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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일대일 심층 컨설팅 '펼쳐'[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대일 심층 컨설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취업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특강을 김영희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지원센터장이 진행하며 ‘중장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 전략’이라는 매우 흥미 있는 주제로 약 20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구는 취업특강이 아니더라도 구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강남구청 본관 1층에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사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만족스러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특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이나 유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중·장년 취업기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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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진흥원···보증기금기관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16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2층 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용인지점),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유망기업 발굴,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실시 및 세미나 개최, 인력 교류 등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 협약에 따라 진흥원 추천기업에 보증료율 및 보증비율 우대, 사업성 평가시 가점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용인시 예비창업자 및 우수기업에 자금 등의 지원이 활성화돼 유망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진흥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용인시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관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및 제품개발, 창업보육, 전문인력양성 등 용인시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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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 '발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첫 번째, 피해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1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된다. 두 번째, 고용지원은 입주기업과 소속 직원을 위한 지원책으로 도는 경기도 일자리센터 상담사 2명을 입주기업 직원을 위한 고용상담 전담요원으로 배치했다. 또, 도립기술학교,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출신 학생들을 입주기업에 추천하는 한편, 도가 실시하는 기숙사, 공장 개보수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입주기업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세 번째, 각종 세정 지원도 이뤄진다. 도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해주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와 체납액 역시 최대 1년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 네 번째, 판로지원과 관련해서 도는 입주기업과 관련된 원청업체와 협력업체들이 납품과 대금지급 기한 연장 등에 협력할 수 있도록 경제계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서한문에서 “경기도는 정부와 힘을 합쳐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도 차원의 촘촘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만, 이들 대책이 시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입주기업의 활동 재개에도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섯 번째, 대체부지 알선과 관련해 도는 도내 미분양 산업단지 중 저렴한 부지를 입주기업에 소개하기로 하고 화성 전곡해양, 남양주 금곡, 남양주 광릉 테크노밸리 등 3개소를 추천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영업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은 입주기업에 준하는 수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도와 중기센터,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로부터 협력업체 리스트를 입수해 자체 실태파악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도는 현재 오병권 경제실장을 반장으로 경기도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8개사에 대한 1:1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남경필 지사가 주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기업별 건의사항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타시 입주를 희망하지만 건폐율이 낮아 어렵다며 규제개선을 요청한 A기업의 사례는 도시주택실을 중심으로 타시와 협의해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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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인증기관 '선정'▲ 날씨경영인증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고연자 기자] 지난 27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조용호)은 쉐라톤 호텔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날씨정보를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상재해로 부터 안정성 확보 선도 기관으로 인증한 것이다. 날씨경영인증이란 기업과 공공기관이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했음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관이나 기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 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및 금융지원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호 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체계화해 고객의 편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공단경영과 날씨경영을 접목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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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신연희 강남구청장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55개 업체이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준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 80점, 고용환경 20점, 가점 10점 등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2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서주석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이미지 향상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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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시장, 용인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직접청취‘격려’▲ 이날 정시장은 에코니티 현장을 찾아 장문석 대표이사의 설명을 듣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3개 지역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면담하고 제조·연구시설을 시찰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에코니티(대표 장문석), ㈜유성텔레콤(대표 유병열) ㈜산청(대표 이수역) 현장을 찾았다. ▲ 장문석 에코니티 대표이사가 제품에 대해서 정시장에게 시연을 보이고 있다. ▲ 우연히 초,중,고,대학 후배 김진호 기술이사를 만난 정찬민 용인시장이 후배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 기자 앵글에 잡혔다.(左 김진호 기술이사, 中 정찬민 용인시장, 右최효수 사업부문 이사) ▲ 설명을 마치고 정찬민 용인시장과 에코니티 임원, 용인시 투자유치과 공무원들과 에코니티 방문 기념샷을 하고 있다.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에코니티는 수처리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폐수처리 전문업체로 1998년에 기흥구 신갈동에서 설립됐으며, 이후 2005년에 양지면 현위치로 이전한 수처리 분야 환경기술개발 선도기업이다. 정부 물산업 육성에 부합하고자 보유인력 중 25%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정부에서 R&D 자금 80억 원을 지원 받는 등 환경분야 유망기업이다. ㈜유성텔레콤은 1982년에 설립된 휴대전화 부품제조업체로 2000년 이동면 천리와 2003년 양지면 양지리에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용인시 모범기업인상을 받은 유병열 대표이사는 현재 용인시 기업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 (주) 산청을 방문한 정시장이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산청은 양지면 송문리에 위치한 구조장비 전문생산업체로 1971년에 설립,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방열복, 방독면 등 개인안전 보호장비부터 공기호흡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전장비업체다. 최근 안전의식 고취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공장증설이 절실했으나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던 중 민선6기에 신설된 투자유치과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단지에는 190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신규투자를 통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초석이자 성장동력인 용인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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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안성시는 오는 2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위한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한경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장기업인 ㈜케이엠, ㈜테크윙, 퍼시스와 한살림, ㈜에이테크오토모티브 등 유망기업 22개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172명을 채용 하기 위해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몰텍스 등 간접 참여기업 20개 기업은 80명 채용을 위해 안성일자리센터에서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42개 업체가 회계, 총무, 연구, 영업, 생산, 품질관리, 물류 등 직종에 252명 채용을 계획으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안성지역자활센터, 안성시건강증진센터, 안성시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상담, 정신보건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무료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면 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78-225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지역경제과 정혜련아 031) 67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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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주)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건립 MOU체결- 투자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용인시와 (주)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밀화학(환화제) 사업부문, 태안공장에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6개를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이 900억원(국내 550억원, 해외 350억원)에 이르는 국내 혼화제 생산 1위, 급결제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50개국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수 화학 소재분야에서 유일하게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2년 국사생산성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선정 및 유공자 부문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혼화제란 시멘트, 물, 골재 이외의 재료로서 모르타르, 콘크리트에 특별한 품질을 부여하거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를 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주)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MOU에 따르면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부지 1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약 200억원(부지 50억원, 시설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주)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 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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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재확인용인도시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를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전문평가위원이 서비스 리더십과 품질제고 전략, 고객서비스 관리체제와 성과 등 여러 분야를 현지 평가한 후 12월 초 개최된 인증심사위원회가 최종 적합 평가했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분야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해당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만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공사는 지난 2011년 인증을 취득한 후 이번에 사후 평가를 통과하여 명실상부한 서비스품질 우수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고객이 어떤 부분을 원하고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는 상호소통적인 서비스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만족경영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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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업인 만찬 세미나 개최▲ 기업인세미나 개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시장,시의원,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만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세미나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환경에 따라 성장크기가 다른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오산시의 기업들이 넓은 꿈과 비젼을 갖고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더의 5가지 변화요소인 위기의식 갖기, 정치적 의지, 대담할 것, 즉시 실행하기, 시민참여 등에 대해 열거하고 리더의 결단력과 실천력으로 기업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가장1,2산업단지를 조성,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우수기업이 입주·가동 중에 있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내전시회 지원, 신용보증 및 운전자금 지원, 산업패밀리클러스터등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으로 초기 기업에게 합리적인 창업유도와 건실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해 기업 하기 좋은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