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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대비행동요령 숙지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7월 통장협의회장단 정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하천·소하천 및 구거 정비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대책을 점검, 시민안전을 위해 제작·배포한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효율적인 주민전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고양시에서는 지난달에 21일간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시지 등 재난취약시설 12개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은 폭염과 풍수해에 따른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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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눔카 통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에 3800만원 기부▲ 2016년 기부행사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19일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2013년 2월 개시했다. 서울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해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카 홈페이지 (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나눔카는 사회공헌차원에서 2014년부터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해, 나눔카 사업자들(그린카, 쏘카, 에버온)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했다.금년에는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① 지난 1년간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금액 3,875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하고, ②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우선적으로 지원금을 배분한다.(매년 지역별 순회추진) ③ 지역복지관은 자율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여름 생활용품, 선풍기, 쿨매트 등을 구입해서 전달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나눔카 사업자(그린카, 쏘카, 에버온),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19일(수) 오전 10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 강북구 삼양로92길 40)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이번 전달식에서는 나눔카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여름물품 나눔상자를 나눔카에 싣고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나눔카 수익금 기부는 나눔카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해 내년엔 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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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안전관리요원 실습 [광교저널]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동안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 등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하천, 계곡 등 총 202개소의 물놀이 지역이 있으며, 이중 175개소가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27개소가 위험구역 지정 운영되고 있다. 해수욕장은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에 총 27개소가 개장해 운영 중이다. 최근 5년간 도내에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는 18명으로, 원인별로는 음주 6명(33%), 수영미숙 6명(33%), 안전부주의 3명(17%), 기타 3명(17%) 등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올해는 4건의 익수사고가 발생됐으나 물놀이 사고가 1건이고 대부분이 다슬기 채취로 인한 사고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는 도내 물놀이 지역 202개소에 대해 위험표지판, 구명환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650여명을 배치해 수난자 구조, 위험지역 통제 등 예방대응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취약지역 3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시설 보강 등의 개선 조치를 한 바 있다. 또한, 도와 시·군은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한다. 소방, 경찰(해경), 공공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사 시 구조·구급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방송문자 MOU 체결방송사, 민방공경보시설,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도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과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하승철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우리 도는 물놀이 지역에 구명장비 설치 확대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서객들도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삼가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르는 등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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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절약하는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 개최▲ 여름 붕어빵 캠프 [광교저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이끌 가정 에너지지킴이 양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주간(월∼금요일, 오전10∼12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는 가족이 함께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살림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서울시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오는 24일에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 발자국을 아세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주차[7.24(월)∼7.28(금)]는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주제로 ‘건물에너지 뚝!’, ‘여름철 냉방비 절약방법’ 등의 교육과 ‘천연 계피스틱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주차[7.31(월)∼8.4(금)]에는 ‘물 발자국을 아세요? 주제로 ’지구에 있는 물은? ‘빗물저금통과 절수기’ 등의 교육과 ‘새활용, 제습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마지막으로 3주차[8.7(월)∼8.11(금)]에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주제로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매머드 멸종 게임’ 등의 교육과 ‘멸종동물 캐릭터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2014년부터 시작된 ‘우리가족 붕어빵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는데,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져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았다.에너지 절약 및 나눔 활동, 새활용 등으로 진행되는 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energy.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올리면 된다.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시 거주 3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참여인원은 주제별 24명 내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02-2133-3718∼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교육 후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가정 에너지 지킴이’ 임명장이 수여된다.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붕어빵캠프는 에너지 살림 비법도 체득하고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즐거운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며 "가족간 화합도 다지고 에너지소비 문화를 되돌아보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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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100일, 건강한 여름나기’특별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중간점검을 위한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여름철 안전관리분야 담당과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분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철 100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도 및 시군 재난안전 담당부서가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특히, 폭염, 풍수해, 도시침수, 가뭄, 산사태 등 5개 자연재난분야와 야영장·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교통사고, 수장레저, 물놀이, 해수욕장, 전기·가스시설, 저수지, 식중독, 감염병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10개 분야 총 1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는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4,850개소 운영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냉방기 등을 정비했고, 상습 침수피해 예방책으로 금년 10개 시군의 24개 지구를 대상으로 우수저류시설, 하천·하수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집중호우시 사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피해발생 즉시 부안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지원을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매년 여름철 발생이 빈번한 모기 매개감염병,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 이용이 빈번한 물놀이, 해수욕장, 수상레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이 우리도민의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꼼꼼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올 여름 100일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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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개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개최 [광교저널] 천안시는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제73회 정기공연이 107번째 행복콘서트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여름특집으로 ‘국악, 음율에 취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상임지휘자 황인근의 지휘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충남지역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창작국악 경서도 민요 주제에 의한 청(淸), 여명의 빛, 여명의 빛, 궁타령의 멋 등이 연주된다. 특히, 25현 가야금의 대가 ‘김계옥’과 KBS 1TV 인기 방송 프로그램‘1박 2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소리꾼‘ 김나니’ 그리고 천안시립무용단이 출연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창작 국악관현악에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 선보인다.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과 함께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해보시기 바란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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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전검 실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원곡동은 지난 13일 양곡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후원물품(각 쌀 10kg 2포, 숙주 2box)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일자 원곡동장으로 부임 한 최종원 동장의 첫 행보로 관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폭염대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점검결과 방문 경로당의 냉방 및 기타 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있어 무더운 여름도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에는 물을 자주 드시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은 혹서기(7월∼8월)중 관내 경로당 자체 중점점검계획을 수립해 수시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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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복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르신, 폐지 줍는 어르신, 홀몸 어르신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육개장를 대접했다. 이 날 배식봉사는 이동행정복지센터의 여러 직능단체 임원들이 도맡아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해주고 해마다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복순 이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자리이며 넉넉지 않은 음식에도 즐겁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힘이 절로 난다”며 “서로를 배려해 주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크든 작든 모든 일에 앞장 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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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1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는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인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모기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와 모기물리지 않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전파되는 살모넬라증과 병원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으로, 주로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복통과 구토 등의 소화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전 손 씻기와 안전한 식생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풀숲에 들어가거나 피부를 노출한 채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또는 쯔쯔가무시증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에는 말라리아와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여행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여행자 주의사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요령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모바일 사이트(m.cdc.go.kr)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에 대해,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여행 중 설사나 고열, 기침, 발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입국시 공항·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063-281-6341∼2)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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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여름나기 물품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선풍기와 이불, 수건, 백미 4㎏짜리 1포 등이 담긴 여름나기 물품 50세트를 마련해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전했다. 수건에는 “소중한 당신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도 넣어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서농동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