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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공동 학습포 모내기 작업 실시4-H연합회 공동 학습포 모내기 작업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지난 5월 14일(화) 공동 학습포 고구마심기를 하였으며, 5월 20일(월)에는 양성면 방축리에서 10여명의 영농4-H회원과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모내기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효빈 인재육성팀장의 상자처리제 살포 요령과 이앙 후 포장관리 등의 벼농사 재배교육 실시 후 3,300㎡의 공동 학습포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모내기 작업 후에는 봉사활동으로 인근 고삼면 대갈리 조만선 농가의 모판 운반 작업을 도와줬다. 4-H연합회는 학습포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안성마춤 쌀을 생산, 수확,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및 기금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4-H연합회장 윤태광은 “지속적인 학습포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회원 상호간 협동심 및 영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영농작업현장을 격려, 방문해 영농작업 중인 4-H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영농4-H회원들에게 조기 정착은 물론, FTA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CEO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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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상상나라 남이섬에는....상상나라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와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이 합쳐 각각 특화된 관광콘셉트가 담긴 공화국을 만들고 이를 상상나라라는 공동브랜드로 묶는 지역 관광 연계사업으로, 대한민국 상상관광 탄생을 알리며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군 의회의 김규창 의장, 박용일 부의장, 이환설, 김영자, 장학진 의원이 남이섬을 방문했다. 이날 남이섬에서는 ‘제6회 남이섬 세계 책나라축제 행사’가 진행 중 이었으며, 부대행사로 ‘여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의 날 행사는 여주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부스 행사로 진행 됐는데 남이섬측에서는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축제기간 내내 여주의 날을 진행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여주의 날’ 부스를 둘러본 의원들은 여주쌀과 여주고구마, 도자기 등을 적극 홍보해서 옛 명성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남이섬에서는 한달여 동안 남이섬 입구에 여주 도자기축제 홍보 플래카드를 걸기로 했으며, 남이섬 강우현 대표는 “여주군 의원들에게 상상관광을 통해 여주군과 남이섬을 대한민국 대표 상상관광지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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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이어 사로잡은 제5회 ‘2013 G-FAIR 뭄바이’성공적 폐막!2,648건 상담건수, 1억7천155만불 상담실적 올리며 인도바이어 사로잡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인도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3 G-FAIR 뭄바이’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을 확인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3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가 1억7천155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2013 G-FAIR 뭄바이’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는 현지 많은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총 1,870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부스상담장의 열기는 전시장 밖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온도퓨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전자㈜(광주시, 대표 윤영함)의 윤성웅 팀장은 “현지 50명이상의 바이어와 총 32만불의 수출물량을 상담했으며 조만간 실거래 계약을 통해 약 17만5천불의 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제품을 인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현지 전자제품 취급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험으로 인도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소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조기, 클린룸용 터치모니터를 생산하는 (주)엠에스티(부천시, 대표 박민수) 역시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구매력 있는 6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해 부스상담 현장에서 현지 뭄바이 바이어와 7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가정용 세면대 배수장치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 (주)왕산정밀(군포시, 대표 김한경)도 행사기간 중 총 35건의 바이어 상담결과 P사와 20만불(약 2만2천개 분량)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티셔츠와 각종 선물용품에 직접 인쇄가 가능한 평판프린터를 생산하는 (주)디엠피에스(부천시, 대표 박규종)도 인도 P사, N사와 전시기간중 약 7,000불 상당의 샘플판매를 했으며, 향후 현지반응을 통해 추가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기간 중 교통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뭄바이 외곽지역에서도 반나절이상 걸려 전시회에 참석한 바이어와 다른 나라에서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참석한 바이어까지 다양한 바이어들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국내 제품에 대한 인도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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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제11회 포은문화제(5월10~12일) 부대행사로 22일까지 접수 -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1회 포은문화제의 부대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시인으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 △유교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다 등 3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 용인을 빛낸 위인들 이야기,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정몽주 시의 세계, 정몽주 시의 다양한 재창작 및 활용, 유교문화와 현대 사회의 교육, 유교문화의 실생활 적용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22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 출품가능하다. 약20여명(팀)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효(孝).인(仁).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올해의 포은문화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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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에 새 생명을...도서기부운동 추진의왕시 내손도서관과 미소가게가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및 서가로 나누어 주는 도서기부운동을 추진한다. 기부된 도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백운예술제기간동안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책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원된다. 도서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부터 7월 31까지 가까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로 기증하면 되며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손 도서관은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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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불법 도축, 흑염소 엑기스 판매한 업자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4. 