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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불어 사는 마을"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백암면에선 한 주민이 7년동안 한푼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에서 꺼냈다며 74만3050원을 기탁했다. 두 손 가득 동전과 지폐를 들고 온 이 주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이 성금을 전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정성껏 모아온 성금과 뜻깊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동백1동은 향상교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대학 입학생 1명에게 노트북‧도서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용인아이쿱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편, 동백1동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의 불안이 큰 가운데 곳곳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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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입주사 제이디사운드, 휴대용 디제잉 기기로 세계 최대 EDM 축제 진출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가 개발해낸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세계 최대 EDM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제이디사운드가 22일부터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에서 올인원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의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디사운드는 월드클럽돔의 7개 무대 중 포레스트(Forest)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유명 DJ들은 제이디사운드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올해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해외 아티스트만 200여명에 이르며 약 15만명의 국내외 클러버들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티켓 판매량은 이미 1만장을 돌파했을 정도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 관객 4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제이디사운드가 개발한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는 기존 제품과 달리 A4 용지의 크기와 1.2kg의 무게를 갖고 있어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2개의 디지털 턴테이블과 믹서, 스피커로 구성돼 있으며, 스피커와 노트북 연결 없이 디제잉이 가능하다. 16GB 내장 메모리와 최대 2TB까지 외장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제이디사운드는 2011년에 설립, 음향기기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GODJ Plus를 개발했다. 3월부터는 판교에 오픈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본투글로벌센터 소속기업으로 선발돼 입주해 있다. 현재 글로벌 음향기기 파트너사와 다양한 H/W IP, S/W IP 등의 비즈니스를 논의 중에 있으며, 20여 개국에 제품을 유통 중이다.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펀딩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대비 265%인 약 5300만엔(약 5억7000만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영국 독점 디스트리뷰터 템포(TEMPO)와 계약을 체결, 수출 실적을 올린바 있다. 김희찬 제이디사운드의 대표는 “세계적인 EDM 축제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특정 브랜드의 제품으로만 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GODJ Plus’ 자체 스테이지 운영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해당 마켓에서는 혁신적인 일”이라며 “전 세계에서 모이는 전문 DJ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제이디사운드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998억9천만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6160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47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295건, 해외 특허출원 479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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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해 내달 3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자동차·가전·백화점, 화장품·의류 패션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기업 350여개사와 대표할인품목을 27일 공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원~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에 대해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300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650만원이 넘는 TV도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의 삼성전자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대폭 다른 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하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과 의류 등에선 최소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 의류, LF의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의류·악세사리, 형지의 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라젤로 등 가을 신상품, 현대리바트의 테누토 3인 리클라이너소파, 까사미아의 생활소품 및 패브릭 등은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살거리·볼거리·놀거리 축제… 최고급 냉장고·TV·노트북·제주 왕복항공권 등 국민참여 경품 이벤트 열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숙박권,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1,100여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참여업체 및 국내 문화·관광지 등의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구매영수증 대신 방문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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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백암면 낙후된 도서관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1일 백암면 작은도서관 1층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8 정보소외지역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낙후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로이 백암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김진석 용인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암면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백암면 작은도서관은 면적 191.63㎡의 유아·일반자료실 내 10,000여권의 장서, 30석의 열람공간을 갖췄으며, 그 외 개인노트북 이용석(4석), pc이용석(2석), 영화관람을 위한 프로젝터 시설 구비 등 내실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백암시립어린이집 7세반 친구들의 합창 공연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백암면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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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기부금이 어디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삼성전자와 함께 냉난방기와 컴퓨터, 승합차 등을 마련해 관내 복지시설 35곳에 전달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이 지난해 9월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을 열고 마련한 기부금 3억2천여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선식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용인시와 함께 개최하는 시민 걷기대회로 행사에 참여하는 용인 시민이 낸 참가비(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요양원, 복지관 등 30곳에 노트북, 컴퓨터, 냉난방기, 사무가구, 장애보조기구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 12인승 스타렉스 승합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챙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고 말했다. 2013년부터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5만700여명이 참가해 15억7백만원의 기금을 조성, 복지시설 98곳에 각종 물품과 차량을 지원했다.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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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술이 결합해 행복 보금자리 뚝딱!