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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구에 따르면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오전 7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등 100여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만큼 대면접촉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이번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관내 총 20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자세한 현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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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자는 시 인구의 73%인 78만9263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또는 용인와이페이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여부 조회는 신청 시작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앱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할 수 있다. 단,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폭주를 고려해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개인별 신청·수령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본인(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가능하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는 증명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계획 등이 확정되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하루 또는 이틀 이내에 지급된다. 지원금 수령에 착오가 없도록 대상 여부 및 접수 기간을 잘 확인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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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죽전3·상현3동 9월 6일부터 업무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이 9월 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인구 과대동인 처인구 역삼동(4만4675명)과 수지구 죽전1동(5만6882명)·상현1동(4만8649명)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했다. 각 동은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며 삼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지구 대지로 42, 1층(대지초교삼거리 인근)에, 상현3동 행정 복지센터는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주차빌딩 1층에 마련했다. 각 동에서는 제증명발급(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비롯해 신고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신고 등) 및 복지(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상담 및 신청 등)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이중 신고와 복지 업무는 주소지 관할 동에서만 가능한 만큼 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인구 과밀화로 작은 업무 하나에도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분동으로 기존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에서 38개 읍·면·동(4급3면31동)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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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가할 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체험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작성법, 수강생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yoora93@korea.kr)으로 오는 10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관내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10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4회로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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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은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금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만 65세 이상 시민의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할 만성질환으로,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로, 관내 3개구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256곳의 협약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처방일수에 따라 30일 7천 원, 60일 1만2천 원, 90일 1만7천 원을 지원하며 약 조제 시 약국에서 자동 차감해 지원금을 제외하고 약값을 내면 된다. 올해는 지난달 30일까지 2만7천282건 총 3억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남아있는 예산 3억8천90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지속적 관리와 치료율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용인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진료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는 진료를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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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취약노동자‘병가 소득손실보상금’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직 등 취약 노동자에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 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접종일 포함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1회에 한해 8만5000원이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2020년 12월25일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월28일 이후 백신 접종을 한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증세로 무급 병가를 사용한 취약 노동자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해당 되며 외국인도 상기 업종 종사자일 경우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신분증 사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필수서류를 갖춰 12월 10일까지 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giup@korea.kr)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직종별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시 기업지원과(031-324-3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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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이 가능해져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오는 8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확정 대상자에겐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고,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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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를 할 조사원 8명과 전산입력원 1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설물 조사원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 포함 하루 8만2,320원이 지급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와 이력서(사진포함) 등본 1통을 구비해 처인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동 지역은 연면적 1000㎡ 이상, 읍・면 지역에선 3000㎡이상(주거용 제외)의 시설물에 부과된다. 부과 기간은 2020년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인 10월에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통과(031-324-5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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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 공모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7일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와 ‘공예명장’ 공모를 시작했다. 먼저 문화상은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1년 1회 수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1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 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관광 총 7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해 9월 열릴 예정인 ‘제26회 용인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으면 된다. 공예명장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2명의 공예명장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오는 7월 16일까지 도예·금속·장신·목‧석공예·섬유·종이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 내역 등을 서류 ‧ 현장 심사하고 8월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명을 선정해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 원 이내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2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면 할 수 있다. 문화상 후보자와 공예명장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각 부문별 관계기관장·단체장·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문화상과 공예명장은 용인을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한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명장에게 수여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324-2064·3041)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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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월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접수▲기본형공익직불금신청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을 통해 재해방지·경관보전 등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통합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친환경·논 활용 등의 경우로 나뉘는데 지금은 신청 기간이 아니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 농업 기간이 3년 이상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가 산정되는데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직불금을 받는다. 직불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은 50ha다.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2019년 사이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받은 적 있는 농지여야 하며,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년~2019년 사이 직불금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사람이다. 농지와 지급대상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동 지역은 구청에서 하면 된다. 직불금 유형에 따라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거나, 임차 농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직불금은 신청이 끝난 후 관련 기간의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 첫 해인 지난해 4,720농가에 소농직불금 19억원과 면적직불금 52억원을 지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지관할 구청이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