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교육기관·단체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장애인교육기관·평생교육기관·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월 2~4일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기관‧단체에 자율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시민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우수 평생학습을 비롯한 장애인 대상의 평생학습, 5060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등 올 4~11월 진행되는 3개 분야다. 먼저 시는 우수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족·세대·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취업을 연계한 취업능력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6개 내외를 선발해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대상의 기초 문해를 비롯한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시민참여 교육 등 10개 내외 프로그램을 선정해 장애인교육기관별로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5060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평생학습으로는 관내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하며 1곳당 2개 프로그램 이상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분야별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관·단체 가운데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보조금의 20%이상, 5060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보조금의 5%이상의 사업비를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2월 중 사업적격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별 민감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수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할 10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까지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이는 구성원의 교육‧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 ‧ 생활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모임이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개발, 공익적 활동 등 자율적으로 결성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2월3일 오후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취미나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나누고 있는 청년커뮤니티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https://www.yongin.go.kr) 또는 용인 청년 LAB(http://www.yylab.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백군기, 문화소외 시설 · 지역 찾아가는 공연예술 단체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문화소외시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할 관내 단체 40곳을 지난 15일부터 오는29일 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에는 대상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회당 공연비를 비롯해 출연비, 운영비, 홍보비 등 2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오후석, 영상회의로 업무파악 마쳐▲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영상회의로 협업기관장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영상회의로 업무보고를 받고 공식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 경기도 경제실장인 오 부시장은 1년 간 미국 조지아대 교육파견을 마치고 지난 1일 시 제1부시장에 임명됐다. 당초 4일 발령장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파견근무를 마치고 미국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에 오는 11일 발령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틀간 영상회의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매일 영상회의로 열리고 있는 코로나19 대책회의에도 6일부터 참석해 확진자 발생 추이와 대응 현황을 살피고 있다. 양일간 진행된 업무보고에는 실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구청장,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해 오 부시장에게 주요 현안 및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오 부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과 특례시 지정에 따른 특례 권한 확보,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관계기관 방문 협의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면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부시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경기도 정책기획관, 안전관리실장, 경제실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정책 결정 및 업무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근식,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4일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사무실에서 경기도청이 직접 추진하는 광명 아동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팀장을 비롯해 노혜진 아파트관리소장, 윤석진 단지 대표, 김덕환·남성순 동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광명 아동돌봄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은 “거점형 돌봄시설인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운영은 지역 아동돌봄 사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돌봄시설 통합 네트워크 구축, 주간돌봄 및 저녁, 공휴일, 방학, 긴급돌봄 등 틈새돌봄까지 폭넓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에서는 복합도시형인 광명센터 이외에도 대도시형 시설인 화성센터, 산업단지형인 파주센터 등 3개 센터를 시범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들 3개 센터를 오는 3월에 일제히 개소하고, 추가로 농촌형 시·군을 대상으로 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광명 아동돌봄센터는 기존 체육시설로 이용되던 소하 4단지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지역의 아동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흔쾌히 지역주민들께서 무상사용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경기도청으로부터 1억5,100만 원의 센터 설치예산과 1억3,200만 원의 운영비를 전액 도비로 확보해 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는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광명 아동돌봄센터가 제공하는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돌봄 취약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혜진 소장 및 참석자들은 “대부분의 아동돌봄시설들이 주간돌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광명 아동돌봄센터 유치 및 지원에 노력해주신 유근식 도의원님과 경기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주민대표로서 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본격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가‘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202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제250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5년까지 총 2191억원을 투입해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5만1046㎡ 부지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슬러지 자원화시설, 유기성폐자원(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지상에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중점에 두고 있다. 이날 통과된 동의안은 시와 민간사업자가 손실과 이익을 분담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BTO-a 방식의 경우 시공 및 운영의 위험성을 줄이고 완공 후 운영비와 사용료를 줄일 수 있어 시가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동의안 통과로 내년 1월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각종 심의 등을 거쳐 같은해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용인레스피아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5만6000톤에서 1만2000톤 증가해 6만8000톤으로 늘어난다. 또한 220톤 규모의 슬러지와 250톤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그동안 민간처리업체에 위탁했던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용량 부족으로 지연됐던 처인구 일대 등 동부권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레스피아의 에코타운 조성은 110만 대도시의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에코타운 조성사업이 끝나면 그동안 낙후된 시의 동부권 개발과 110만 대도시의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제2차정례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17일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경량전철사업 특별회계의 일반회계 전입금 141억 708만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세출부분은 2조 5644억 4228만 원 중 일반회계 부분에서는 시정연구원 운영 출연금,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등 25개 사업, 총 204억 9521만 9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특별회계 부분에서는 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용인레스피아 운영비 등 22억 5600만 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키로 결정했고, 경량전철사업 특별회계에서 민간사업보조 운영비, 민간사업보조 운영비 대여금 등 총 5개 사업 141억 708만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26건, 건의사항 297건 총 623건을 지적했다.