▲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거취약가구 방문 [광교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복지넷과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장의 일환으로 월 1회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가구의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살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관장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문한 가구는 G-하우징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친 조손가정 박 모씨(여, 75세)가구로 이승제 센터장과, 김철환 위원장,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 마을 용석원 이장, ㈜한양 김종범 과장이 동행해 대상자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하우징 리모델링은 건설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불편 사항을 개선해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를 맡은 ㈜한양은 29년 넘는 노후한 주택의 개보수를 진행했다. 단열이 되지 않는 창문을 이중창으로 교체했고, 화장실 방수작업과 도배·장판 등 내부 공사 뿐만 아니라 낡은 장롱과 신발장까지 교체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상자 박 모씨는 “바뀐 집을 보면 어깨춤이 절로 나고, 마음까지 밝아진다”며 흥겨운 노랫가락을 선보이며 들뜬 어조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양에 감사함을 전하며, 복지넷에서도 취약가구 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고, 용석원 이장은 “동네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것을 보니 기쁘고,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섬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과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사였고, 할머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고 말하며 회사를 대신해 취업준비생인 대상자의 손녀를 위해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이제는 쾌적한 주거지에서 행복을 누리고 사시는 일만 남았다.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가구의 어려움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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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물질,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마세요.”▲ 청주시 [광교저널]부탄가스, 살충제, 스프레이 용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이 든 폐기물은 폭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용기 내 가스를 완전히 뺀 후 분리 배출함에 배출해야 한다. 분리 배출함이 없는 경우 가스를 완전히 뺀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을 준수해야 한다. ▷비닐류, 병류, 캔, 고철, 플라스틱, 스티로폼비닐류, 병류, 캔, 고철,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재활용품도 반드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한다.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되지만 혼합배출시 소각되거나 매립돼 자원이 낭비된다. 재활용 분리배출이야 말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열쇠다. 폐전지와 형광등은 전용 수거함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폐전지를 재활용하면 아연, 니켈 등 자원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 배출 돼 매립될 경우 부식돼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형광등은 수은이 포함돼 있어 파손 시 인체에 피해를 주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불에 타는 가연성 쓰레기휴지, 기저귀, 이물질이 묻은 비닐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타는 쓰레기는 붉은색 종량제 봉투나 흰색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 봉투가 찢어질 수 있는 나뭇가지, 낙엽, 폐목재 등은 빨간색 마대에 담아 배출한다.▷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쓰레기도자기, 타일 조각, 폐벽돌 등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쓰레기는 초록색 마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용기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동물뼈, 조개껍데기, 계란껍데기, 과일 씨 등은 분쇄기 고장의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용기가 아닌 붉은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대형 폐기물소파, 장롱 등과 같은 대형 폐기물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필증을 발급받거나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상으로 신고필증을 발급받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1m 이상 대형 가전제품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1m 이상 대형 가전제품은 전화(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 :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또는 weec)을 이용하면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소형 가전제품은 대형 가전과 같이 내놓으면 함께 수거된다. 소형 가전(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팩스, 전기히터, 노트북, 모니터 등)은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무상 수거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종류별로 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해 진 후 부터 자정까지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배출해야 한다”라며“우리와 후손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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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료 와이파이 존 추가 구축···'서비스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초부터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오산시 와이파이존 엠블럼)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초부터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또는‘Osan WiFi Free’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무료와이파이 존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엠블럼을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와이파이 존을 계속 확대설치예정"이라며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이용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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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 지원[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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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도서관 3월 31일 개관이천시가 부발읍과 대월면 지역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효양도서관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오는 3월 31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3월 31일 오후 2시 효양도서관(부발읍 경충대로 2250번길 35)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효양도서관은 총사업비 95억여 원을 들여 부지 4,959㎡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484㎡ 규모다. 지상 1층에 다목적홀, 문화교실, 노트북열람실, 보존서고가 들어선다. 그리고 지상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유아 자료실, 전시 및 북카페가 있어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방이 될 전망이다. 지상 3층에는 일반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지상 4층엔 종합자료실, 도서 정리실, 휴게실 등이 자리 잡는다. 장서도 연령에 맞게 갖춰진다. 일반도서, 아동도서, 전문도서 등 3만여권과 DVD, 컴퓨터 등 최신 디지털 자료가 있다. 열람실은 550석 규모로 인근 학생과 주민들에게 충분한 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효양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도서관리시스템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도입 운영하는 것이다. 또, 국가표준 상호대차 서비스(책바다)운영, Ask a Librarian(사서에게 물어 보세요), 1 Book 1 이천, 책 동아리, 북 스타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공간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단, 어린이 자료실과 주말은 오후 6시),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이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청미도서관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피하여 효양도서관은 금요일을 휴관일로 운영한다. 작은 변화지만, 도서관 운영모델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효양도서관은 여러모로 이천시 최신 최대 규모로 개관하는 도서관”이라며,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와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쉼터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도서문화 창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평생학습과 박정병 : 031-644-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