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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MTB대회 ‘용인시 주최’ 인터넷 홍보…알고 보니 ‘허위’▲ 용인시가 대회 주최한다고 인터넷상에 산악자전거협회가 올린 홍보물 용인산악자전거협회(이하 협회)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허위로 인터넷 상에 버젓이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협회는 제2회 산악자전거 대회인 ‘용인랠리’를 오는 10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며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지난달 말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용인시와 지역언론사, 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에 있는 민간 동호회가 주관해 대회를 열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 참가비는 3만원이라는 것. 협회는 또, 처인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먹거리 장터와 참가선수,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용인시와 지역언론의 후원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회원 100여명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말 그대로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를 마치고 MTB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MTB동호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또 다른 동호회에 알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취재 결과 협회의 이 같은 홍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는커녕 시는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부대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을 대관하는 시체육회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해 단 한 차례도 협회와 논의한 바 없는데 어떻게 시 주최로 대회를 연다고 홍보했는지 황당했다”면서 “확인 즉시 동호회 측에 인터넷 홍보를 내리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행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홍보대로 시가 주최한다 해도 시체육회 소속 가맹단체만이 주관할 수 있는 행사로 민간 동호회가 주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 올린 홍보 포스터에 용인시 주최 부분을 삭제했지만, 타 동호회 카페에는 여전히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협회와 민간 동호회 운영자인 A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 홍보와 관련해 “할말 없다”고 잘라 말해 더 이상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협회가 총회도 열지 않고 열었다고 정관과 이사진을 바꾼 뒤 허위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A씨와 일부 회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임원회의 결과를 A씨 임의대로 바꿔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그런데, 지난달 협회가 기존 이사진과 정관을 새롭게 바꿔 경기도에 등록을 요구했고, 도는 서류 검토 중에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돌연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 이유는 이랬다. 협회가 총회를 열지 않았음에도 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에 경기도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협회에 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하자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는 것.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는 “민원제기에 따라, 협회에 총회와 관련된 보완 서류를 요청과 실사 통보를 했다”면서 “이후 협회가 등록 취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총회는 열었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댔다. 그는 “총회는 열었다”면서도 “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순수하게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며,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편, 대회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사 관계자는 “MTB대회와 관련해 시와 현재 논의 중에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홍보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됐으며, 시가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에서 대회 개최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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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맹꽁씨 !▲ 도서관 전시회 오는 7월 23일(화)부터 8월 2일(금)까지 평택시립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 멸종위기 양서류 전시회가 열린다. 평택시립도서관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가 공동주최하는 ‘안녕, 맹꽁씨!’ 전시회는 환경오염으로 파괴되는 생태계를 돌아보고, 개구리와 맹꽁이등 양서류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경지표종인 양서류는 물에 서식하며, 피부로 호흡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서식지 파괴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 사진 전시회를 통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개구리와 맹꽁이 등에 대해 바로 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택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덕동산 서식)를 비롯하여, 수원청개구리(도두리 서식)와 금개구리(덕목제 서식), 무당개구리, 황소개구리 등의 생생한 사진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더불어 개구리와 맹꽁이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전문가의 생생한 양서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안녕, 맹꽁씨!’ 전시회 기간에 양서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추천도서를 전시하며, 8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장 김만제 선생님의 방학 특강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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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재환자 관리실태 용인시가 나선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경미한 자동차 사고 후 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 방지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관내 병.의원의 입원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1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명단 확인과 환자의 외출·외박 기록관리 등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 처분 등을 하고, 부재환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대해서는 해당 병의원에서 허락 기간과 귀원 일시 및 사유와 인적사항을 기록 관리하고 3년간 보존하도록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용인시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교통사고 부재환자로 인한 자동차 보험금 누수는 단순히 보험회사의 손익 문제를 넘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다수의 보험 계약자가 피해를 입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며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철저히 위반사례 등을 가려 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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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공사 비리 단속 나선다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동주택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금년도에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6개 단지에 11억 원의 시설물 개?