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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처인성 아카데미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15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14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 4회 처인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처인성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하는 우리 복지관의 고유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보제공은 물론 심리적, 정서적 안정 등을 포함한 건강 정보도 제공하여 100세 시대 트렌드에 알맞는 맞춤 서비스로써 손꼽히고 있다. 이번 진행된 ‘제 4회 처인성 아카데미’는 경희대 체육대학원겸임 교수인 이홍열 체육학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고, ‘내 몸 살리는 생생 건강관리’와 ‘노년에 알맞은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강좌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년기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 운동법 등을 익히면서 신체적인 건강 도모는 물론 심리적, 사회적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 하는 방법을 통하여 품위 있는 노년의 생활을 맞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 관장은 “우리 복지관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문화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처인성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노년기에 나타나는 변화를 지혜롭게 대처하며 품위 있는 실버세대의 삶을 빛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처인성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월 2회 지역사회 병원들과 연계하여 건강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큰 만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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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명품 팀장을 찾아 나서▲ 오산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지난 8일 오산시(시장 곽상욱) 안전도시국은 각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 현안사항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6명의 안전도시국 팀장이 참가해 물향기 지하차도 개선과 구)오산터미널 재건축 방안, 공공디자인・경관관리,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정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10년 넘게 방치된 구)오산터미널 부지에 대해서는 오산역주변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조속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이와 관련 교통과 교통기획팀 최한모 팀장은 “구)오산터미널 재건축이 어려울 경우 시에서 교통광장으로 용도를 변경해 공공개발하자”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해 ‘제1호 명품팀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홍휘표 안전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에서 중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팀장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 현안사항 발표회를 계기로 팀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상호 정보공유, 토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분기 1회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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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 메르스 외래 지역거점 병원‘운영’▲ 7일(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환자 격리병상 운영 관련 병원장 대책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내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이 메르스 의심 증상 진료를 위한 ‘외래 지역거점 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내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 외래 지역거점 병원으로 동참키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7일 오후 4시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주요 대형병원장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병원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 같은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의료기관만으로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민간병원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된 것으로 메르스 격리병상 확보 등 대책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신속한 메르스 의심환자 진단을 통해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병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병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병원장들은 3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거쳐 도내 300병상 이상 병원을 외래 지역거점 병원으로 우선 지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현재 폐렴 등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외래진료조차 쉽지 않은 상황으로, 외래 지역거점 병원은 이들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거점 의료기관을 뜻한다. 8일 사통부지사 주재 관련 전문가 회의 통해 후속대책 마련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8일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감염내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후속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로 감염병 관련 전문가를 경기도대책본부에 파견하는 데에도 협력키로 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병원 협조 절실” ▲ 7일(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경기도의회 대표,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제4차 메르스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병원장 회의에 이어 7일 오후 4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메르스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사회 메르스 발병자가 없는 만큼 병원 내 감염만 100% 막을 수 있다면 메르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도내 민간 의료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남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승철 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김현삼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원미정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아주대 감염내과 임승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협력하면 메르스라는 병과 공포라는 두 가지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도와 교육청, 의회와 도당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여 (메르스 극복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이라며 “공공의료기관만으로 격리환자 병실을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에 봉착했다. 도내 병원장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지역 광역단체와 모든 정보 공유하고 협력할 것 남 지사는 정보공유와 각 기관별 긴밀한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대전, 충남 등 광역자치단체와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7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 브리핑룸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한 협력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남 지사는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해야한다는 강득구 의장의 의견에 대해서는 “시장군수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와 협조체제를 즉시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남 지사는 8일 오전 시장 군수와 메르스 관련 영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가 집단생활을 하는 곳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닷새(8~12일)가 메르스 확산 방지의 고비이다. 교육부와 16개 시도 교육청과 논의한 원칙에 따라 확진자 발생 지역의 모든 학교가 휴업한다. 이와 함께 학생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정보 제공과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경기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 세종 정부청사 브리핑 모두발언 대한민국은 현재 메르스라는 질병과, 공포라는 두 가지와 전쟁 중이다. 