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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물놀이장 23일 개장”···인파1만여명 몰려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용인시청 광장을 물놀이장으로 개장해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여명. “타고 싶은 물놀이 시설이 한 곳에 있어서 스릴도 있고 너무 재밌어요. 엄마랑 아빠랑 매일 매일 오고 싶어요.” 이날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겼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딸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애들과 왔었는데 올해는 놀이시설이 더 많아져서 애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이 추가됐다. 동백동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온 30대 부부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애들 방학동안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잔디광장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40여개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500여권의 책을 갖춘 작은도서관이 새로 들어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기도 했다. 수지에서 온 30대 부부도 “지난해보다 대형 잔디광장과 몽골텐트 등이 많이 들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것이 마음에 든다”고 좋아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용인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용인시청 광장을 물놀이장으로 개장해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만여명이 이용해 시민들의 부담없는 피서명소로 대박이 났던 시청 물놀이장이 규모와 시설을 대폭 확대해 오늘 개장했다”며 “온 가족이 시청 물놀이장에 오셔서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여름나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2배 늘렸고, 체육회와 시청 직원들이 매일 교대 근무하며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응급조치반 운영과 구급차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풀마다 여과기 3대 이상을 돌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동 통로에는 고무매트를 깔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먹거리 장터는 새마을부녀회 등이 운영해 수익금을 전액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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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디어 오는 23일 시청 물놀이장 개장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오는 23일 개장을 앞둔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어린이 손님’을 맞기 위한 막바지 단장에 한창이다. 한 켠에서는 지난해 없었던 잔디광장 조성이 한창이고,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3개 풀장과 놀이시설이 속속 자리를 잡았다. 청사 정면에는 ‘용인시청 무료 물놀이장, 경전철 타GO, 더위 날리GO'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몽골텐트와 샤워실·간이 화장실 설치도 완료됐다.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문을 여는 시청 물놀이장 시설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 물놀이장 배치도 ★ 풀장=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은 3~5세 유아용과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3개가 있어 연령대에 맞는 풀장을 이용해야 한다. 유아용 풀장은 보호자가 동반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며, 영유아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풀 안에서는 대형튜브나 스노쿨링, 오리발 등은 사용할 수 없다. 1개 풀당 150명∼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꼭 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용자가 많으면 안전을 위해 입장과 놀이기구, 튜브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샤워장에서는 비누·샴푸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물 샤워만 가능하다. ★ 놀이시설=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5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미끄럼틀 형태로 위에서 타고 내려오면서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는 유아용풀과 5~7세용 풀 사이에 3개가 설치된다. 워터볼과 페달보트는 5~7세용 풀과 초등학생용 풀 사이에, 장애물 에어바운스와 놀이동산 에어바운스는 유아용 풀과 초등학생용 풀 옆에 있게 된다. 각각의 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는 파손방지를 위해 수영복을 착용한 후 이용할 수 있다. ★ 휴식공간= 물놀이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은 잔디광장과 몽골텐트 45동, 파라솔 40개가 있다. 3,500㎡ 규모의 잔디광장에는 본인이 텐트를 가져와 자유롭게 치면 되며, 몽골텐트는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라솔은 매점 옆에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준비한 음식은 먹을 수 있으나, 배달 음식은 안전을 위해 제한된다. 시청사 1층 로비에는 기존의 북카페 옆에 정기간행물 100권 등 도서 6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마련했다. 특히 청사내에서는 바닥에 돗자리 등을 펴고 쉬거나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음식을 먹는 등 일반 민원인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위는 금지된다. 문화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주말과 공휴일 점심에는 마술, 삐에로 등 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고, 주말 2회에 걸쳐 1층 로비 작은 무대에서 구연 자원봉사자가 책과 친해지는 스토리텔링도 선보인다. ★ 교통편= 경전철을 타고 시청·용인대역에서 내려 시청광장으로 오면 된다. 청사 주차장은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바람직하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청사 주차장보다는 경전철 하부나 팔당냉면옆 주차공간을 이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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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데이파크에 오면 가족 행복지수 쑥! 쑥![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집근처 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신체활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선데이파크’를 10월 24일(토) 강동구 일자산공원, 서초구 섬들근린공원, 영등포구 영등포 공원에서 연다. ▲ 집짓기 서울시 ‘선데이파크’는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원 등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주말 놀이터이다. ▲ 후크볼 서울시내 5개구 공원 및 광장(성동구 왕십리광장, 도봉구 초안산생태공원, 강북구 오패산공원, 서초구 섬들근린공원,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선데이파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6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8월 서울숲 공원, 10월 서울광장과 일자산 공원등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10월 선데이파크는 24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강동구 일자산공원, 서초구 섬들근린공원, 영등포구 영등포 공원에서 열린다. 