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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도시환경정비▲ 강남구 합동 환경정비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동별 지역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6개 기능부서 직원 100여명씩 주 1회 동별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과 함께 전 동을 순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구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사회 공감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환경개선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 시간대인 19시 30분에 동별 취약지역에 모여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51회 합동으로 도시환경을 정비했다. 그 간 1712명의 지역주민과 2675명의 동별·구청 직원 총4387명이 참여해 총6204건의 불법사항을 시정조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 동과 구청 기능부서는 분야별로 집중 정비에 나서 불법광고물 분야는 도시계획과, 불법노점·노상적치물 분야는 건설관리과, 불법 주정차 분야는 주차관리과, 불법 식품접객업소 분야는 위생과, 환경순찰 분야 감사담당관, 특별사법경찰 분야는 도시선진화담당관 등이 담당해 종합적인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주요 정비내역은 불법 에어라이트·배너·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이 26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주정차 1719건,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1395건, 식품 접객업소 위법사항 222건이었다. 또한 고장난 보안등·훼손된 도로표지판 등 기타 분야도 205건으로 다양한 생활행정 분야를 꼼꼼히 살피며 개선하고 있다. 구는 이면도로의 경우 동주민센터 자체 인력·장비만으로 실질적인 정비의 한계점과 구청 기능부서도 부서별 정비 시간·장소 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정비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 주도 단속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새롭게 추진한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구청 기능부서가 함께 현장을 정비함에 따라 민·관 공감대가 크게 향상됐다.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시간대에 환경 정비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정비한다는 높은 자긍심 또한 바람직한 성과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과거의 강제성 띤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 위주로 추진해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무엇보다 합동정비는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한데,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동참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강남구를 글로벌 선진 도시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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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장 가져▲ 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성기업인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평택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홍재호 지점장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더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방역소독, 도로 반사경, 보안등 및 가로등 설치, 삼성산업단지 및 진위3산업단지 개발시 관내 중장비 사용 협조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최연희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이전하게 돼 연구소와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4차산업단지를 형성하게 되면 평택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덕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이 올 상반기 가동해 인력창출은 계속 될 것이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도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큰 역할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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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3동 ‘2018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광교저널] 안산시 본오3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2018년도 주민요구사업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회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위원 장동군 강사가 ‘내가 만드는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앞으로 지역회의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조 편성 및 조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최미숙 의장은 “지난해 주민요구사업은 본오공원2길 어두운 보안등 교체 등 4개의 사업 중 3개 사업이 추진완료 됐고, 1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도 우리동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박근수 본오3동장은 “2018년도 주민요구사업발굴을 위한 첫 시작인 지역회의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상록수마을을 위해 우리동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오3동 제2차 지역회의는 조별 동네한바퀴를 거쳐 다음달 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든지 지역회의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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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보안등 수리 사진 [광교저널] ‘빛’ 이 한 글자는 왠지 모르게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 준다. 캄캄한 밤, 어둠을 몰아내고 우리의 밤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빛! ‘불철주야(不撤晝夜)’ 어두운 밤, 시민들의 밝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손길, 익산시의 가로등 정책을 소개한다.익산시 가로등 현황많은 시민들이 가로등과 보안등의 개념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이 두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엄연히 따져봤을 때, 두 개념은 큰 틀에서 비슷한 면이 있지만 실질적인 용도에 있어 차이가 있다. 가로등(街路燈)은 거리의 조명이나 교통의 안전, 또는 미관을 위해 2차선 이상 도로를 따라 설치해 놓은 등을 말한다. 보안등(保安燈)의 경우에는 어두워서 범죄나 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지역에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로등의 경우는 큰 대로변이나 차도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고, 보안등의 경우는 주거지역의 골목길이나 농촌 마을 어귀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7년 6월 기준으로 익산시의 가로등은 9,300개소, 보안등은 18,3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익산시는 매년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예산을 투입해 조명이 취약해 안전상 위험이 있는 지역에 LED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431개소, 2015년에는 341개소, 2016년에는 416개소 등 매년 연간 예산으로 약 4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한편, 익산시에서는 오래되고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을 더 밝게 비추고 가로등과 보안등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의 절감 등을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노후 전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175개소, 2015년 224개소, 2016년에는 214개소 등 지난 3년간 613개소의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가로등 신설 · 수리는 어떻게?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 건설과 가로등관리계에서는 매일 저녁 익산시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혹시라도 고장 난 가로등이 없는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거닐 수 있는지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가로등관리계 직원들은 한결같이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부족한 인력 탓에 가로등이 고장 난 곳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께서 함께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하고 있다. 매년 익산시에는 많은 수의 가로등과 보안등 고장 민원이 접수돼 수리되고 있다. 지난 2014년 3,773건, 2015년 4,137건, 2016년 4,564건 등 일일 평균 16건 정도가 접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접수된 민원의 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전등의 노후로 점등이 되지 않는 경우와 안전기 고장이 다수를 이루고 있고, 농작물의 생육 장애 등에 따른 전등의 방향 조정 등이 접수되고 있다.그렇다면, 내 집 앞을 밝게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로등 수리 신고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가로등 고장이 의심되는 곳을 발견했다거나 조명이 취약해 신설이 필요한 곳에 대한 신고는 어떻게 하는 걸까? 