21일 농장을 운영하며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흑염소 엑기스를 제조하여 판매한 ○○영농조합 대표 박 某(51세,남) 등 4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적용법조 : 축산물위생관리법 제7조(가축의 도살등), 제22조(영업의 허가) 7년↓?1억원 피의자 박 某씨 등은, ’12. 6월부터 ’13. 2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소재 ○○영농조합 내 무허가 작업장에서 흑염소 64두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흑염소를 중탕한 엑기스를 제조, 전국 홍보관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엑기스 80포에 4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흑염소와 같은 가축을 도축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받은 도축장에서 검사관(수의사)에 의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 여부에 대한 검사를 거쳐 도축하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흑염소 엑기스의 경우 식육추출가공품에 해당돼 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득해야 한다. 한편, 이들은 청주·광명 등 전국 홍보관을 돌며 고객들에게 녹용을 판매하며 “감기에 좋다”고 소개하는 등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적용법조 : 식품위생법 제13조(허위표시등의 금지) 3년↓?3천만원↓ 경찰은, 해당업체에 대해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는 한편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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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행복 나눔장터 열어오전동 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오전동 백합아파트 옆 어린이공원에서 행복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오전동 8개 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미소가게가 주관한 이날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나와 필요한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용수 오전동장은 “우리 오전동에는 나눔장터가 없었는데 이번 나눔장터가 시를 대표하는 아나바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열리는 오전동 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과 수제품, 로컬푸드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를 못한 참가자도 행사당일 신분증을 제시한 후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을 받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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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석초 잉글리쉬 마켓(English Market) 오픈닝 행사개최이대수교장과 관계자들이 오픈닝 테이프를 컷팅하고있다. 지난5일 12시 지석초(교장 이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잉글리쉬 마켓을 (4월5일부터~12월20일까지) 20여명의 학부모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대수 교장은 인삿말에서 “연이어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성원해 주셔서 힘이난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상이다, 적은예산으로 화려하지 않으면서 소박하고 소박하면서 알찬 우리 마음속에 강한 그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교장은 “아이들에게 벌점을 주지말아라 칭찬을 통해서 하는 생활지도가 장기적으로 좋다. 아이들은 잘못할 수 있다 그때마다 벌점을 주는 것 보다 잘하면 칭찬을 받는다 라는 칭찬요법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이것이 35년간 교육자의 내공”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키에 맞춰 센스있게 유창한 영어로 아이에게서 웃음을 자아내며 판매를 하고 있는 학부모자원봉사자 이날 학부모 자원봉사자로는 회장 황해순(41세 여) 외 20여명이 참여해 판매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판매를 영어로 소통해야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기본적으로 20여명 모두 유창한 실력자들이기도하다. 항상 웃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고있는 강은주씨. 자원봉사자 강주은씨는“지난해에 첫 회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올해는 준비과정이 수월했다.”며 “아이의 영어실력도 나아지는 편이고 먼저 학교생활을 너무 재미있어한다,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학교에서도 벤치마킹해 모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영어실력도 향상됐으면 좋겠다, 지난해에는 예산이 많이 부족해 학부모들이 물건을 기증하는 등 많은 협조가 뒤따랐다”며 “아이 졸업할 때까지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마켓이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이날 지석초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통해 잉글리쉬 마켓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몰려 한때는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지석초 관계자는 “잉글리쉬마켓(English Market)을 통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 및 동기를 유발시키고 영어의사소통을 향상시킨다”며 “경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식생활에 관련된 마켓활동을 통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바른 경제관념을 익힌다”고 말했다. 운영방법으로 학기초 개인 스탬프 카드를 지급해 교사들로부터 칭찬도장을 받아 모아서 모의화폐달러로 교환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마켓에서는 반드시 영어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말하기코너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스탬프로 도장을 찍어주고 있다. 스탬프지급방법으로 각 학급 담임교사용으로 지석마크가 새겨진 도장이 제공된다. 한 학생당 하루에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마켓이 열리는 날, 영어말하기코너에 참여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석초 6학년 이모양은 “지난해에는 상품과 먹을 것도 많았고 스탬프도 선생님들이 많이 줬는데 6학년선생님들은 스탬프 주는 방법을 달리해 일부 학생들이 혼동을 겪게 하는 등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해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석초는 매년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영어 페스티벌과 잉글리쉬 마켓도 스페셜 마켓으로 운영하며 벼룩시장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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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민원봉사과, 폐 토너로 이웃사랑 실천처인구폐토너판매 이웃돕기 '생수사랑회'에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이 성품전달을 하고 있다용인시 처인구 민원봉사과(유기석과장) 직원들이 방치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한 수입금으로 소외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폐 토너 수집판매와 직원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적기업 해피 참사랑에서 구입한 각 티슈와 두루마리 휴지 등 총340여개의 물품을 지난 17일 오후 3시 이동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에 전했다. 구청 각 과와 읍면동에서 방치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하면 수입금을 적립할 수 있고 폐자원을 활용한 환경 보호와 뜻있는 봉사활동 실천이 가능한 것에 착안, 폐 토너 수집과 판매를 실시, 총14만원의 수입금과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7만원 등 총21만원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은 “폐 토너 수거에 상호협조하며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보람이컸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기업 지원과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도 고취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열심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