선데이파크는 ‘함께만듦’, ‘함께즐김’, ‘함께도전’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함께 만듦’은 대형 박스를 이용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짓기, 활쏘기로 그림 그리기, 제기 만들기, 도미노 게임 등을 한다. ‘함께 즐김’은 천을 이용해 공에 바람을 넣어 던지고 받을 수 있는 에어볼 놀이, 메가터널, 고무신 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버블놀이 등을 할 수 있다. ‘함께 도전’은 뉴스포츠형 가족 놀이 도구인 오고디스크, 핸들러, 디스크골프, 토스링, 후크볼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동구 일자산 선데이파크에서는 어린이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현장에 도착한 선착순 100명 어린이에게 말을 타고 일자산 잔디광장을 산책하고, 말 먹이도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말타기는 승마 전문가를 배치하여 안전하게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에는 발달장애인 10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집을 만들고 피크닉을 즐길 예정이다. 서초구 섬들근린공원 선데이파크에는 어린이를 위한 DIY 존 “꼬물꼬물 고사리손 장난감 공방”을 운영한다. 공방에서는 옷걸이와 스타킹을 이용한 미몽이 만들기, 엽전을 이용한 제기 만들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별 미션을 수행하면 엽전을 주고 엽전 10개를 모으면 간단한 어린이 선물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공을 던져 눈코입에 골인하는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등 특색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 9월 선데이파크에 참여한 성동구 김00씨는 “남편과 아이 둘과 함께 참여했는데 2시간 동안 집을 만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도미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박00군은 “주말에는 아빠가 TV를 주로 봤는데 오늘 일찍 일어나서 같이 놀러 와서 좋아요”라고 답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선데이파크는 주말에 집근처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가족간 소통의 장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선데이파크를 25개구로 확산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ndayparkseoul) 와 카카오스토리 선데이파크(https://story.kakao.com/ch/sundaypark)를 검색하면 된다. ▲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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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면 주민 마을가꾸기 나서용인시 이동면 송전리 세광엔리치아파트 주변에 마을 주민 스스로 조성한 잔디공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예정된 부지가 공사 지연으로 방치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과 쓰레기 불법투기, 흙먼지 등으로 골머리 앓던 곳을 주민들이 나서서 쾌적한 잔디공원으로 확 바꾸어놓은 것이다. ▲ 이동면 마을주민 잔디공원 조성 전 ▲ 이동면 마을주민 잔디공원 조성 후 이동면 주민들은 지난 4월 주민 스스로 마을회의를 열고 긴축 재정 운용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되는 만큼 도로 개설 민원 대신 쾌적한 주거환경을 우선 확보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개선방향을 찾았다. 이어 처인구청과 이동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도로사용 승낙을 받은 후 6월 초 개선 공사를 시작해 마을 미관을 저해하던 공간을 한 달 만에 드넓은 잔디광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인정신으로 마을 가꾸기에 나서 주셔서 고맙다”며 “이번 잔디광장 조성은 도심 자투리땅에 이루어지는 불법 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를 사전예방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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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의 역세권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총 845가구 일반분양…오는 8월 공급 예정 용인 수지구서 희소성 높은 중형(옛 30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99.5%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동천역·수지역(가칭) 예정) 등 역세권 단지 삼성물산은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입지로 좋은 분양성적이 기대되는 곳이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전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4㎡ 664가구, 98㎡ 169가구, 95㎡(테라스하우스) 8가구, 117?118㎡(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옛 30평형대)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아파트 위주인 용인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품면에서 쾌적성(Amenity)과 개방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체육공원(6만7,000여㎡ 규모), 수지구 도심, 광교산, 단지 내 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전 가구가 100% 남측향 배치이며,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생태계류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와 연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해 유형별 휘트니스 코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가족형 텃밭과 작업용 파빌리온, 허브가든 등 테라피가든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개동에 각각 보육시설과 문고 등 문화시설 중심의 ‘에듀케이션&컬쳐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헬스존’으로 나눠 조성된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다. 또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은 물론 통학도 안전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강남과 판교, 분당생활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여건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체납), 수지 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및 녹지시설이 풍부하며,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 입주를 완료한 7,2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구 삼성아파트 포함) 아파트들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규모 수지체육공원과 연계하여 특화 설계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 이어 어떤 주거명작을 탄생시킬지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88-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