소통과 신뢰로 극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공포는 감춰서도 부풀려서도 안 된다. 그럴 경우에 분열이 일어나고 공포는 키워진다. 오늘 이렇게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한 마음으로 모여서 협의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미 보건복지부와 질본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질병본부와 공유체계를 구축했고 원활한 정보공유를 하고 있었다. 이런 정보공유가 다른 지자체로 확대돼 다행이다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이다. 첫째 격리병상을 확보해야 한다. 확산에 대비하는 것이다. 병상 확보가 어렵다. 민간병원의 협조가 필수다. 이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오늘 4시 반부터 경기도내 15개 주요 병원장과 회동한다. 병원에 협조 요청 할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강력한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 하나는 지금까지 발생한 모든 환자는 100% 병원 내 감염이다. 지역사회감염은 없다. 따라서 지금 여러 조치가 필요하지만 병원내 접촉자에 대한 확실한 관리가 최우선이다. 경기도에서는 병원내 접촉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 시행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메르스 질병을 이겨내고 더욱더 만연한 메르스 공포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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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새누리당 '메르스 대책회의 개최'▲ 남경필 지사가 도청을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메르스 확산 방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남경필 지사가 민간병원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강력한 지원책을 적극 요청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원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함께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상황실에서 메르스 현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 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새누리당 메르스 현장 대책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남 지사,“민간병원의 협조를 이끌어 낼 강력한 지원책 필요”강조 남경필 지사는 이날 메르스 관련 지원 사항을 묻는 김무성 대표에게 “확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상과 확진여부를 기다리는 의심환자가 대기할 수 있는 1인실과 격리병실이 경기도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제는 민간병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다. 정부와 국회가 민간병원의 손실을 책임지는 강력한 지원책이 있어야 민간 병원이 협조에 나설 것이다. 여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문정림 새누리당 메르스 대책특위 부위원장은 이에 “복지부가 오늘 권역거점 병원과 지역거점 병원을 지자체가 지정하도록 했다.”며 “복지부 안에 대한 경기도의 의견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남 지사는 “병원을 지정하려고 해도 실질적으로 남은 병상수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모든 민간 의료기관에 개방을 협조해야 한다. 강력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강력한 지원 대책으로 민간병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메르스 환자 입원에 따른 안전성과 기존 환자 퇴원조치에 따른 문제 등 이번 사태와 관련된 조치에 대한 충분한 지원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내일 오후 경기도내 병원장들과 회의를 한다. 내일로 예정된 여야대표 회동에서 이 부분에 대한 약속을 해주시면 도내 병원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또한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의를 위해서는 정보공개의 수위를 결정해야 한다. 적어도 의료기관과 감염병 전문의에게는 정보를 공개해서 사태수습을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추가 요청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남 지사의 민간 병원 지원책 요청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휴업이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내 학교의 휴업연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내일까지 상황을 보고 교육부와 협의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답한 후 “학부모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는데 정보를 얻지 못해 답변이 쉽지 않다. 정보공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남 지사는 경기도부터 즉각 교육청과 정보공유를 하겠다고 답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 “정부와 지자체가 메르스 공동전선 구축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편 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정부가 메르스 전담병원을 발표하는 등 전향적인 대책이 나온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메르스 전담병원이 제대로 작동하고 시행되기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메르스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정보를 공개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가 초기대응을 잘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믿어 달라. 우리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극복한 의료선진국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불안해 마시고, 정부와 의료기관을 믿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내일 오전 10시에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만나서 국회에서 뭔가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염병 관리법이나 재정 지원 등 몇 가지 할 것이 있다 들었다.”며 “입법과 예산 차원에서 국회가 시급하게 할 일을 알려주면 6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평택시 보건소 직원들의 일손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남 지사, “내일(7일) 오후 1시 세종시서 경기도,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서울, 충남, 대전 광역단체장 모여 메르스 대책 논의할 것”밝혀 이에 남 지사는 “공포라는 게 부풀려져서도, 감춰져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나친 정보통제나 무분별한 정보공개는 자칫 공포를 키울 수 있다.”면서 “공포는 불통과 분열을 먹고 자라는데, 최근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진실 게임 같은 것이 바로 그런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걸 막으려면 소통과 협업으로 잡아야 하는데,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경기도, 충남, 대전 등 발병한 지역 광역단체장들이 내일 오후 1시 세종청사에 같이 모여 메르스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서 메르스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남 지사가 서울시장과 충남도지사를 설득하고 보건복지부에 제안해 성사된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 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원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대책회의에는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비서실장, 이종훈 원내대변인과 메르스비상대책특위 김기선 의원, 김명연 의원, 박인숙 의원, 신의진 의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함진규 도당위원장, 김용남 의원, 박종희 수원갑 당협위원장, 석호연 화성을 당협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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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공부하는 시의원 모임 결성▲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에서는 지난 5월 11일(월) 7명(강근식, 강정관, 김미옥, 김이순, 배윤주, 손쾌환, 전병일)의 의원들이 모여 통영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와 학습 모임인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날 결성한 의원 연구모임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정해 정보공유와 토론을 하는 등 의원 상호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분석하고 예산낭비사례검토 및 합리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연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요구사항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각종 안건의 사전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에도 힘 쓸 예정이다. 공부하는 시의원 모임을 표방하며 당차게 출발한 첫 날이었지만 아직 연구방향이나 진행방법 등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의원들 모두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고자 하는 각오를 보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연구모임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펼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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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안전은 3폴리스가 지킨다.”