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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정 녹색도시 우수기관 표창-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행정, 수준높은 시민 환경의식 호응 얻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 에서 열린 제4회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지자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최(주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로 열리는 전국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경연대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단체 등 4개 부문에서 지난 1년간 녹색생활 실천 활동의 모범적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개 지자체와 기관?단체들이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성과를 발표하는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용인시는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지자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시청 외 28개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시설 설치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LED등기구 교체사업 △환경미술공모전 △에너지절약 웅변대회 △용인시 생태도감 시리즈 발간 △기후변화 정보센터 운영 등을 소개해 다른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공공시설 태양광 및 에너지 자립시설 설치 확대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개발해 내실 있는 녹색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기관표창 수상은 그간 용인시의 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 사업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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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 영예의 제7회 졸업식 개최▲용인그린대학 제 7회 졸업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치뤄졌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장인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 그린대학 7기 졸업생 등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작년까지 4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7기 과정은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8개월 동안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28회의 다양한 교육일정을 마치고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과정은 입학생 115명중 중 100명이 졸업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그룹별 과제활동을 통해 체험활동, 토론과 검증을 거쳐 작성한 수준 높은 과제학습 논문을 발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교육 열의와 참여가 높았다. 특히 졸업생중 학사운영에 공헌하고 능동적으로 학과활동을 한 38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 농업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용인시민이 돼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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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10월 마지막 밤 희망콘서트 성료▲ 지휘자 조재식의 오케스트라 드 서울 (구) 용인 오케스트라 ▲ 김세환 기흥역장이 마지막곡을 용인시민과 듀엣으로 열창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기흥역(역장 김세환)은 10월 31일(목) 1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흥역에서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驛)의 역할을 뛰어넘어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하철 역(驛) 중심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개최됐다. ▲ 박남숙의원이 마무리 의자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구인 민주당 박남숙의원"너무나 좋은 행사다, 용인시장을 대신해서 김세환 역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시민은 이런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며" 예산 탓만하며 아무런 행사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문화행사를 자주 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힘을 북돋워 줘야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백모씨(구갈동 여 57세)는 "가을에 운치가 있고 참 좋은것 같다, 전철을 내리자마자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까지오게됐다"며 " 기흥역 역장님이 멋을 아는분 같다"고 말하며 김 역장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左)신갈중 3학년 김민수,오정윤 ▲ 10월의 마지막밤 희망콘서트를 마치고... 또한 신갈중학교 3학년 김민수와 오정윤은 " 많이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역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도 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역(驛)중심 문화공간 제공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 수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 그리고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20여명을 특별 초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되새겨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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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 영예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산업화, 보급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시는 보급촉진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현저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김학규 시장 취임 이후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그 동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 개선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친화적인 친환경 그린홈(그린빌리지) 보급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봉석 용인시 녹색성장과 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지역특성을 고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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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음식문화축제, 시민 만족도 높아- 요리경연대회,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선정 - 교통과 주차문제 불만족 해결방안, 세심한 검토 필요 - 경전철 이용 52%,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여 용인음식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 내 일대에서 열린 ‘경전철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7회 용인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축제행사 기간 동안 축제 참가 시민 38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서면조사 형태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해 조사를 실시, 차후 음식문화축제의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축제참여 만족도에 있어서 매우만족 158명(42%), 만족 181명(34%), 보통 87명(22%), 불만족 11명(3%)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339명의 시민(76%)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음식문화축제가 용인시민들에게 경전철 이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도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인터넷, 지역방송 홍보 157명(40%), 리플릿 등 홍보 73명(19%), 위생관련 단체 30명(8%) 순이었으며 축제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요리경연대회 133명(34%), 체험 및 시식 125명(32%), 먹거리 장터와 커피거리 96명(25%), 다양한 공연 33명(9%) 순으로 나타나 요리경연대회 참여자들의 참신한 요리가 선보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고 지역 농특산품으로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요리작품이 출품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참여에 불만족한 이유에 대해서는 교통과 주차문제 211명(55%), 인내 및 서비스 46명(12%), 행사진행 24명(6%) 순으로, 교통과 주차문제가 많이 응답한 것으로 볼 때, 많은 참여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확보와 교통수단에 대한 해결방안을 최대한 강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협소한 전통시장이 음식축제 행사장으로서는 다소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차후 장소선정에 세심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프로그램 중 추가 및 앞으로 더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체험 및 시식 202명(52%), 다양한 공연 88명(18%), 먹거리 장터와 커피부스 63명(16%), 요리경연대회 54명(14%) 