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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노인요양시설 피난안전 컨설팅 및 안전 위험요소 실태 불시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연중 계획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안전 컨설팅과 안전 위험요소 실태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서는 용인 지역 내 요양원과 요양병원 100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불시점검을 나서며 시설 관계인에게 화재예방을 주지시키고 안전관리 미비에 따른 화재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주기적인 훈련 ▲피난약자 대피유도 및 운반법 교육 ▲거동불능자 등 유사시 대피 우선순위 알림표지 부착 등의 화재 및 피난안전 컨설팅이 이루어졌고, 불시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임의 조작 여부 단속 ▲피난기구(완강기·구조대 등) 유지관리에 대한 실태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총 101건의 점검을 추진해 29건의 불량사항 단속했으며, 과태료 22건, 기관통보 1건, 조치명령 14건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안기승 서장은 “노인요양시설 특성상 피난약자가 대부분으로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와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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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5일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불특정 시간·재난을 임의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용인소방서 소속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긴급구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용인소방서뿐만 아니라 용인특례시 내에 재난 발생이라는 상황에 맞춰 용인특례시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의 재난안전통신망 불시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중점사항으로는 ▲선착 출동대원들의 임무활동 및 방수체계 일원화, 화재진압 숙련도 평가 ▲R.I.T.운영의 적절성 및 현장응급의료소 및 임시영안소 운영 관리 ▲통제단 운영 및 상황판단회의 운영의 적절성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 발생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정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시에 출동해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다양한 유형의 재난 현장에 맞는 대응 및 지휘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출동대 및 통제단원 각자가 임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바탕으로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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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광교저널]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실전 합동훈련이 지난 21일 정읍시청 본관 승강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정읍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 업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폐소공포증으로 탈진한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구조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당일 훈련 전 승강기 관리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김정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승강기 안전 관리 요령과 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CD를 제작,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배부했다. 한편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7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이 6월 중 전국 90개 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은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실전훈련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불시점검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실전훈련을 실시하는 지자체 중 일부 시·군·구를 표본 선정해 불시에 점검(6. 20. ~ 30)하고 있다. 승강기의 비상통화장치 작동 후 관리 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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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계절 ‘쉼(休)’표 하나, 경남 자연휴양림으로▲ 자연휴양림 [광교저널]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해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휴양림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가 풍부하고 자연의 색과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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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전개▲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 경남도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구조 등 대응능력을 제고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청군과 합천군을 시작으로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지역주민이 함께 실전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급정지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실제상황처럼 진행되는만큼 소방서,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등 승강기 사고 시 관계기관 간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훈련과 함께 지역주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시·군에서는 훈련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승강기 내 모니터 등을 이용해 홍보함으로써 갇힘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승강기 설치대수는 약 3만5,000여 대 정도로 서울, 부산, 경기 이어 전국 네 번째 규모다. 도는 승강기 유지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승강기 유지관리보수업체에 대한 불시점검 등을 실시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승강기는 도민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생활 필수 시설인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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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남양주서 정기회의 개최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13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차 정기회의에 이어 시·군 소통부서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윤병집)과 자치행정과장(이홍균)이 참석해 도와 시·군이 함께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시·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금년 1.1일자로 직원이 파견되어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무국 설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시·군의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께서는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시된 정기회의에서는 상정안건으로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및 예산안,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전국 총회‘경주 선언’홍보 동영상 제작 건의(경기중부권협의회), ▴시간 선택제 공무원, 중앙부터 단계적 시행(의왕시), ▴중복합격에 따른 결원발생과 관련 신규임용시험 추가합격자 결정기간 연장(이천시)▴민사소송도 모든 심급에서 소송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사소송수행제도 개선(이천시),▴개발제한 구역 사업방식 환지대상 토지에 대한 지목제한 폐지(시흥시), ▴의정부 화재와 관련 건물 직통계단, 외장재 및 이격거리 강화(안)(안양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되었으며, 회칙 개정안의 수정(안)을 포함 총 7건이 가결됐다. 이와 함께 기타 안건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출연금 확대 건의, ▴도 지자체 불시점검 지양 및 감사방법 개선,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쌍용차 구입 협조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음 제4차 정기회의는 도자기 엑스포기간에 맞춰 이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은 시․도별 협의회 사무국 설치의 첫 사례로 수원시 선경도서관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