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3년째인 올해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 13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6000만원을 추가 투입, 총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용인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장애인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대 ▲포용과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의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과제를 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소그룹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한 자발적 학습 모임 지원 ▲직무교육 및 직업적응훈련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운영 ▲원거리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34개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24~28일 행정서비스 지원 청년인턴 4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면접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8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시간당 1만820원(2022년 용인시 생활임금)을 받는다. 시는 선발된 청년들의 전공이나 역량을 고려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를 파악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직무교육과 취업특강 등의 취업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근무 기간 중 필기·면접 등 각종 채용시험이나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최대 8회까지 근무시간을 인정,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고 사회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고의체납자 정리 위한 체납관리단 108명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체납관리단 108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틀 동안 민원응대방법,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교육 후 이들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돼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548곳 점검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또는 판매하는 업소 548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지난13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수료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4명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꾸려 불시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분식점·문구점을 비롯한 548곳으로 처인구 141곳, 기흥구 187곳, 수지구 2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종사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고카페인 함유 식품·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과 학원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유현희기자]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소방에 대한 이해와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소양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 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업무안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소방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용인소방서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의 조직문화 적응력 강화와 책임감 배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소양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성폭력(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예방 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업무안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등 소방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백군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디지털 분야와 소부장 제조기업 35곳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정부 공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 관내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35곳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비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20곳과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기업 15곳이다. 시는 참여기업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시 기업당 청년 1명씩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의 직무교육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10개월, 소부장 제조기업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업의 근로자 수를 비롯해 매출액, 직원 후생복지, 정규직 채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했으니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백군기, 관내 청년 구직자 중 행정 인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지원분야 청년인턴 30명을 18~22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거나 3개구 청년공간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일 임금은 8만232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모집인원 가운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서 6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청년인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eogud14@korea.kr) 또는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들의 희망부서와 능력 ‧ 적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근무 중엔 엑셀‧파워포인트 등 직무교육과 구직 전략‧면접 등 취업특강을 비롯해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취‧창업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취업시험이나 면접에 응시하거나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경우 8회까지 정상근무로 대체해주는 등 인턴기간 중에도 활발한 취업활동을 이어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평창군, 운전대 놓고 즐기는 '관광서비스 ' 호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하왕기)이 KTX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을 연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KTX강릉선을 연계해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HAPPY700평창 시티투어버스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해 올릭픽·전통시장·축제를 테마로 매일 1회씩 연간 6개 코스를 정기 운행한 결과 올 해 12월 3주 기준 약 2,817명의 열차 관광객을 신규 유치했다. 또한 군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유롭게 일정을 즐기도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일환으로 평창군 관광택시를 운영 중이며 여행자들이 ‘KTX+관광택시+관광지' 의 여행경비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묶음(패키지)상품을 지난 8월 출시했다. ▲ 평창역 KTX에서 내린 자유 여행객들을 '올림픽 로드 코스'로 안내하기 위해 서 있는 평창시티투어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과 지역 관광지는 인센티브와 요금할인을 제공해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120회가 운영돼 총336명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군은 지난 7월 관내 법인·개인택시조합원 가운데 4명을 선발하고 12월까지 직무교육을 통해 관광택시 운행기사로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시티투어와 평창관광택시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여행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잠재된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이며 평창군, 정선군, 강릉시, 속초시 등 4개 시·군이 제2권역으로 선정돼 시·군간 연계를 통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기 사업이다.
-
용인시, 새내기 통·리장 133명, 능력 향상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신규 임명된 통장‧이장 133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통장·이장들에게 기본적으로 수행할 업무와 함께 공동체 형성이나 마을리더 양상 등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할을 알려주고 이를 위해 필요한 주민과의 소통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시 담당팀장이 직무교육을 한 뒤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 리더로서 요구되는 성에 대한 인식, 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이해 등을 돕는 전문강사의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방자치가 강화되고 주민참여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통장·이장의 역할이나 이에 필요한 주민화합 제고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로 임명된 통장·이장님들이 변화하는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용인시가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