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소방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컨설팅 실시▲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용인소방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7일 관내 겨울철 대형화재 대상물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위하여 교육‧연구시설(KCC중앙연구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최근 연구시설에 대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유사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철저 지도 ▲연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험물 관리 지도당부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확보 강조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서현옥의원, 소방학교 교육장비, 민방위 물품 합리적 구매 방안 주문▲더불어민주당 서현옥 의원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이상이 노후화 되었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경기도 민방위 물품의 합리적 구매 방안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가량이 노후화 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97년도부터 사용된 장비로 교육받는 교육생이, 2020년 현재 사용되는 장비로 현장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하는 등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 의원은 “소방학교에서 신임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던 것은 소방학교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2교대 근무는 직원들에게 무리지만, 학교 측에서 3교대 근무체제를 본부로 건의한다고 하니, 안전행정위원들이 합심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이 6개월 내에 그만두는 사직율이 약 30%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용소방대원 사직율이 높아지면, 피복 지원 등의 예산이 낭비될 수도 있으니, 일정기간 복무 후 피복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17일에 개최된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별로 구매하는 민방위 물품의 단가가 서로 다른 점을 지적했으며, “도민의 혈세가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기획실이 광역자치단체로써 가격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펴봤다.
-
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23일 ~ 12월 17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7일 제3차 본회의, 8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마무리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김영준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시 요구[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16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들의 폭력 노출에 대한 예방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2018년 말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외래 진료 중이던 임세원 교수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같은 해 강릉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고, 그 외에도 의료진이 만취하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폭력에 노출 돼 중상을 당하거나 생을 달리한 사례가 2~3년 마다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임세원법이 통과됐지만 가중처벌에 대한 사항만을 담고 있을 뿐 사전 예방에 대한 사항은 없다. 경기도의료원은 내부적으로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은 “탈출 가능한 문과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이에 김영준 의원은 경찰서와의 연계방안, 비상벨 작동여부에 대한 정기점검 등을 진지하게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0월 직접 촬영한, 경기도내 〇〇병원 천장의 시스템 에어컨에 곰팡이가 잔뜩 끼어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냉·난방 겸용 ‘시스템에어컨’의 위생에 관한 사항을 지적했고, 경기도의료원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6개 병원의 시스템에어컨 및 공조기 등에 대해 각별한 점검과 청결유지를 요구했다.
-
국중범 의원, 학생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지난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학교 밖에서 일어난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도교육청이 적극성 있게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국중범 의원은 여중생이 덤프트럭 차량에 치여 사망한 지역 사고 처리과정에서 도 교육청이 해당 사고는 학교 밖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점을 들어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임을 강조만 하고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학생이라는 사실에 대해선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학교 밖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 도교육청은 팔짱만 끼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주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 학부모들이 사고에 노출돼 위험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면서 이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 의원은 도교육청 공익제보 접수율이 저조한 데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를 원하지 않는다, 바라지 않는다.’,‘공익제보자 지원에 관심이 없다.’는 도민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조례에서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한 공익제보위원회 회의에서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또는 구조금 지급 심의 등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노력도 당부했다. 이어 공익제보자 보호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언론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과 조례제정 취지를 살려 공익제보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국 의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시설환경을 위해 설치한 공기청정기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용지물이 됐다면서 교육당국에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모든 영역에서 안전할 수 있는 시설관리 방안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에서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으며, 복합예술공간인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시민 문화 공간 제공과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우리 시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는 정례회에서도 실무적 내용 확인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 및 소방관서 신축위한 노력 당부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용찬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소방관 1인당 5,120여명을 담당하며 구급출동이 전국 1위인 곳으로 소방관의 인력 확충이 시급한 소방서”라며, “소방관이 부족한만큼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의소대원의 수가 타 지역의 1/5 밖에 되지 않아 적절한 인력을 모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인소방서에서는 “용인서부소방서 신축 면적이 당초 8천5백평방미터에서 9천9백 평방미터로 늘어났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관서 신축인 만큼 충분하게 부지를 확보해 안전체험관과 안전센터 등이 함께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용찬 의원은 “수지 지역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별도의 현장대응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대응단 건물 증설을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용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시작으로 13일까지는 11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7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
백군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돌입'▲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지도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12월18일까지를 가을‧겨울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해 관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가을‧겨울철에는 하천수가 부족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에도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난방시설 등의 사용이 증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해 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폐수‧대기 배출 사업장 460곳이다. 시는 경기도환경감시단, 환경단체 추천자, 시 관계자 10명을 5개 점검반으로 편성해 사업장 환경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시설 노후에 따른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물환경보전법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부과‧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수감▲용인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수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1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김판수 감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의 감사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의 증인선서, 2020년도 주요 업무추진사항보고, 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행정, 예산장비, 대응·구조·구급, 예방안전 등 소방행정분야 전반에 대해 수감을 받았으며, 감사위원들은 가칭 용인서부소방서 향후 추진계획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국빈 서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소방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황진희 도의원, "김포지역 고교평준화 지역특성 및 현장 의견 수렴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지역 고교평준화 정책 시행과 관련해 지역특성과 현장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강하게 제언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11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김포ㆍ의정부ㆍ파주ㆍ포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 형태인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의 지정 비율이 파주 지역이 낮은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파주교육장은 2019년에 경기도교육감과 파주시장간에 MOU를 체결하고 올해 처음 시행된 점을 이유로 들며, “파주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파주 혁신교육 비전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황 의원은 “혁신교육의 중요 포인트는 자율성과 독자성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학교는 교사의 지식이 획일적으로 전달되는 탑다운 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내적 동기와 교육적 요구 등에 기초한 자율성 확대라는 미래지향적 교육 철학에 기반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황 의원은 “구도심과 공존하는 신도시 지역인 김포 지역은 현재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최근 평준화 정책 도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들이 우수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과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지역별 학습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평준화의 도입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며, “동·서로 길게 펼쳐진 김포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고교 통학 문제와 학부모·학생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그 타당성을 검토 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