순으로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통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만족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 경전철 타고 전통시장 구경하기 등 어린이 체험으로 떡메치기, 인절미 퍼포먼스, 전통요리 시식, 다문화가정식 체험, 손 씻기 체험, 영양체험 등이 인기가 있었으며, 특히, 경전철 이용자에게 행사품목 10% 할인 행사도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로서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경전철 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경전철 이용 202명(52%), 경전철 이용하지 않음 185명(48%) 순으로 나타나 경전철 이용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용인 대중교통 수단 이용의 발전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의 주목적인 ‘음식문화축제의 만족도와 발전방향’이 전반적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다른 지역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향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음식문화축제사업 추진 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미비한 부분은 보완, 개선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축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합리적 사업 추진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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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건강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30일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학규 시장은 시민 건강 서포터즈 6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활동방안 모색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보건사업 및 건강도시 홍보와 함께 진정한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외 계층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를 확고히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건강 서포터즈에 가장 먼저 신청을 한 신정숙씨는 “보건소에서 이런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보람 있다”고 하면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건강강좌 우선 참여 등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건강서포터즈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리더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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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용인음식문화축제 연다▲ 2012년 음식문화축제 용인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인중앙시장 내 일대에서 ‘경전철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7회 용인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용인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처인구지부가 주최하고 용인음식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제7회 용인 음식문화축제’는 ▲경전철 타고 전통시장 구경하기 어린이 체험 ▲용인 농·특산물로 용인밥상 발굴 ▲지역브랜드 및 농·특산물 홍보 ▲음식축제를 통한 용인시민 대화합의 장 마련 등을 통해 ‘경전철 &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음식문화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경전철을 탑승해 행사장까지 온 이용자에 한해 판매품목(3개 이내)을 정해 10% 할인행사를 하며 ▲요리시식회, 순대·케익·경전철빵 만들기, 전통 발효식품, 전통차, 추억의 맛, 다문화 가정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는 물론 용인 숙구리단자 등 용인전통음식과 역대수상 작품, 농산물 원산지 비교, 용인시 커피의 역사 등의 전시부스와 시민노래자랑, 동아리 공연 등 각종 이벤트 행사 및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먹거리 장터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경합을 벌일 요리경연대회는 음식점 영업자와 일반부(학생 포함)로 구분, ‘스토리가 있는 용인밥상 만들기’란 주제로 1식 7첩 반상을 용인 농·특산물(성산한방포크, 순대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문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처인구지부 031-33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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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의회 이우현의장 창간1주년 축사먼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사회정의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온「경기자치신문」창간 1주년을 95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95만 시민을 대변하는 지역 언론사로서, 자리 매김 하면서 지역의 밝은 미래와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올바른 비판과 양질의 정보제공을 위해 힘을 기울여 오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참으로 중요시 되었으며,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언론매체들이 사회와 문화의 발전을 위해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날카로운 논평으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금번 창간 1주년을 맞는 “경기자치신문”도 그러한 언론매체들과 발맞추어 우리 시의회를 비롯한 시정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과, 우리시의 언론문화 창달의 기수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시기 바라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하는 만큼 “경기자치신문”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특히,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이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길 소원해 봅니다. '경기자치신문' 창간 1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여론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대하며, 항상 시민과 호흡하고 살아 숨쉬는 친근한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9월 용인시의회 의장 이 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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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묘시설 용인 평온의 숲’완공-저비용 원스톱 첨단시설, 친환경 공원 면모갖춰 복지증진 기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장례, 화장, 봉안 등 최첨단 원스톱 장례시설을 갖춘 ‘용인 평온의 숲’ 건립공사를 7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평온의숲 공원 시는 용인평온의 숲 주요 시설물 일부를 조기 준공해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한 후 올해부터 운영해 왔으며, 공원 등 나머지 부대시설 건립공사에 대해 2013년 계속 사업을 진행, 7월 21일 나머지 공정을 모두 완료한 것이다.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 준공해 운영한 시설물은 화장장(나래원), 봉안당(평온마루), 장례식장, 관리동, 진입도로 등이며, 금번 준공한 나머지 시설물은 공원과 주차장이다. 공원의 경우 3만 8901㎡규모로 파고라, 팔각정자, 목교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진달래 등 관목류, 갈대, 부들 등 지피류를 식재했다. 또 주차장은 2만4072㎡(주차면수 995대)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이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총 1,4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조성됐다. 용인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 인접지역(경기지역) 주민 60만원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인평온의숲 운영?관리는 용인도시공사가 맡아 내실있는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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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 숲 사용료 감면 확대실시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용인평온의 숲」의 안정적인 운영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한 조항을 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통해「용인평온의 숲」화장시설 사용료를 관내, 준관내 지역을 제외한 경기지역 주민을 ‘인접지역’으로 신설하고, 대인(만15세 이상)은 60만원, 소인(만15세 미만)은 30만원, 사산아 12만원, 개장유골은 20만원으로 관외지역 사용료 대비 약 30%를 감면한다. 현행「용인평온의 숲」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이다. 또한, 지난 2월 2일부터「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공설화장시설의 사용료에 대한 특례조항’이 시행돼「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한 ‘희생?헌신자’에 대해 관내?외 지역을 불문하고 전액 면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한「용인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로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초기 운영단계에 있는「용인평온의 숲」이용활성화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로 용인시 재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경기도내 이웃 시·군 주민들에게 화장시설 사용료를 인하해 부담을 경감시킨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