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어린이·학부모 건강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과 내달 6일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행사는 손씻기 교육과 닭가슴살 오븐피자, 푸실리 샐러드, 과일꼬치 등의 점심 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 신청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http://www.yitomaplay.or.kr/)의 특화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가을 소풍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골고루 먹기 작전’어린이뮤지컬 공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일부터 4회에 걸쳐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무료 뮤지컬을 연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공연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10일, 다음달 14일, 15일 4차례 진행된다. ‘엘리야와 함께 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공연은 불량음식을 먹게 하는 나쁜 마법사 오그레와 르사를 정의로운 마법사 엘리야와 올리버가 물리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참여 어린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면서 다섯가지 색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과 식사 전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를 통해 선착순 관람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도록 재미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위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보육기관이 관람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은 매년 약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공연장에서 막을 열게 됐다.
-
위생·영양 교육 뮤지컬 ‘초록별 지구를 지켜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생·영양 교육 뮤지컬 ‘초록별 지구를 지켜라’를 상연키로 하고 관람자를 모집한다. 이 뮤지컬은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어린 마법사 엘루와 루키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관내 만 3세 이상의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식약처 주관 공모전서 '교육ㆍ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ㆍ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식약처가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 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43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충치균 삼형제 애니메이션'을 출품했다. 현장에서 어린이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어른이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내용을 센터가 보완해 제작한 작품이다. 2022년 6월 2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만 5607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식습관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하고자 운영 중인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도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
용인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오는 6월 7일부터 운영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내에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어린이 위생,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8개 테마의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시간은 8월까지는 평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로 20명씩 하루 한 차례 운영하고, 9월부터 하루 3회까지 교육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용인시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식단·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