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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치]경기도의회, 권미나5분발언“SRT-용인역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권미나(교육위) 의원은 지난 15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100만 용인시민들과 동부권 수원시민들을 위해서라도 GTX 용인역에 반드시 SRT가 정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12월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가 개통됐으나 정작 경기도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도내에는 화성 동탄역과 평택 지제역에만 SRT가 정차하기 때문에, 경기남부의 100만명 도시인 수원, 용인, 성남시민들은 SRT를 타기 위해 서울 수서역이나 동탄역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때에 따라서는 부산에 도착하는 시간보다 SRT를 타러 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권미나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SRT 운영사에서는 SRT가 추가로 정차할 경우 고속철도 운행속도와 기능 저하를 이유로 추가적인 정차역은 세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SRT를 타려면 찾아가는 불편정도는 감수하라는 등 한마디로 철저하게 공급자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수요자는 안중에도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는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GTX 사업이 시작되면 일산킨텍스와 동탄이 광역급행철도에 의해 연결돼 경기도의 교통망은 한층 빨라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용인시도 용인역 건립에 필요한 197억원을 부담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수서~동탄구간이 SRT와 GTX가 노선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GTX 용인역에도 기반시설만 갖춘다면 충분히 SRT가 정차할 수 있는데도, 정작 우리는 논의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경기도지사에게 문제제기를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GTX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이미 용인시의 인구는 120만명, 수원시의 인구도 130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들이 SRT를 타기위해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미나 의원은 “현재 SRT는 일일 120회 운행을 하고 있고, 동탄역에 80회 정차하고 있기에, 만일 용인역에 SRT가 정차하게 된다면 100만 용인시민과 수원 동부에 거주하는 수원시민들은 돌아가지 않고 더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국토교통부와 SRT 운영사가 걱정하는 고속철도 속도의 문제도 용인역 40회 정차, 동탄역 40회 정차로 역간 정차회수 조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 의원은 “획일적인 공급자적 시각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수요자적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오히려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SRT를 타기 위해 먼길을 돌아가게 하는 것처럼 비효율적인 것은 없을 것”이라며 “GTX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이미 용인시의 인구는 120만명, 수원시의 인구도 130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들이 SRT를 타기위해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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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 "모현면 노고산 25만㎡···수종 5만주 식재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모현면 노고산 25만㎡에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피톤치드 발생이 우수한 수종 5만주를 식재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모현면 노고산 25만㎡에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피톤치드 발생이 우수한 수종 5만주를 식재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성장에 한계가 있는 나무를 벌채하고 피톤치드 발생이 좋은 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휴양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체수종은 편백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매년 5만㎡에 1만주씩 심게 된다. 사업비는 총 8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올해에는 초부리 자연휴양림에서 왕산리 태교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 다음달초~5월말까지 편백나무 1만주를 식재한다. 또 내년에는 백합나무에 이어 자작나무, 낙엽송, 단풍나무 순으로 심는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우수한 수종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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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경기도청사 옛 경찰대부지로···건의문서 '공식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에게 경기도청사를 옛 경찰대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에게 경기도청사를 옛 경찰대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옛 경찰대부지로의 도청 이전 건의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공문에서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로 이전하는 명분을 ▲대규모 예산절감 ▲교통과 지리적인 접근성 ▲확장성과 이전예정지의 환경 등 3가지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공문에서 “경기도청 이전문제는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재정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 시가 옛 경찰대 부지중 8만1천㎡를 LH로부터 무상양여받기로 협의했기에 위 3가지 사유로 경기도청 부지 변경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제시한 것은 대규모 예산절감이다. 광교지구의 경우 예산이 3,300억원에 토지매각 수익금 1,500억원 등 총 4,800억원이 투입될 상황이지만, 옛 경찰대 부지는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절약된 예산은 31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도청 이전에 쓰일 광교지구 수익금은 광교지구에 재투자해 광교지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 이익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지리적인면에서도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광교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했다.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는 오는 2021년 GTX 개통 예정인 구성역이 5분여 거리에 있어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 남동부지역에서 접근성이 훨씬 편리하다”며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면서 2개의 IC가 예정돼 있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확장성과 이전 예정지의 환경에서도 옛 경찰대 부지는 광교보다 면적이 4배나 넓어 경찰청·교육청 등 도단위 기관이 모두 들어와 행정타운을 조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했다. 또한 녹지공간이 충분하고 법화산 자락에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이같은 이유 등으로 “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 이전은 경기도민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고 경기도 균형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며 “우리 시의 제안이 경기도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토를 건의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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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이전부지는 (구)경찰대 부지가 ‘적격’[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경찰대 이전부지 중 LH로부터 기부받을 8만㎡(기흥구 언남동일대)에 경기도청사를 유치해 달라며 도에 정식 건의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정 시장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흥구 언남동의 경찰대 부지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기도청사 건립에 최적지”라며 “경기도청 유치를 도에 강력하게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현재 경기도청 이전 예정지인 광교에 비해 경찰대 부지가 건립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물론 지리적 교통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사진 용인시 제공> 광교 경기도청사 이전예정부지 <부지면적 광교는 청사면적이 2만㎡로 예정> ▲<사진 용인시 제공> 구 경찰대 이전부지 <경찰대 부지 문화공원으로 받은 면적이 광교예정부지보다 4배나 넓은 8만㎡에 달해 훨씬 여유가 있다> 우선 무엇보다도 경찰대 부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재 광교에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약 3,300억 원이 소요되는데 경찰대 부지는 기존 시설들을 간단하게 리모델링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전할 수 있다”며 “그만큼 건물신축기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지면적도 광교는 청사면적이 2만㎡로 예정돼 있지만 경찰대 부지는 문화공원으로 받은 면적이 이보다 4배나 넓은 8만㎡에 달해 훨씬 여유가 있다고 했다. 