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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이제 걱정 없어요!▲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게 됐다. 합덕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은 최근 2년 간 강간 2건, 절도 29건, 폭력 33건 등 5대 범죄가 당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인근지역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당진시는 이곳에 감자마을 안심 길 사업인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 하고 20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위재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장창우 당진경찰서장, 배무룡 합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범무부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진시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합덕초 맞은편 길 100여 미터 구간의 통학로에 디자인 벽화거리가 생겨났으며, 비상벨과 일체형인 타워형 방범용 CCTV도 설치돼 학생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이 사업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주민협의체 소속 지역주민과 법무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신성대 정찬환 교수의 디자인 재능기부가 더해지는 등 민과 관, 학의 협력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 두면 환경이 악화돼 범죄율이 높아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는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낙후지역의 시설을 개선해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늘어나 범죄 없는 도시 당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사업이 추진된 합덕초등학교 인근의 합덕읍 감자마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사업인 감자마을 셉테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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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남사박마을 쌈지화단 조성▲ 안산동 남사박마을 쌈지화단 조성 [광교저널] 안산시 안산동은 지난 17일 남사박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여름꽃 1,100본을 식재해 쌈지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사박 마을 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해 안산시 입구인 남사박 마을 곳곳에 형형색색의 여름꽃 메리골드, 페츄니아를 식재하고 물을 줘 쌈지화단을 조성했다. 식재에 참여한 남사박 경로당 어르신은 “햇볕이 뜨거워 꽃을 심는데 힘은 들었지만 이렇게 마을 곳곳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매년 식재해 우리 마을을 예쁘게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주민 스스로 쌈지화단을 조성해 우리 마을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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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척척박사 정찬민, 각종고질민원해결····감사편지 '수십통'▲ 공세초에서는 통학로 해결에 감사하는 의미로 학부모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한지 2년반째 접어들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이유로 감사편지나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받은 감사편지와 감사패는 20여건. 어린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아파트 주민, 70대 어르신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음․분진 피해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행 공무원을 보고 용인시민이라는게 자부심을 느낍니다”. 각종 ·고질 민원이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것을 비롯해 불편했던 학교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거나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등에 대해 시민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선행 공무원을 칭찬해 달라거나 암환자나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던 청년을 도운 것에 대한 감사도 있다. ▲ 백암면 석실마을 마을주민들이 소음, 분진 피해를 해결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오랜 고질민원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백암면 석실마을과 양지면 추계2리, 기흥구 신갈1통 마을이 대표적이다. 인근 물류업체의 대형 화물차량들로 피해를 겪던 석실마을에는 우회도로 개설을 이끌어냈고, 지하수로 식수를 해결하던 양지면 추계2리에는 상수도관을 설치해 줬다. ▲ 양지면 추계2리에서는 상수도 연결로 식수난을 해결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근 대형주상복합건물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신갈1통에는 시행사를 설득해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 주민용 주차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사편지도 잇따랐다. 통학로 안전문제로 민원이 제기됐던 모현면 능원초등학교에는 학교 후문쪽 도로변에 안전봉을 설치해 줘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174명이 한꺼번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 능원초에서 초등학생 174명이 통학로를 안전하게 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 정 시장은 일일히 편지를 읽어가며 뿌듯해 하고 있다 기흥구 공세초등학교 앞에는 지하차도를 설치하기로 했고, 교통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던 신봉고등학교 도로변에는 방음벽을 설치해 감사표시를 했다. 실내 체육관이 숙원사업이었던 상현동 서원고에는 체육관 건립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선행공무원에 감사하며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눈에 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돌봐준 남사면 공무원을 칭찬하는가 하면, 생명이 위독한 암환자를 도운 신갈동 직원을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왔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가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비를 지원한 중앙동의 직원을 칭찬하는 감사편지도 왔다. ▲ 택시업계에서 택시증차로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택시총량제로 신규면허가 금지된 상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97대의 증차를 얻어낸 것에 대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청년의 긴급 도움요청 편지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도 있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공세지구에 사업자로부터 고매IC 연결도로 개설을 이끌어 냈고, 단독주택 가구수 제한으로 민원이 많았던 영덕동 잔다리 마을에 가구수 제한을 완화해 감사패를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감사편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오히려 시장으로서 더 감사하다”며 “시장실로 배달된 시민들의 민원편지는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읽어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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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 쓰레기 무단투기 거점지역 대청소'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거점지역 대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거점지역 대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쓰레기장이 돼 버린 마을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다시는 무단투기가 자행되지 않도록 무단투기자들의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신장동장,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단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대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의 대청소 실시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고, 무단투기자들이 경각심을 느껴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관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거점은 26구역 정도로 현재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청소로 취약거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에 취약거점 발생시 환경과와 협조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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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행자 사망지역 집단민원···권익위 중재로 해결 돼▲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인근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설계하면서 교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민원 도로는 건널목이 없는 왕복 2차로로서 과거 마을주민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자 중앙선을 잘라내어 별도 신호교차로 없이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쉽도록 개선했던 곳으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이 시행하는 제2차 국가지원지방도건설 계획에 따라 70km/h의 왕복 4차로 확장될 예정이다. 