보수 지원금과 24개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1억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대상 단지 내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공동주택 내 200만 원 이상 공사나 용역의 경우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최근 공동주택 내 각종 공사나 용역계약 체결 시 공사비 부풀리기와 담합 등을 통해 공사비를 빼돌려 부실공사와 매달 장기수선 충당금을 납부하는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공사 입찰 전 과정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용인시 주택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말까지 입찰공고, 서류접수 및 보관, 입찰서 투찰, 낙찰자 결정 등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비리가 발견되거나 개연성이 있는 단지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법령상 미비점이 있는 경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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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 참여학교 모집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의 실험을 통한 체험형 과학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체험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바이오제약 연구체험에 관심 있는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 까지 3개 프로그램 총 12회에 걸쳐서 개최한다. 바이오 체험교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연수 체험교실(3일)과 일일 체험교실(1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 특별강연 ▲연구소 견학 ▲바이오 연구장비 체험 ▲신약개발 및 천연물연구 실험실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기바이오센터와 천연물신약연구소에서 도내 바이오제약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측정 장비들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신약개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실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DNA를 추출 실험 주제로 일일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0일 까지 학교단위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체험수기 공모 등 과학체험과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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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년 경기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대상자 선정안성시보건소는 오는 6월 13일(목)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엄마의 모유로 건강하게 자라난 모유수유아를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생후 3 ~ 5개월(2012. 12. 11 ~ 2013. 3. 10일 사이 출생아)된 건강한 모유수유아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신체계측 등을 심사한 후 2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엄마와 아이는 오는 7월 10일(수)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기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선정당일 시 보건소는 국제모유수유 전문 간호사를 초청해 참석자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인식 시켜주고, 유아의 건강상태와 성장 발육상태 등에 대한 심사, 상담 할 계획이다. 2012년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출산부 및 영유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금년부터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 문화센터 및 산후조리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오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 678-59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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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을 情으로 할 것인지... 단호함은 찾아볼 수가 없는 용인시장입법(국회), 사법(검,경찰), 행정(공무원) 3대권력 중 하나인 행정가들은 시민에게 한없이 군림을 한다. 이리가면 저리로 가라, 담당이 바뀌었다 이런식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다, 일단 관공서를 가려면 벌써부터 겁을 먹는다 이것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다 공무원들도 서로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일단 공무원들은 모든일들은 내일처럼 안 해준다는 것이다. ‘고인물은 썩는다’는 적절한 표현을 인용하면서 공무원들은 ‘순환보직제’로 합리화를 시킨다. 하여금 업무를 제대로 파악도 안된상태에서 다른부서로 ?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공무원들이 더 많다. 그러니 담당자들이 귀찮아하기가 일쑤다. 업무를 잘 모르는데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답변을 제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귀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며칠 전 기흥구청 산업환경과를 찾았다. 위생계 담당자에게 y정신병원안에 있는 병원들이 몇 개인지 식당들이 관할구청에 단체급식업체로 등록은 됐는지의 여부를 물어봤다. 그런데 담당자는 자꾸 이상한 말을 하며 대답을 회피한다 그렇다 다중업무로 귀찮을 수 있다 하지만 절대 귀찮아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모를수는 있다 그러면 빨리 전임자에게 물어봐서 설명해야한다 그러면서 담당자는 담당업무에 지식이 쌓이는 것이다. 담당자는 시립과 도립의 차이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 y정신병원이 y시립이란다 어째서 y시립이냐는 질문에 우린 잘모른다 하지만 업체가 처음에 등록을 할 때 시립에 관한 서류일체를 준비해오면 시립으로 등록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말을 한다는 자체도 잘못된 것이다. 거기다 담당팀장은 한술 더 뜨면서 짜증을 낸다 “그런데 그게 왜 중요하냐? ”며 민원인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체크한 것을 보여주며 y시립이란 것을 자꾸 보여주며 우리는 잘 모르지만 서류만 갖춰오면 해줄 수밖에 없다는 답변만 초지일관 하고 있다 그것도 당당하게 그렇다 무식한 것이 힘일 수도 있다 이것은 공무원들의 옳지 않은 행동이다. 만약 민원인들이 이런 공무원들에게 무어라고 따질것인가 이거 잘못하면 공무집행방해까지 나올 것 같다. 그러면 y시립이라 하면 시에서 관리하는 것인데 라고 하니 그것은 잘모른다고 한다 담당업무가 아닌가보다 즉 시립이라 하면 용인시민의 혈세로 운영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관할구청에서는 제대로 파악이 안된다고 한다. 무슨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웬만하면 갈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깨닭았는지 담당주사에게 묻는다, 담당주사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다시 시청 복지위생과 위생계에 알아본다. 그러더니 “y시립이 아니고 이젠 s시립”이라며 민원인을 나무란다 “s시립을 잘못 알고 와서 따진다”며 민원인은 이미 시청 복지위생과 위생팀장과 기흥구 보건소 소장을 먼저 만나서 s시립인것을 알고 구청을 찾은 것인데 기흥구청에서는 시립이라고 주장해 구청에는 왜 그렇게 등록이 됐는지의 여부를 묻는 것인데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담당자가 y시립을 끝까지 주장하고 있어 질문의 방향이 바뀐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담당팀장은 그게 뭐 중요하냐고 따지는게 더 가관이다. 중요한 것은 왜 용인시에 s시립병원이 있냐는 것이고 s시립병원을 용인시민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y시립병원인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관할 구청을 찾았는데 산업환경과에서의 횡포 아닌 횡포를 당하는 민원인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른다 일일이 확인 못한다 구비서류만 갖춰오면 어쩔 수 없이 해줘야한다는 말도 갑갑한 말이다 서류만 갖춰오면 확인절차도 없이 내준다 이것이 ‘행정’ 3대 권력기관의 말인가? 이것이 바로 탁상공론이 아니면 무엇이 탁상공론이란 말인가! 관할구청에서는 제대로 된 인력을 채용하던지 교육을 제대로 시키던지 일단 지방공무원이라 할지라도 인성이 제대로 갖춰진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요즘같이 고급인력이 난무한 세상에 용인시에서는 그렇게 사람이 없더란 말인가 공무원은 자질이 문제인 것을 ... 담당팀장은 일단 불을 끄려고 담당직원을 두둔하며 “직원이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왜 중요하냐”고 오히려 따져 묻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만약 민원인이 언론인이 아니고 일반 시민이었다면 아마 폭행이라도 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돌았다, 행정기관이 민원인보다 기본적인 것을 모른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리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할 것을 “서류만 갖춰오면 해줘야 한다”며 합리화만 시키는 행동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기 때문이다 이러하니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들로 하여금 신뢰는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기관장이 문제가 제일 많을 수밖에 없다. 모든 책임은 기관장에게로 돌아가는데도 기관장은 안중에도 없다. 언론기관을 우습게 알며 "써라! 언론이 타협이 어딨냐?"며 오히려 언론을 질타를 하며 책임감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아무생각 없이 말을 하는 구청장에게서는 더 이상의 관할구에 정이 떨어진 듯 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퇴직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 정치인으로 진출하려고 담당업무에는 정이 다 떨어진 상태”라고 하는데 용인시민의 혈세를 더 이상 얼마나 축내야 정신을 차릴 것인지 기흥구의 결정권을 언제까지 맡길 것인지 김학규 용인시장에게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