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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 나란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례총회’에 참석해 세계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전했다.윤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세계 기업, 연구, 정책 담당자와 함께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특히, 윤 시장은 28일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 세션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람을 위한 e-mobility 실현’, ‘친환경, 미래차 산업육성 국가 정책의 첫 번째 선도도시’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광주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윤 시장의 포럼 참석은 세계경제포럼 하계 총회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이번 총회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출발한 세계경제포럼을 아시아 국가들이 2007년부터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면서 이른바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고 있다.‘다보스포럼’의 명성답게 세계 저명인사만 초청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올해는 다보스포럼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아서 시노디노스 호주 산업기술혁신 장관, 호아킨 레비 브라질 세계은행그룹 CFO 등 90개국 2000여 명이 220여 개 세션에 참가하며, 중국에서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 슈인뵤 중국전력망공사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총 출동한다.국내에서는 윤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허세홍 GS글로벌 대표,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박홍재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윤 시장은 그동안 세계 유수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리더들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난 2015년 9월 필리핀에서 열린 ‘2015UEA 일로일로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의장 자격으로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이클레이(ICLEI), 독일국제협력공사(GIZ), 독일연방경제협력개발기구(BMZ), 아시아도시개발이니셔티브(CDIA), 필리핀환경계획기구(PIEP) 등 국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시장경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칭화대에서 ‘21세기 청년 비전과 역할’을 강연했다.지난해 10월 미국 방문길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노암 촘스키 교수를 만나 ‘광주정신’과 ‘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밖에도 미국 하버드대학·보스턴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의 강단에 잇따라 섰으며 올해 5월에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5·18기념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 석좌교수 등과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윤 시장은 세계 경제계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광주를 홍보하고 상호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며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약진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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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외유입 콜레라 지속 발생에 따른 위생관리수칙 준수 당부▲ 고양시, 해외유입 콜레라 지속 발생에 따른 위생관리수칙 준수 당부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입국한 입국자 중 콜레라 환자(남성, 83년생, 대한민국 국적)가 발생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내국인이 해외여행 중에 콜레라에 감염된 것은 올해 들어 3번째다.필리핀은 지난 2월 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발생한 3명의 해외유입 콜레라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 여행 후 발생했다.콜레라는 콜레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법정감염병 1군으로 분류돼 있으며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지하수 및 음용수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처음에 복통 및 발열이 없이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심한 탈수 등으로 저혈량성 쇼크가 올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설사환자 발생 감시를 위해 관할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및 고양시 의사회에 제1군 법정감염병인 콜레라 의심환자 발생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할 보건소로 지체 없이 신고하고 병원체 확인기관에서도 콜레라균 양성 확인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덕양구보건소 담당자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여행 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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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다문화가족 안보의식 고취 현장답사▲ 다문화 안보 연수 [광교저널]농협 하동군지부는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4∼16일 지역농협 소속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6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하동 악양농협과 포항 구룡포농협, 오천농협 소속 다문화가족 70여명이 참가해 먼저 고양시 필리핀 참전비를 찾아 6·25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들은 이어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이동해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출신 헤렌라모스(34·포항) 씨는 “내 모국이 한국전쟁에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참전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것이 자랑스럽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가족으로 인해 우리 농촌에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등 활력을 찾고 있다”며 “이번 연수에서는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2009년부터 매년 농촌의 다문화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이해 증진과 자녀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향상교육, 한국문화체험, 농업·농촌 가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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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인의날 맞아 다문화 인권포럼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20일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이주노동과 인권기반의 호혜적 개발’을 주제로 다문화인권포럼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20일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이주노동과 인권기반의 호혜적 개발’을 주제로 다문화인권포럼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 국장을 비롯한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출신국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주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이주민 인권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서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송출국과의 협력 및 이민자의 역량 활용을 한국 이민정책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정환 청주대 교수는 이주노동의 호혜성 증진 방안으로 외국인력도입의 유연화, 숙련외국인력의 비중 확대, 사업장 변경에 대한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체의 입장 조절, 귀환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국내 체류 이주민공동체의 본국 지원 활동과 관련한 몽골, 베트남, 필리핀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주민 정책이 단순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송출국과 수용국, 이주민과 선주민이 상호교류할 수 있는 공존을 위한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이주민의 역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이주 인권 기반의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논의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시군별로 20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다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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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17년 1분기 농식품 수출 12% 증가, 9년만에'최고치'▲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 2017년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한 3억 달러를 기록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 2017년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한 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수출실적 집계 이후 1분기 수출액 가운데 최고치다. 