교통과 지리적인 여건도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경찰대와 5분여 거리인 구성역에 오는 2021년에 GTX가 준공되는 것으로 돼 있어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도 남동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고, 2개의 IC가 예정돼 있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광교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지역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경찰대 부지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수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한다면 광교지역이 도청 이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정 시장은 “만약 수원시가 광역시가 된다면 관할지역을 벗어난 곳에 도청이 들어서는 문제가 발생해 광역시가 되면서 도청을 이전한 다른 지방 대도시처럼 또 다시 도청을 이전해야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중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도 경찰대 부지의 장점을 부각시켜 도청사 유치를 정식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정찬민 시장 기자회견 전문 ▲ <사진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1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저는 오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구) 경찰대 이전부지 중 LH로부터 기부받을 8만㎡에 경기도청사 건립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경찰대 부지가 현재 경기도청으로 이전지로 예정돼 있는 광교지역에 비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합니다. 현재 광교에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약 3,30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대 부지는 기존 시설들을 리모델링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건립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물신축기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청사 부지면적도 광교는 2만㎡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대 부지는 문화공원으로 사용 예정인 부지면적이 이보다 4배나 넓은 8만㎡에 달합니다. 지리적인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합니다. 광교지역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경찰대 부지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우선 오는 2021년에 준공 예정인 GTX 구성역이, 경찰대와 5분여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평택역에서 바로 구성역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도 남동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반면 평택 등에서 광교를 가려면 전철을 타고 수원역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고 2개의 IC가 예정돼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광교보다 좋을 것입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지역 통과지점에 스마트톨링(진출입전용나들목) 설치계획이 수립되고, 도로공사 측으로부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특히, 수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한다면 광교지역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청을 다시 옮겨야 된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광역시와 도가 동일한 지위를 가지게 되면 관할구역에서 벗어난 곳에 도청이 존재하게 되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광주·대전·대구 등 광역시가 된 다른 지방도시들이 도청을 옮긴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경찰대 부지가 경기도청사 부지로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지역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경기도 주민 전체를 위해서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같은 내용을 남경필 지사님에게도 적극 건의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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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 에듀퍼스트···8월 분양 '예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8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8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총 109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195가구, ▲74㎡B 67가구, ▲84㎡A 102, ▲84㎡B 187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들어서는 고림 택지지구는 총 45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양우건설은 1차 737가구를 포함, 총 1835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애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인근 용인 IC를 통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건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풍부하게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예정부지가 모두 마련돼 있어 모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만큼 취학 적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용인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조감도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18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에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일부 가구는 5-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를 전 가구에 적용해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단지 내 보안수준을 강화한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림지구에서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양우내안애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으로 사통발달의 교통여건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교육 여건이 강점”이라며 “제2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광역 교통망, 도심 인프라 활용이 즉시 가능한 주거여건을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문의 : 1670-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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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국선녀벌레 2차 긴급방제 위해 방제약제 배부▲ 올 초여름부터 1차로 1천2백여만원을 들여 방제를 했으나 최근 고온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급속도로 확산돼 2차방제를 계획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는 최근 관내의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미국선녀벌레 2차 긴급방제를 위해 30일부터 농가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올 초여름부터 1차로 1천2백여만원을 들여 방제를 했으나 최근 고온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급속도로 확산돼 2차방제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약제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의 재배지 및 면적기준으로 개인별 1,000㎡ 당 약제 1병으로 최대 20병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선녀벌레는 약충, 성충이 작물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잎과 줄기, 과실에 그을음을 유발하는 직 ․ 