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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반찬가게 1곳과 협약 맺고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27일 관내 반찬가게 1곳(밥만퍼샵)과 '화목한 음식나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밥만퍼샵은 50% 이상 저렴한 원가에 반찬을 공급한다. 월 26만원 상당의 반찬(가구당 2만 6000원)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대상 가정을 찾아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핀다. 이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을 돌아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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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하는 '똑똑똑 서비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관내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4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로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똑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응급 상황 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동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았다.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도 점검한다. 홀로 어르신 A씨는 "암으로 투병 중인 상황에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해결해주니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똑똑똑 서비스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해 혼자 어려움을 감내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각 취약계층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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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토존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계단 앞 유휴공간을 활용, ‘눈부시게 예쁜 우리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문구가 담긴 배경과 화분 등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탈바꿈 시켰다.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포토존을 본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에서 온 한 소녀는 할아버지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동은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아 전시전도 구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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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나눔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설 명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을 보낼 수는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 어느 해 보다 컸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용인시에도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먼저 이날 관내 기업인 ㈜딩동(대표 정인희)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찾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영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곳곳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가 백옥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 재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모현읍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김, 떡국 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해 130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했다. 남사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대한적십자사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명절 음식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100명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역북동에서도 대한적십자사가 기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과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목인석)가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해 찜질팩과 쌍화차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문철)도 만두와 동그랑땡,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21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삼가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희)가 취약계층 2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스팸, 식용유, 참기름,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위해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고, 상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가 장애인 가구를 위해 떡국 떡과 사골국 50인분을 준비했다. 보라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사골국과 김, 통조림 햄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나태기 위원장(홍도해물탕 대표)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보라동에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서농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위해 떡국과 모듬전을, 마북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수양)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설 음식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동백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떡국 떡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고기와 과일을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지역 농산물로 만든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 구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전달했고, 상현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가 명절선물세트를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했다. 성복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떡국과 전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홀로 어르신 10명에 일일이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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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수지구청장, 11개 동 찾아 주민들과 소통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김광호 수지구청장이 11개 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 17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우리동 자랑거리 등 자연스러운 주제로 소통하며 주민들과 미래 수지구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보듬고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수지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겠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수지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18일에는 동천동, 풍덕천1~2동, 신봉동을 19일에는 죽전1~3동, 상현1동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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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취약계층 이불 빨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6가구의 이불세탁을 도왔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동에 따르면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거와 배달을 전담한다.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세탁소에서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해준다. 이경원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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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on마을마켓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on마을마켓’을 운영한다. 동에 따르면 on마을마켓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행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직거래 장터다. 이번 장터에서는 용인의 건표고버섯과 생표고버섯, 통영산 건다시마와 건미역, 속초의 오징어젓, 여주 떡국떡, 금산 인삼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수면 바지, 친환경 수세미 등 소상공인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터 수익금 전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농가와는 상생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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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해 정기 기부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교회, 음식점 등에서 정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상현2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지방주교회(담임목사 장권태)는 지난 16일 상현 1·2·3동에 각각 백미 10kg 5포와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각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 교회는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보정동 삼동소바(대표 표재수)에서도 이날 22만원 상당의 10인분 도시락을 기탁하며 매월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봉사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왔다. 삼동소바 표재수 대표는 “매끼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도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는 얘길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여러분도 경제적으로 어려우실텐데 정기 기부를 해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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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해 첫 회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상현3동은 지난 9월 6일 상현1동으로부터 분동,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 12명의 협의체 위원을 임명했다.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새로 선출된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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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 만들기 ‘PET2TEE’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PET2TEE’를 시작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PET2TEE는 시민들이 모은 투명 페트병으로 원사를 생산해 티셔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시가 앞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티셔츠 디자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용인시를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총 100장의 티셔츠를 제작해 볼링·조정·육상·검도·유도·태권도 등 총 6개 팀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훈련할 때 입을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페트병 수거함은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기흥구 동백동 마녀의 뜰,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 죽전동 용인환경정의 투플 정거장 등 총 5곳에 설치했다. 시민들은 페트로 된 투명한 생수 및 음료수 병을 깨끗이 씻어 뚜껑을 닫고 찌그러트려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시민들에게는 페트병 15개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 쓰레기봉투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다음달 15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자원순환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젝트 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PET2TEE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한 송헌정(상현동)씨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가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순환되는지에 대한 물음부터 시작됐다”며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용 시스템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시민들에게 버려지는 폐기물이 유용한 자원으로 순환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동시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앞서 공모를 통해 참여 시민을 모집했고, 현재 읍면동 별 5~10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우유팩 분리 수거, 용기내 가게 인증, 분리배출 홍보물 제작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