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강평 실시▲도시건설위원회 행감 9일차 강평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4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전년도 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열린 행정 및 주민 중심의 행정수행, 예산의 효율적 배분 및 합리적 집행, 행정사무의 투명성·공정성·형평성 추진 여부에 대해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안전담당관에 코로나19 전염병이 장기간 계속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방문관리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는 기반시설 설치 부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도시정책실에는 ▲경사지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 허가기준에 대한 개선 ▲성장관리방안의 조속한 수립·시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 시 지역특성 반영과 주민협의체와의 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택국에는 ▲110만 도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경관심의 대상 확대와 유니버설디자인의 적극 반영 ▲공공청사 건립 시 지역특성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교통건설국에는 ▲설계변경으로 과도한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검토 철저 ▲용인경전철의 운영비가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시행사와 운영사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관용 차량 특별수송에 있어 효율성과 업무 공백을 감안해 용역 등의 대안 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에는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사업시행자가 조속히 선정되어 대행사업비가 회수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푸른공원사업소에는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시기 도래에 대비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할 것 ▲기부채납 공원조성 시 계획단계부터 주민 의견의 충분한 수렴·반영 ▲적정과업과 목표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원관리인력이 운용되도록 요구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번호판 제작 위탁수수료율의 비교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수수료율 산정을 요구했다. 각 구청에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CCTV 설치의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고 단속실적 저조한 위치의 이설 검토 ▲도로저소음 포장에 대한 시공 사례를 비교·검토해 적정한 공법을 선정하도록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비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사업에 대한 개선책 마련 ▲공영주차장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위탁대행사업비의 집행잔액이 매년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편성에 개선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이제남 위원장은 “부당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적발해 개선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성 및 타당성 검토, 불필요한 재정 지출 및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 우리 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도로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남사진목회전교차로의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교육·홍보 등 이용자 안전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대중교통과에는 남사지역에서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실효 검증 및 도로 개설사업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한 고기교의 확장 및 재가설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우회전차로확보,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 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와 협조해 차량견인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통정보수집 등 도로·교통 행정에 드론 활용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중교통과에는 따복택시(복지택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홍보 강화를 요구하고, 용인물류터미널 의견 청취 시 제시된 시의회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 방안 마련과 국도42호 우회도로 양지 구간 연장의 지속적인 협의 추진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사업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신갈IC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갈오거리 교통사업개선구간 이용자의 혼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도로, 신수로 하갈동 잔여 구간의 도로 개설(확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시설 정비를 철저히 것과 기흥역 환승주차장의 회전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물류단지·창고시설 인허가 시 난개발 예방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서천-판교 간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공영버스 결손금 부당지급 환수조치에 대해 연도별 계획에 따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경전철 운영비 절감을 위한 금리재구조화 3차 협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 도로 개설 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을 검토할 것을,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설계변경으로 과도한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검토를 철저히 하고, 사회단체 예산 지원 시 집행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한도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제남 의원은 건설도로과에 양지 대대저수지 주변 도로 선형개선을 검토하고, 생태하천과에 모현 오산천구간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신설 검토를 요구했다.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SK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구역 내 주민들의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환경과에는 수변생태벨트 사업의 원활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처인구 도시가스의 계획적 보급 및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과 악취방지 시설 설치 및 개선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부담률을 인하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악취 저감을 위해 강력한 단속 및 기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처리 업체의 선정을 신중히 하고 관리와 운영,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경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SK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사업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주민의 피해를 해소하고,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환경과에는 환경 관련 사회단체지원 보조금과 관련해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진했는지 정산을 철저히 하고, 중복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 관련 사회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의 홍보 강화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수거함의 설치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오토허브산업단지 주변 주민 피해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과에는 습지 보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을 위한 탄천 생태학습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골프장 오폐수 배출량의 기준치도 작성할 것을 요청하고, 골프장 내 사용이 금지된 농약과 연못 저류조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주인이 없어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 등에 대한 자원 재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운송 근로자의 인원 감축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위생과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가입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관리 방안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대표 먹거리 음식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엄격한 기준으로 산업단지를 심의해 산업단지의 난립을 지양하고, 조건부 승인된 산업단지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구체적, 체계적으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과에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보조금과 관련해 인건비 등에 대한 운영비 비중을 축소하고 실사업비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과 환경관련 사회단체 보조금 사업계획서 검토에 있어 보조금 예산 지급 목적에 맞도록 작성됐는지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보조사업 관리에 있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립 목적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수소자동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배출과 수거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사회단체 등에 위탁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위생과에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추진에 있어 사전에 철저한 벤치마킹과 계획을 세워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용인시만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윤환 의원은 산단입지과에는 이동 덕성산업단지2 조성에 대비해 건설도로과와 협의를 통해 45번 국도 등 인근 도로의 극심한 차량정체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과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과 용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의 준공 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습지보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 시료 자동채취장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수소자동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처인구에 도시가스를 계획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용역 공개 입찰 시 많은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상습 투기지역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요청했다. 위생과에는 용인시만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유향금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고, 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합리적인 토지 보상 방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및 불가피한 수정 시 세심하게 확인할 것과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소각장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건한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회수율 제고 및 원활한 처리를 위한 아이스팩 규격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과 우체국 등 물류회사와 협의를 통해 아이스팩 회수 및 재사용률 제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센터 및 집하시설 위탁업체 선정 시 근로자 고용승계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센터 민간위탁사업 성과 평가에 대한 적정한 정성 평가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