서울국토청은 해당 구간의 실시설계에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중앙선을 잘라낸 도로를 다시 연결하고 800m 가량 지난 지점에서 차량 등이 유턴하도록 신호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고 이에 주민의 통행로가 단절되고 공장단지에서 운행하는 40피트 대형컨테이너가 물건을 싣고 유턴할 경우 사고위험이 높다며 2016년 4월초 주민 576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여러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9일 오전 화성시 갈천마을 입구에서 주민들과 서울국토관리청,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권익위의 중재에 따라 서울국토청은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민원지역에 교차로를 만들고 교통신호기와 횡단보도(신호등) 설치 및 정류장 부지를 확보하며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별도 좌회전대기 차선 및 신호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을 이관 받아 관리·운영하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관련 설계자문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마을과 공장단지 앞에 건널목과 교차로 등 안전시설이 설치돼 마을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며, “권익위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구현을 위해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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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형화재발생··1명부상.공장 382㎡소실돼▲ 공재광 평택시장은 발생한 대형화재 진두지휘 후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소재 한 공장에서 이날 오전 10시55분경 대형화재가 발생해 1명 부상, 공장382㎡ 소실되는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발생한 대형화재 진두지휘 후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기업체 대표, 시 관계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금 등 긴급지원알선 건축인허가시 처리기일단축 소방수로인한 농장물피해 복구 긴급 화재복구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 영세기업이 화마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돼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시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형화재 발생 직후 공재광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발생현장을 찾아 진화작업을 함께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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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리 동네 공익요원 최고예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6일 용인시 기흥구에 참신한 공익요원(이하 공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본지 취재진은 구성동사무소를 찾았다. 동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2014년 10월에 25세의 늦깎이로 논산 제2훈련소의 입대를 해 군사교육을 마치고 구성동으로 배치를 받은 이창하 공익이다. ▲ 기자의 인터뷰에 이창하 공익요원은 "맡은 일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쑥쓰러워하고 있다. 함께 근무를 하는 박연순 실무관은“그는 구성동에 살아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고 새벽에도 눈이 오면 동사무소로 제일 먼저 나와 제설작업을 하는 등 민원을 해결했다.”며“공익들은 출.퇴근만 잘하면 되지만 창하는 여느 공익들과는 달리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며 새벽에 02시에 나와도 불평 한마디 없이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내일처럼 맡은 일에 충실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창하 공익요원은“다른 직원들은 멀리살고 계시고 저는 가까운 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새벽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접하면 무조건 동사무소로 나와 제설작업을 마치고 아침까지 대기를 해요.”며 “k아파트 입구는 경사도가 심해 눈 이오면 차들이 올라갈 수가 없어요, 최우선으로 그곳의 제설작업이 필요해요”라며 지역 요소요소를 설명을 했다. ▲ 이창하 공익요원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정작 맡은바 업무를 볼땐 눈이 빛나고 있다. 이창하는 “눈은 얼기 전에 치워야 안전사고가 나지 않는거든요”며“마을주민들께서 안전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요”라고 전했다. 김언년 구성동장은“이창하 공익요원은 참 성실하다,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해 나가는 능동적 자세는 희망찬 내일을 담보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어떤 일이든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쉽지 않기 마련이다,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하면서 주위의 신망을 받고 청렴하게 살아간다면 전역 후에도 반드시 소망하는 뜻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이창하 요원이 오는 10월에 전역을 앞뒀는데 빈자리를 메울 참신한 요원이 배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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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포마을 경사났네!”▲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 테입 컷팅식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1일 소포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21일 김동진시장, 관내 정치인들 자생단체 회원,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소포마을은 지난 1994년 지어진 경로당이 노후화돼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5년 김동진시장 연두순방시 경로당신축을 주민들은 적극 건의했고 1억 84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9. 5. ~ 12. 29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해 건축면적 77.16㎡의 신축건물을 갖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단체사진 준공식에서 김동진 시장은“오늘의 보금자리가 있기까지 기다려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참석하신 어르신과 주민들은 소포경로당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김대성 노인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애써 주신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환경서비스(주)(소장 이현우)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안마의자와 이불세트, 통영시 관내 폐기물 5개 수거업체에서는 노래방 기기 1대를 기증해 소포마을에 기쁨을 더해 추운겨울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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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난개발인정하면 책임져라"용인시가 부당한 개발행위를 허가함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특혜성 행정이라고 주민들이 볼멘소리를 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나섰다.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대표 조혜영)는 마을주민 2명과 지난 12월 1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좌리 가좌5교 앞 용인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했다. 용인시장의 지역특산주로 추천받은 전통주 제조업체인 용인석성주는 대한민국 먹거리기업의 공룡인 대상(주)의 대규모 물류센터(창고) 준공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손해배상하라는 내용의 팻말을 손에 든채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공사로 인한 공사차량의 미세먼지와 12월 조건부 창고를 준공 승인으로 하루 24시간 대형 물류차량 1,500여대이상 용인석성주 제조장앞(도로와 마당경계)으로 쉴새없는 통행으로 인한 물적 피해를 경기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오히려 k 사는 “채무부존재확인소”를 제기해 재정신청을 각하하는 소기업 죽이기에 나섰다. 한편, 용인시의 부당한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관련공무원 및 용인시장의 주민민원을 왜곡한 소위 “석실소하천 정비사업계획”을 입안해 법적인 검토도 없이 k사와 협약을 한 후, k사에서 사업비를 용인시에 납부하자, 창고 준공 승인을 내주는 것이 현정부의 기업활동 규제를 용인시에서는 주민민원보다 우선시하는 행정행위에 대하여 감사원 진정과 수원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후, 농업회사법인은 용인경찰서에 한달간 집회 및 시위를 제조장(100-1)앞과 가좌5교에서 신청한후, 이날 처음으로 피켓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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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리 상동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노정숙 부녀회장 명예소방관 임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5일 남사면 완장리 상동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와 함께 마을주민 대상 안전서비스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남사면장, 남사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남사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혈압․혈당 체크 등 서비스 지원 ▶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우리집 안전119캠페인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화기 기증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행사에 참여한 허광만 남사면장 ▲ 제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남사면 상동마을 한편 2011년부터 추진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기 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상동마을은 용인 관내 9번째 지정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