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운 이(齒), 예쁜 이(齒), 밝은 이(齒)▲ 건치아동선발대회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6월26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건치아동선발대회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건강한 치아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한 어린이들을 평가함으로써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및 평택시 치과의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4개교 53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건치대상은 오성초등학교 최지예(5학년), 으뜸상 현덕초등학교 박효훈(6학년), 고운이상 오성초등학교 심혜원(4학년)등 5명, 예쁜이상 오성초등학교 김나연(6학년)등 5명, 밝은이상 서탄초등학교 김미강(4학년)등 5명이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함께 실천해 건강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건강도시’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계기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수원시,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회의 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2013 수원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수원시교육지원청,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기관 등 14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수원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분야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사례로 ▲Sun-Shin 프로젝트 ▲U-CITY 통합센터운영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사업, ▲안심귀가 큐알캅(QR-cop)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초등학교 알리미 서비스, 경찰서의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한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의 구성ㆍ운영 등 기관별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은“여러유형의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우리지역내의 아동ㆍ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기관별 연계망 확충을 통한 예방 및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만족도 높아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 73%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깔끔한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있다.(송전초등학교) 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해 학력 향상을 돕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에는 30개교에 급식시설.체육문화공간.어학실 설치, 도서관 시설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8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1년과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 22개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사업 만족도, 학교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 교육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 학교 시설 예산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예산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등이다. ▲ 쾌적해진 역북초등학교 화장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 45%, 만족 28% 등 73%의 답변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70%의 응답자가 질 높은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교육 투자 우선순위는 학생교육프로그램 37%, 환경개선사업 30%, 안전한 학교 28% 등으로 응답,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시설 지원에 대해서는 노후시설 개선 42%, 체육시설 16%, 도서관 15%, 특별교실 13% 등의 순으로 노후시설 개선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해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41%, 방과후 프로그램 36% 순으로 학업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난 선호도 등을 토대로 2014년 이후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함께 만들어요, 청렴UCC! 실천해요 청렴 문화 확산!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6월 18일(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난 5월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UCC 공모전」출품작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청렴 UCC 공모전은 관내 초ㆍ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바라보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식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전파시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청렴 UCC 공모전에는 초9교, 중3교에서 총16편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출품작들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반부패청렴실무추진단’에서 청렴주제를 잘 표현하고, 각종 홍보ㆍ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한 작품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교직원 각 분야별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 부분 신리초등학교의 ‘청렴의 탑’, 중등 부분 이현중학교의 ‘교실에서 있었던 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청렴은 우리 어른들이 지켜야 할 것으로 여겨졌고 교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에 치중되었던 것이 현실이었으나,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청렴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렴하게 생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참가자는 “이번 UCC공모전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었고,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 사이에 청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산바람 강바람 책장을 넘기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2013년 6월15일(토) 9시반부터 12시까지 서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3년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내가 만든 독서노래 발표대회”는 2011년 대회방식을 개사중심 인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로 바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노래중심이라는 문제점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한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사 중심의 대회로 바꾼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76개교 학생 304명과 인솔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대회 전 미리 공지된 지정도서 6권을 읽고 독서 후 느낌이나 내용을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 노랫말에 맞춰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일날 공통 노래 1곡을 공개해, 모든 학생들이 같은 노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노랫말은 2절까지 창작하도록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동일 노래라는 같은 출발선에서 얼만큼 풍부하게 주제를 표현했는지를 가늠함으로써, 대회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노랫말에 어울리는 그림도 그림으로써 학생들은 시각적으로 더욱 풍성한 작품들을 제출했다. 4명씩 팀을 이룬 학생들이 등록 시 추첨하여 뽑은 각기 다른 도서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냈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작품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는 즐거워하면서도 자못 진지했다.