간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며 "다량의 왁스물질을 분비해 작물의 상품성을 훼손하고 관상수의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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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승전 14주년 기념식···'개최'▲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2함대에 따르면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으로 발발한 해전이다. 2함대는 해군 장병들은 적의 기습 공격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무릅쓴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을 완벽히 사수함으로써 승리했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 부석종 2함대 사령관(소장)이 제2연평해전 6용사에 대하여 분향하고 있다 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과 이희완 소령을 비롯한 참수리-357 장병, 당시 참전 지휘관, 당시 참전 지휘관, 2함대 장병, 연평재단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 당시 부정장으로 참전했던 이희완 소령은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자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적이 우리 서해 전장에서 또 다시 도발한다면 도발 현장이 그들의 무덤이 되도록 신속·정확·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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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광교저널 서울시/조재학 기자] 수도권 서부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할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이 임대형민자사업(BTL)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12월 11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중 (가칭)서부광역철도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곡-소사선은 경의선 대곡역에서 경인선 소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8.4km(5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북측으로는 경의선, 남측으로는 소사-원시(공사중) 구간을 거쳐 서해선과도 직결된다. 특히 2021년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하루 23만명이 이용하게 되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복잡한 수도권을 우회하여 호남·충청권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서해안 간선철도망이 구축되게 되며, 경부선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 처리하여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철도 화물운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10년 7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서부광역철도주식회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후 지자체와의 사업비 분담 협의에 장기간이 소요되었으나, 분담방안이 2014년 10월 타결(지자체 10% 부담)됨에 따라 실무협상 및 KDI 검토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ㆍ의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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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흑산도, 서울서 1시간... 소형공항 본격 추진[광교저널 건설전문 / 조재학 기자] 앞으로 2021년이 되면 항공기를 이용해 서울에서 울릉도와 흑산도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릉도 공항 위치도 특히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은 2013년에 기획재정부(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울릉공항은 B/C 1.19, AHP 0.655, 흑산공항은 B/C 4.38, AHP 0.814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에 대해 금년 8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1월에 공항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금년말까지 공사 입찰(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흑산공항은 지난 11월 25일 환경부 협의가 완료되어 금년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초에 공사 입찰공고 예정이다. 울릉도와 흑산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1,2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공항으로, 앞으로 관광객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해양영토 관리의 측면에서도 공항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 흑산도 공항 위치도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흑산공항, 2021년에는 울릉공항을 차례로 개항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되, 사업 시행과정에서 지자체․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항건설로 인한 환경 훼손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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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지구수도권 1순위 청약자 몰려[광교저널 경기.용인/ 유현희 기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 수도권 1순위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결제원 발표 청약자료 분석결과,최근 분양한 기흥역세권지구 내3개 단지가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43%→ 49% → 58%로 상승 추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순위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기흥역세권지구의 가치에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동탄2신도시보다는 약 10km 정도 서울과 가깝고, 광교신도시와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거의 비슷한 위도에 있는데도 가격이 평당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싸다. 초기에는 인근 용인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실수요가 몰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6개 블록, 아파트 5,1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이 공급되고 있다. 분당과 동탄2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광교, 동탄, 판교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입지와 미래가치를 가졌음에도 그 동안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흥역세권지구는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 원대로 1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1600만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총 6개 블록 중 지금 분양중인 단지를 뺀 앞서 분양된 ‘롯데캐슬레이시티’, ‘기흥역지웰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등 4개 블록이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됐다.가장 최근에 청약을 받은 기흥역더샵은 1개 타입을 제외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기흥역세권지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지역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기흥역파크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며 이 가운데 아파트 123㎡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총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226실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세권지구에 이미 분양된 '기흥역지웰푸르지오',‘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에 이어 세번째푸르지오 단지로 분양되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까지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남동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달 닥터아파트가 회원 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천 경기권 올 가을 유망 분양단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의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교통편리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파크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9월11일 오픈예정이다. (문의 1899-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