먼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의 생활민원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익산시 민원콜센터(☎ 1577-0072)로 연락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 된 민원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대민 접점에 있는 읍·면··동의 생활민원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해 관련 내용을 건설과 가로등관리계로 통보한다. 그리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현장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하지만 신설의 경우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 익산시의 29개 읍·면·동에서는 매년 많은 신설요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예산이나 주변 환경 등의 측면이 여의치 않아 시일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밝고 안전한 익산시의 밤길 만들기!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익산시 관계자는 밝고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우리 집 앞의 골목길이나 외진 곳의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신다면, 익산시가 한층 더 밝고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밝고 안전하며 쾌적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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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공동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한 뒤,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방범용 CCTV 추가설치, CCTV LED안내표지판 설치, 여성안심구역 LED보안등 교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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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道 특별조정교부금 총 53억원 확보▲ 1년간 道 특별조정교부금 총 53억원 확보 [광교저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승남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지사가 구리시로 내려 보내는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안승남 의원은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장자호수공원의 산책로 보수, 보안등 교체와 설치, 벤치교체 등에 필요한 수변공원 편익시설 개선 비용 10억원, 구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10억원, 별내선 공사와 연관된 인창 지하차도 철거 비용 10억원 확보를 통해 재정이 부족한 구리시에 가뭄에 단비같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손가락 수술로 입원중인 지난 5월 16일 구리시청 이성재 기획담당관 등 관계자와 병원 휴게실에서 긴급협의를 했다고 전하며, 이자리에서 구리시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예산의 규모와 사업의 시급성을 우선해 교부금 확보에 나서기로 예산 확보 방향을 결정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30억원 확보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예산결산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道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왕숙천 잠수교 철거 및 재설치 10억원,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 10억원, 왕숙체육공원 풋살구장 3억 등을 포함 총 53억원을 확보했다8대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 안승남 의원은 그동안 도지사로부터 예산을 구리시로 챙기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사계절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 정비, 장애인복지관 증축, 구리아트홀 건립비, 쿨링쉼터 조성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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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 증평 만들기 협의회 개최▲ 증평군 [광교저널] 증평군은‘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추진 협의회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선호 부군수 주재로 각 사업 분야별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협의 위원들 20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완료된 사업과 진행 중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성과와 효율성에 대한 점검을 했다.군은 현재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해충구제 포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삼보로 일원 교차로 정비공사 △재난대비 원격관리자동시스템 설치 △지능형 CCTV 설치 △소방도로 확보 △교통사고 다발지점별 맞춤형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향후 △형석고 앞 교통환경 개선 △무단횡단금지 펜스 설치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 등 인프라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작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군은 본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3년간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감축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는 분야별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 논의의 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향후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성공을 위해 범죄·교통·화재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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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사업 실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사업 실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2017년 시민들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노후 가로등을 더욱 밝기가 개선된 LED등으로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밝은 도시 만들기 시책사업으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금년에도 1,00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도로 4Km 구간의 메탈 노후 가로등 1,035등을 교체 했다.그간 일반 가로등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효율이 저하되고 잦은 고장 및 교체 주기로 많은 민원을 야기했으나, LED등은 램프 수명과 밝기 효율이 3배 이상 좋고 소비전력도 30%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언급했다.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LED등 교체사업은 현재 전체 가로·보안등의 28%정도 교체했으나 밝은 도시 만들기 추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읍면동의 주요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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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관내 가로 · 보안등의 전수 조사를 통한 표찰 부착 및 전산화해 체계적인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민원인이 가로·보안등의 고장신고를 할 때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신고를 받은 관리부서도 민원인의 설명으로는 위치 파악이 쉽지 않아 고장시설물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민원인의 고장신고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여성안심구역 등 야간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무선통신을 활용한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통합시스템에 의한 실시간 감시 및 보수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양방향 가로 보안등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이력관리, 조명제어, 점등시간 조정, 에너지 절약, 각종 정보수집 등으로 효율적인 도로조명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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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도서관, 반짝반짝 힐링로드 따라 간다▲ 안심보행길 조성 [광교저널] 동작구가 장승배기로16길에 위치한 동작어린이도서관 일대 보행길에 야간 안심보행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동작어린이도서관 일대는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보행로가 높은 옹벽을 따라 조성돼 다른 지역보다 빨리 어두워지는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던 지역이었다.이에 구에서는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민센터와 담당 부서의 협업 아래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범죄 예방 기법을 반영한 LED 25등과 LED 보안 20등을 보행로를 따라 설치했다. 특히 기존 나트륨등보다 경제적이면서도 조도는 훨씬 밝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은 25개의 힐링 문구와 제안자의 이름을 등 아래 부착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도 탈바꿈했다.초등학생 학부모 김민재(41살, 여)씨는“LED 등 설치 이후 거리가 많이 밝아져서 어린이도서관을 다니는 내내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등 아래에 써 있는 글도 유익해 아들이 좋아한다 .”고 답변했다.오반교 도로관리과장은“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LED 보안등을 통해 안전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골목길에 설치된 보안등 9,671등 중 23%인 2,189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고, 내년까지 30%인 2,800등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