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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덕영 문체부장관배 우승 봉납식 열고 기쁨 나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승컵 봉납식에 참석해 노석종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영진 감독, 신승민 선수 등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또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김상원 수석코치와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승원 선수, 수비상을 받은 김동섭 선수, 골키퍼상을 받은 최강서 선수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지난달 16~29일 경상남도 고성군 일원에서 치러졌으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은 제28회, 제40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으며 역대 3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던 환경 속에도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2021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25권역,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관왕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 준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하다”며“용인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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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우승[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이하 축구센터)U-18덕영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센터에 따르면 U-18덕영 선수단은 대회 2연패를 노리며 매 경기 3골 이상의 득점으로 5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최강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13일 중대부고와의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프리킥으로 허용한 실점이 결승골이 되며 아쉽게 1대2로 준우승에 그쳤다.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인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용인시축구센터는 유능한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U-18덕영 선수단은 페어플레이어상을 포함해 우수지도자상(이영진 감독), 우수선수상(이준석), 득점상(이현규), 수비상(정용희), 영플레이상(유승현)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