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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대표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대표 박지훈)과 용인시강원도민회(회장 김미림)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현금 10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삼일에코스텍(회장 윤기석)도 성금 3000만원을 전달,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에 힘을 보탰다. 처인구 백암면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주흥)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암면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매년 연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기흥구 신갈동에는 상갈 생활안전협의회가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영덕1동에는 흥덕IT밸리센터 관리위원회(위원장 양광진)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 흥덕IT밸리센터 관리위원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수지구에는 ㈜윤성에프앤비(대표 권영재)와 더 사랑의 교회가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성에프앤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금 500만원을, 더 사랑의 교회는 성도들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이마트상품권 5만원권 1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이 있는 저소득 10가구에 ‘사랑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기흥구 서농동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지 위원장과 홍성찬 위원이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동에 소재한 성도건설도 현금 30만원으로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나눔에 동참했다. 수지구에는 `동천동에 위치한 세이프시스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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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협의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가정 10가구의 어린이 14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크로스백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신세계교회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성품으로 후원한 것이다. 유성암 신세계교회 목사는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한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와 신세계교회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줘 고맙다”며 “이웃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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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협의체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산타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 20가구 어린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서농동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20명의 어린이에게 방한의류 교환권, 케이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깜짝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한 선물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위해 협의체가 특별한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을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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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액트로(대표 하동길)는 16일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하동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용인cc도 이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주원 한림용인cc 중부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산콘크리트산업(대표이사 전진용)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한 KF94마스크 10000장(46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진용 대표이사는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구에도 훈훈한 온기가 전달됐다. 처인구 동부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성금 기탁은 물론 반찬 나눔, 이불세탁, 소형 가전제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수지구에는 동천동에 위치한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서보시스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보시스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죽전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 방역물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의 열차 바구니’55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바구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처인구 포곡읍에 금어1리 주민들이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용인시산립조합이 마스크 500개를 기부했다. 금어1리는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마을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모현읍에는 사각사각봉사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각사각봉사회는 봉사에 뜻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삼동에도 통장협의회(회장 정방영)가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역삼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및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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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15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금어1리 주민들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산림조합은 방역용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흥덕IT밸리 소재 ㈜청맥전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1.8㎏짜리 김치 200개와 죽 36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주민 단체 6곳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고, 익명을 요구한 주민 한 명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20만원을 전달했다. 앞선 14일에도 관내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지붕 수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이동읍송전민속5일장 상인회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구갈동통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초·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5일까지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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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에서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짜리 백미 105포, 500g짜리 잡곡 105포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죽전동 소재 에피파니컴퍼니는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의료용 마스크 100상자를 기탁했다. 송한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죽전2동 민간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새마을부녀회는 10㎏짜리 백미 15포를 생활이 어려운 15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봉사와 나눔 등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블루원 C.C 직원들이 10㎏짜리 김치 25박스를 직접 담가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서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32가구에 방한용 외투를 1벌씩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외투는 주민, 단체, 기업 등 관내 구성원이 1년 동안 모아온 성금 약 400만원으로 마련했다. 기흥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서부지사가 기흥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보영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 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5일까지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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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단체 등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에선 ㈜신기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올해 1월에도 같은 금액의 성금을 이동읍에 기탁한 바 있다. ㈜신기산업 관계자는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나마다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동에선 대동공업(주) 정규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양지면에선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양지면과 협약을 체결해 꾸준이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암면에선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민간단체 3곳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처인구 유림동 직원들은 올해 공직자 자기관리스템 우수부서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7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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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 관내 기업서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지난 10일 신갈동 용마로지스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봉사단체와 관내 기업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용마로지스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봉사단체인 동백효사랑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흥구 동백 1·2·3동에 각각 70여만원씩 총 210여만원을 기탁했다. 박혜정 동백효사랑 대표는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당시 동백동 통장 18명으로 시작한 이 단체는 9년째 관내 어르신에 식사 대접을 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용마로지스와 동백효사랑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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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9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기자협회와 장영태 GMD그룹 회장은 백옥쌀 10㎏짜리 70포와 라면 150상자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처인구청에 전달했다. 장영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포장재 생산업체인 ㈜아이팩피앤디는 성금 500만원을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박성준 대표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공동체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림동에 거주하는 김지율 어린이는 10살 생일을 맞이해 10㎏짜리 백미 1포를 처인구청에 기탁했고, 처인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도 7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동천은 역삼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앞선 8일에는 유림동 5개 주민단체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만수정 식당 김민수 대표는 안선주 프로골퍼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9일 시청을 방문해 전기장판 100개와 보습 크림 100개 등 254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계속되는 시민들의 나눔에 종교단체도 힘을 보탰다. 수지구 죽전1동에 위치한 죽전우리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상출 죽전우리교회 담임목사는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하지 않도록 돕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처인구 이동읍 소재 동도사에서는 소외 계층에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10㎏짜리 김치 40박스를 처인구청에 전달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지난 8일 우서문화재단 오국환 이사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9일에는 서농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오카엘라 오카리나 앙상블’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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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의장,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 코로나19 극복의지 다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수원과 용인, 남양주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그간 연말연시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수천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탄배달을 업체배송으로 대체했다. 대신 이불, 쌀, 김장 등의 격려물품에 한해 의장과 부의장이 집집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 의장은 8일 오후 수원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2개 가구를 방문해 이불과 쌀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독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이날 오전 남종섭 의원(용인4)와 함께 용인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았고,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9일 오전 남양주 소재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고 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마저 거리 둬서는 안 될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에도 훈훈한 정이 얼어붙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연말 나눔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총 6개 가구에 연탄 2,400장과 이불 6채, 쌀120kg을 나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