정한 요건을 충족한다면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라는 것이다. 민원인들이 왔을 때 시장이 일반적으로 나누는 대화일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사업 되는 거잖아’라는 표현은 해당 지역은 토지이용계획상 제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일반상업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주상복합주택건설사업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라며“해당 언남지구는 용도지역상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는 적법한 지역이기에 특별히 승인을 도와야 할 필요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시는 “KBS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투표절차 없이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보도한 부분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동도시건축심의위원회는 독립적으로 의결을 하는 기구로, 당일 위원장은 위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청안 심의 후 조건부 수용하는 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반대나 추가 의견이 없어서 참석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며“이날 안건 심의는 오전 10시 현장 확인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30분에 걸쳐 이건을 포함해 7건의 심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KBS가 ‘시청 관계자들도 시장의 지시 사실을 인정했다’는 표현도 사실과 다르다. 당시 담당과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실질적으로 저희한테 압력이나 이런게 내려온게 없거든요”라고 말했으며 “시장이 여러명이 있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그렇게 얘기한거는 일종의 쇼맨십이 아니겠느냐”라는 표현을 인정했다로 곡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해당 사안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일방적인 보도를 한 KBS에 즉각적인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추가로 법률자문을 거쳐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담당 과장(도시계획심의 고해길 도시계획과장 031-324-2350, 주택건설사업승인 송종율 주택과장, 031-324-2400)에게 문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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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파라곤’ 프리미엄 잇는 新브랜드를 누려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지구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높아 - 고속도로, 분당선은 물론 GTX 호재 예고되며 강남 생활권 프리미엄 누릴 전망 -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59~84㎡, 471세대 규모에 합리적 분담금까지 ▲ [동양건설산업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6번지 일원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라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총 471세대가 공급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시세(3.3㎡당 1200만원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에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GTX 개발 호재까지 갖춘 황금 입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거느린 입지에 위치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분당·판교·수원·동탄·이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진입에 수월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이용 시 수서역·선릉역·강남구청역·왕십리역 등 서울 주요역까지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역까지도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대중교통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구성역은 GTX환승역으로 개발이 확정된 역으로, 향후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구성초·마성초·구성중·구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도서관 및 언남동 학원가와도 인접하기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구성역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자리잡고 있다. 마북근린공원, 법화산 등산로 등도 가까워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 첫 선 보이는 동양건설산업의 ‘라파크’ 브랜드… ‘파라곤’ 명성 뒤이을 프리미엄 기대 동양건설산업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사업에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라파크’ 네이밍을 론칭하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탄탄한 기술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건설사로 널리 명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라파크’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1968년 설립한 동양건설산업은 50년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탄탄한 건설사로, 그간 국토교통부장관상, 국무총리상, 2016 소비자선정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등 수상경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은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을 비롯해 탄탄한 시공,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을 통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대표 아파트로 꼽히며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경우 청약 접수 결과 총 597세대에 2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38대 1, 최고 380.1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동양건설산업이 승승장구를 달리면서, 이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파크’ 브랜드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라파크’는 동양 파라곤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동양건설산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우선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가능케 했으며, 4.5베이(Bay) 평면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펜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 아파트(230cm) 대비 10~20cm 높은 천정고 설계도 적용되면서 입주 후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심의가 통과된 만큼 안정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의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동원동 4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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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자유발언···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 '촉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유향금 의원은 “구성 지역은 내년 초 입주를 시작하는 효성해링턴 300여 세대를 비롯해 언남지구 500여 세대, 언남3지구 476세대, 마북지구 단위 계획구역 내 330여 세대 등 2~3년 내에 1,6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현재도 심각한 교통문제가 더욱 큰 문제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2011년 당초 476세대 규모로 주택조합승인을 받은 언남3지구는 최근 중로 1-75호 도로예정부지와 어린이공원 부지를 용도폐지한 뒤 언남3지구 사업부지로 편입해 476세대에서 700여 세대 규모로 확대하는 사업변경 승인요청을 접수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도로의 개설을 기대하고 있던 지역주민들은 이미 수립된 도로계획을 취소하는 것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특정사업자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처사라며 분노하고 있다”며 “구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약 6,500세대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접한 주민들은 교통문제 때문에 지금도 걱정이 많은데 확실한 교통대책 없이 아파트 건설만 늘어가는 현실에 용인시 행정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팽배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6월 제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구성지역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지적하며 용인시 차원에서의 대로 3-6호의 조속한 개설사업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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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정례회···'시정질문쏟아져'▲ 유향금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도시계획도로 대3-6호선(언남동~마북동)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제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유향금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도시계획도로 대3-6호선(언남동~마북동)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 의원은 “언남지구와 언남3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의 지금까지 진행 사항과 토지보상 완료 후 도시계획도로 대3-6호의 그동안 도로개설 추진 상황, 용인시가 선 도로 개설 후 사업자에게 비용부담을 시키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달라” 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반드시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지적장애인 등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들의 택시 이용 방안을 제안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