최근 사드로 인한 중국과의 마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품목별로 전체 수출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라면,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은 전년보다 15% 증가해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도에 따르면 김류, 새송이버섯, 선인장, 심비디움, 장미 등의 수출이 늘었다. 특히 김은 일본과 태국으로 2배 이상 수출이 크게 늘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도 꾸준히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화훼류 수출은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최근 선인장과 장미의 수출 호조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반면 주요 수출 주력 품목인 인삼제품, 채소종자, 배, 유자차는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5천8백만 달러), 호주(3천7백만 달러), 캐나다(5백만 달러)는 라면, 과자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각각 45%, 14%, 8% 늘었고, 아세안 10개국의 수출은 전년보다 8% 증가한 3천7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높은 성장세로 경기도 농식품 수출 증가를 견인했던 중국 수출도 최근 사드 배치 문제로 수출 애로를 겪으면서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3% 감소했다. 중국 현지에서 통관·검역 강화, 바이어 수입 중단 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수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불안한 수출 여건으로 농식품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농식품 해외 마케팅과 수출 생산기반 구축을 적극 추진해 앞으로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초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 강화, 농식품 수출 전략품목 육성 등 14개 사업에 82억원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베트남, 미국 등 6개국 해외 현지 판촉전, 국제박람회 참가 11회 등 해외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식품 수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고품질 수출 농산물 생산 지원 및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시설 현대화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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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치한약연합회, 필리핀 의료봉사 6년차‘출국’▲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손동성)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 이하 의봉단)은 필리핀 나익시, 멘데즈시 및 인당시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자 지난 2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3월 8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손동성)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 이하 의봉단)은 필리핀 나익시, 멘데즈시 및 인당시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자 지난 2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3월 8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의봉단에 따르면 필리핀 의료봉사는 2012년 15명의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46명이 참여 지난해까지 총 진료인원이 11,039명에 달하는 등 매년 봉사 열기와 현지 호응이 더해져 강릉시와 필리핀 카비테주 양 지역 간의 국제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 됐다. 의봉단은 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의료인뿐만 아니라, 미용봉사자(대한미용사회 강릉지부장 김은주), SCU 사회봉사단(단장 신동주), 안경사(대한안경사협회 강릉지회장 김성근) 및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봉사는 초음파, 심전도,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하고, 봉사대원의 피로도 경감을 위해 인력(미용사, 치위생사, 안경사 등)을 보충해 진료의 질적 향상과 외과수술 시 두경부 제외 및 발치 전 혈압측정 등 의료봉사의 안전성 향상 또한 도모해 최상의 의료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관계자는“강릉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및 봉사단원의 6년간 이어온 숭고한 나눔 의료정신이 두 지역 간의 상생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홍보 등 강릉을 널리 알려 국제협력 증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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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산시, 임창정·제이모닝 시 홍보대사로 '위촉'▲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와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을 6일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와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을 6일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오산시민의 날에 위촉된 가수 이장희씨에 이어 2번째다. 임창정씨와 제이모닝은 오산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에 따라 앞으로 3년동안 각종 축제나 행사, 문화 ․ 관광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창정씨는 1990년 영화‘남부군’으로 데뷔해 영화‘비트’로 이름을 알렸고‘이미 나에게로’‘소주 한 잔’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은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을 앞세운 역 한류밴드로 필리핀, 태국, 중국 등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마요’‘닥터닥터’등의 히트곡이 있다. 곽상욱 시장은“우리시 홍보대사로 선뜻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년교육도시 오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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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선생 평화 활동 한 눈에”▲ 지난26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 시립 박물관 관장 및 직원들과 함께 HWPL 이만희 대표, IPWG 김남희 대표 [광교저널 경기.과천/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은 필리핀 다바오시 뮤지오 다베웨뇨 시립 박물관을 HWPL 평화박물관으로 지정하고 HWPL 평화행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HWPL의 평화 활동을 전시할 수 있도록 앞장선 다바오시 로드리고 두텔레 시장도 HWPL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로드리고 두텔레 시장과 이 대표의 평화 협정 사인은 다바오시 뮤지오 다베웨노 시립 박물관에 부착돼 있다. 올리 에스카릴라 박물관장은 “HWPL의 평화활동을 전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감사를 표한 그는 이 자리에서 HWPL 홍보대사로 임명받아 HWPL의 평화 활동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다바오시 뮤지오 다베웨뇨 시립 박물관 2층 피스홀에서는 HWPL의 평화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한 달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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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코타바토 폴리텍 대학 '평화 아카데미‘ 지정▲ 지난 25일 코타바토 폴리텍 시립대학 다망 벤탈레 총장 및 교수진들 HWPL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과천/고연자 기자] 지난 25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은 필리핀 코타바토시 폴리텍 시립 대학교를 ‘HWPL 평화 아카데미’로 지정하고 폴리텍 시립 대학교, 탈락대학교와 평화 교육 MOA를 체결했다. (MOA, 합의 각서[memorandum of Agreement] MOU의 내용을 좀 더 구체화시켜 상호간의 권리 및 의무 등을 규정해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는 협약․계약 등의 형태) 코타바토시 폴리텍 시립대 다망 벤탈라 총장은 “학생들에게 HWPL 평화활동과 평화의 정신을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평화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며, 청년들도 평화의 사자가 돼 함께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개 초‧중‧고등학교는 HWPL과 평화협약을, 49개 학교는 HWPL 평화교육을 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30여개 초‧중‧고를 비롯한 대학에서 HWPL의 평화교육 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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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대표 이만희선생 행보 여전해▲ MILF 주둔지에 건립된 HWPL 세계평화선언 기념비 HWPL 이만희 대표와 IWPG 김남희 대표, MILF 알하지 이브라힘 [광교저널 경기.과천/고연자 기자] 지난 25일(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은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유혈분쟁 중재에 공헌한 것을 기념해 술탄 쿠다랏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 내에 'HWPL 평화 기념비를 세웠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에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기념비다. MILF의 알 하즈 무라드 이브라힘 대표는 “이제 우리는 전쟁을 끝내고 HWPL과 평화의 일을 한다”며 “전쟁 무기를 반납하고 그 재료로 농기구 등 생활도구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HWPL은 2014년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 필리핀 민다나오 섬을 방문해 가톨릭-이슬람간 40년간의 분쟁을 중재하며 양측 대표와 평화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