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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통영시,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여름철 폭염속에 농작업 기피지수가 높은 벼 병해충 방제를 항공 방제로 일부 전환해 생산량 감수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171ha에 벼 병해충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8월 4 ~ 5일 도산면 원동 마을외 19개 마을에 대해 방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저 고도(4~5미터)의 헬기 하향풍 효과로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의 침투성이 매우 높으며, 부담없는 방제비, 방제후 병해충 발생 감소률 등으로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의 고령화로 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항공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기대 차원에서 향후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품질 쌀 안전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일제 공동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이 시기에는 주로 6~7월경 중국에서 저기압 통과시 기류를 타고 비래해충 (벼멸구,흰등멸구, 혹명나방)이 이동한 후 논에서 현재 증식하고 있으”며 “향후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증식 상황이 양호한 조건이 돼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업인에게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중에 방제에 동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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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총력’▲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 및 AI 예찰담당자 소독지 원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국내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최근 중국, 호주 인근 국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I 특별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북방철새 도래시기인 금년 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 및 AI 예찰담당자 소독지원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AI 예찰담당자 49명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5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AI 특별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및 가금류 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해 고병원성 AI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소독설비 미설치 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해 농장출입 통제띠, 안내판, 차단막, 발판소독조 등 차단방역 지원물품을 신속히 공급 및 설치해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사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 축수산과 신현자 과장은 “고병원성 AI가 2011년 발생 후 지금까지 발생한 적은 없으나, 국내 AI 발생이 2~3년 주기로 발생했던 것을 감안할 때 금년 겨울 AI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 농가는 AI 발생국 여행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차량 통제, 주2회 이상 소독실시, 가금농가 모임 자제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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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을 하고 있다.(평택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평택시와 4개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존 유인헬기방제는 일정면적을 전부 살포해 친환경농업인과의 갈등 등이 있었으나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논을 피해 약제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지역농협 및 영농법인에 무인헬기를 총 6대를 지원했고, 6대는 임대하여 총 12대가 2,703농가에 2,940㏊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돌발 병해충 등 긴급방제가 필요시 최대 5,000㏊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그동안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위해 평택시, 농협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 무인헬기 회사가 수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25일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처음 시작하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에서는 유천동 인근 농지에서 평택시장(김선기), 평택시 의회의원(권영화, 김인식),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 참여한 평택시장은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 안정생산과 평택시명품 슈퍼오닝 쌀의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과 같이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시의원, 농협평택시지부장, 평택농협장, 함께한 농업인들도 “슈퍼오닝 쌀의 명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