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는데, 학생들에게는 행사 자체 못지 않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을 것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6월 18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색사업으로 진행돼 온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학생중심, 그리고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변화되면서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초등女교사 음준운전 단속경찰 폭행 물의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음주단속에 걸려 추태를 보이자 경찰이 입건했다. 지난 1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을 폭행한 혐으로 인천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최길순(가명 47, 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께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상태에서 차를 몰던 중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단속되자 자신의 대변이 묻은 속읏으로 경찰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손톱으로 할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차량을 갓길에 두고 달아나려던 중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게 붙잡히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혈중 알콜농도 0.07%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
이번 주말은 환경하고 노는 날!▲ 제1회환경축제포스터 제1회 안양환경축제한마당이 주말인 오는 8일(11:00∼21:00) 안양중앙초등학교 뒤편 쌍개울 일대에서 열린다.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한마당은 환경그림그리기, 체험마당, 음악회 등 크게 세 개 분야에서 전개된다. ‘안양천에 살아요’를 주제로 한 환경그림그리기는 6세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시장상을 비롯해 5개 기관장에 대한 수상도 마련된다. 체험마당에는 동력발전기로 만드는 대안에너지 놀이터, 생태놀이 및 교구체험, 엄청난 크기의 함께 만드는 마을지도, 종이비행기 접기, 지렁이로 퇴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25개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18종에 이르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가 전시되며,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자전거용 바구니를 걸어줄 예정으로 있다. 오후 7시에 벌어지는 쌍개울 음악회는 안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이 1부 순서로 무대에 오르고, 색소폰과 국악 및 합창, 7080가요 등이 환경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환경의 소중함을 실감하고, 초여름 밤 하천을 배경으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쌍개울 일대는 안양천이 학의천과 갈라지는 지역으로 카페라테와 광장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
군포, ‘물사랑 체험 학습’ 운영군포시 물사랑 체험 학습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이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의 안정성과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물이랑 친구랑 함께하는 물사랑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5월초부터 시작돼 오는 9월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체험 학습에는 1회당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5명 정도가 참여해 팔당수력발전소와 팔당 3?4단계 원수 취수장, 팔당수질개선본부 시설을 견학한다. 또 외부 시설 견학 이후에는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 정수장 내 물테마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퀴즈풀이 등의 시간도 가져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와 물 절약 생활화를 몸에 익힐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군포’ 시책의 일환으로 견학차량 이동 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도서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섭 상수과장은 “물사랑 체험학습을 계기로 많은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마시는 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얼마나 안전하고 소중한지 알게 되길 바란다”며 “수도사업소도 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학생들이 수도행정에 대해 신뢰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물사랑 체험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설문조사를 시행해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주군 명강사 초청, ‘공잘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여주군 명강사 초청, ‘공잘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여주군은 21일 여흥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이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라는 주제를 갖고 자녀를 이해하는 엄마의 교육방법론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명강사 초청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사의 강의를 꼼꼼히 메모하는 등 적극적이고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자녀 학업 지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오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김춘석 군수는 “시 승격에 발맞춰 학교의 경쟁력과 학생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5년간 150여억 원의 교육투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11일(토) 관내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신문방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잠재력 발견,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과 더불어 장래계획 설계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미디어 매체 역사의 이해와 신문방송활동의 직접적인 체험활동 통해 기사작성법, 신문제작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디지털 정보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터널을 지나 미래의 신문기자가 되기 위한 기사 작성법과 신문제작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북극 현장 체험 취재와 더불어 생활 속 뉴스 취재를 현장감 있게 하고 난 뒤 편집국으로 이동해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신문 기사를 작성했다. 방송스튜디오에서 앵커 뉴스 진행, 특파원 세계 축제 현장보고, 기상 캐스터 날시 예보를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온라인, 모바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달라지는 미디어와 미래 기자의 모습을 봤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조선일보 명예기자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조선일보역사박물관에서는 식민지시대와 전쟁, 독재 등 현대사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서 언론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악조건과 맞섰던 투쟁의 역사를 보고 빼곡한 납 활자들을 일일이 끼워 맞춰 신문의 틀을 만들고 그 활판으로 지형을 떠서 신문을 인쇄하는 어마어마한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본 청소년일일체험「신문방송체험」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적인 도움을 주며, 학업 외의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참여의 중요성 인식과 주5일제를 전면시행 따른 토요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되도록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경험의 활성화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