이날 3폴리스 발대식에 내외빈들이 700석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지난 7일 오전,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 및 초․중교 교장,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별 임원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도내 최초로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경찰·학교·학부모 모두가 힘을 모아 치안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 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주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 하굣길 학교주변 대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 “어머니폴리스”, 그리고 중학교 교내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쉬는시간·점심시간대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하는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치안협력 시너지 효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학부모폴리스 한편 발대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의 감사장 수여와 새로 선임된 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앵콜을 신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으며, 각 기관장들의 격려 메시지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 ▲ 포돌이 포순이 남매 캐릭터 이 자리에서 정승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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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질오염사고 대응 우수사례 발표평택시가 지난 3월 27일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규모 수질오염 매뉴얼 숙달훈련 관련 안전정책조정 실무회의에서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평택시 등 4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3일 발생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배수로 기름유출 사고 대응 우수사례를 자원환경위생과장이 발표했다. 평택시는 배수로 기름유출 사고시 환경부 대규모 수질오염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및 평택시 행동매뉴얼에 따른 현장 지휘소 운영(현장소장 부시장)으로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해 긴급 방제, 인력투입 및 배수갑문의 신속한 차단으로 사고지점으로부터 600m 하류인 서해바다로의 기름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점과 유출량에 비해 피해오염 면적을 최소화 하였다는 점 등 사고시 대응조치 및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질오염 사고를 겪으면서 평소 사고 대응에 경험이 많은 평택해양경찰서 등의 수차례 방제훈련, 교육 및 회의 등 정보공유로 방제관련 인력 및 장비지원 등 공조 체계 구축이 중요함을 깨달았으며, 이번 기회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부 제110차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는 대규모 수질오염 표준·실무 행동 매뉴얼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중앙부처 및 지자체간의 업무협의를 통한 단계별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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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추진용인시가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를 추진한다. 시는 부처 간 정보공유를 통해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과 통합사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서비스는 내년 장애인, 출산, 육아, 노인 정부 3.0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 사무를 제외 한 일반사무는 구청, 본청 이관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및 사회복지인력 최소 배치기준 마련, 이행 등을 통해 복지업무가 ‘동 주민센터의 중심’이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할 예정이며 읍면동장의 복지행정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업무에 직접 참여,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는 2014년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 도입으로 업무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복지전달 체계 개편 추진단을 구성한 후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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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적절기간 근무는 주민과의 신뢰.. 휴?복직 공직자 배려해야”수원시의회 기획경제委, 현실적 문제점 지적, 건설적 대안제시 눈길 28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 안전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공직자의 근무환경 등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점을 꼬집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기획경제위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 수원시의회 박순영의원(비례대표)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있다. 먼저 박순영(비례대표) 의원은 “민원부서나 각 구,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업무수행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가 있어, 이들이 각 구?동의 특수성을 파악하기도 전에 보직이동하면 구민, 동민들과의 신뢰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행정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고 공직자들의 보직이동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휴?복직 공직자에 대해서는 “복직자는 조직적응력이나 업무역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복직자의 적응을 위해 다양한 업무기회의 제공 등 휴?복직 공직자를 배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6급이상 중간관리자급 여성 직원의 비중이 적은 것에 대해 인식개선을 당부하며,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박장원의원 (새누리당)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 하고있다. 박장원(새누리당, 평동?금호동) 의원은 “최근 공무원의 파면?해임 등 징계수위와 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공직자의 음주운전 집중적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이 수치만으로 공직자들이 청렴해졌다고 볼 수만은 없다”며 공무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징계대상자에게 적절한 징계가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주제를 바꿔 “현재 수원비행장은 이전하기가 현실적으로 용이하지 않다. 이전주민에 대한 지원, 재원조달 방안 등의 이행도 쉽지만은 않다”며 장기적 관점으로 좀 더 많은 것을 논의했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전 특별법에 따른 획일적 집행보다는 현실성을 고려할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칠재) 소속 7명의 의원은 행정감사자료 수집, 의원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내실있는 행정감사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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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체평가 초등학교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2013년도 학교자체평가워크숍 기흥지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평가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학교평가 담당교사 워크숍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지구별 중심학교에서 운영 했다. 2013년 1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지구별로 운영되는데, 5일 마북초등학교에서 용인 기흥지구 초등학교 38개교의 학교평가 업무 선생님들은 그 동안 추진해 온 내용 발표와 토론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른 학교와 비교하는 평가가 아닌 학교의 성장,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 협력을 통한 과정중심의 학교평가 방법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질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학교평가 워크숍 후 학교들은 평가항목과 절차에 따라 12월부터 평가 분석 협의회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014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 하면서 1월경 평가결과 보고서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하게 된다. 워크숍에서 이도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학교평가, 학교의 특색이 반영된 학교평가가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