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갑섭 권한대행, 고용 우수기업 살펴▲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27일 나주일반산단 소재 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고용 현황을 살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지난 2012년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조미김 생산업체인 해농식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의지에 맞춰 전라남도의 가용 행·재정적 수단을 총동원, 고용을 확대하는 기업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해농식품은 2012년 이전 초기에 작업장 입지 때문에 지역민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통근버스를 운행해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나주시직업훈련원 등 지역 채용 알선기관으로부터 구직자를 소개받고, 취업 희망 장애인을 장애인복지회관이나 광주장애인공단을 통해 고용하는 방식으로 인력난을 해결했다.현재 해농식품에는 64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청년근로자가 23명,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이 31명이며 지난해 1년 동안 고용유지율은 87%에 이른다.조명추 대표는 “2014년부터 전라남도의 도움을 받아 해외 수출을 시작했는데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중국·동남아에서 인기를 얻어 올 들어 6월 현재까지 240만 달러 달성했고 연말까지 720만 달러가 무난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사업이 잘 되면 더 많은 지역 인재를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농식품은 2016년 전라남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고용환경 개선자금을 지원받았으며, 해외시장 개척·참가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고 있다.
-
함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번기 인력부족 해소 기여▲ 함평군 [광교저널] 함평군이 함평농협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참여자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곳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면 별도의 중개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함평군노인회와 MOU를 체결하고 고령농, 독거노인 등에 우선 연계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11개조 130명의 영농작업반을 포함해 총 266명을 확보해 88농가를 도왔으며 연인원 134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철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농가에 일손을 제때 공급하고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적기영농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중개수수료 없는 인력중개로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
NCS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 233명 수료. 사후관리까지 전폭지원▲ NCS 직무교육 [광교저널] 경기도가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의 직무교육 과정 수료생 233명을 배출하고, 본격적인 채용 매칭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애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에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50여 곳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았던 ▲재무세무, ▲공정관리, ▲회계, ▲마케팅, ▲관광서비스, ▲영업, ▲IT, ▲경영지원, ▲총무,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11개 직무를 선정했다. 이를 근거로 먼저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각 기업에 파견해 기업 특성과 인재상을 파악하고 필요한 NCS를 제시했다.동시에 도내 대학 및 고교 총 10개 학교의 구직 희망자 322명(대학생 256명, 고등학생 66명)을 선발, 기업에 제시한 NCS를 토대로 3월 28일부터 ‘NCS 기반 직무 및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NCS를 기반으로 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강화에 집중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이미지 메이킹, NCS기반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등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데도 중점을 뒀다.그 결과, 대학생 참여자 256명 중 91% 가량인 233명이 26일 직무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학생·고등학생 참여자 87명의 교육이 9월말 완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최대 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오는 연말까지 수료생들의 희망직무와 취업준비도를 토대로 참여기업에 인재추천을 실시할 방침이다. 희망직무와 취업준비도는 인·적성 검사 등 전문기법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파악한다. 이 밖에도 내년 2월말까지 채용기업 대상 매칭인원 관리 및 추가 수요조사, 미채용기업에 대한 직무분석 재실시 후 인재 공급, 취업자 대상 고충상담,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 등의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채용 네트워크 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실업률 감소를 도모하고, 신입사원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기준을 국가가 제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42,008건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존재한다.
-
충주시, 두 번째 취업박람회 구직자 북적▲ 제2회 충주시 취업박람회 [광교저널]충주시가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충주시는 관내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2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충주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충주지역 2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구직 희망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박람회 참여기업들은 생산, 사무·관리, 연구, 영업 등의 분야에서 100명의 채용계획이 있었다. 이날 참여기업 부스에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중 182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57명이 일자리가 매칭돼 박람회를 통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기업 관계자는 “지난 4월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게 돼 이번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상반기 인력수급이 매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체의 인력수요를 반영하고 일자리 매칭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양시! 내 일자리를 부탁해” 일자리 종합정보 책자 발간▲ 일자리 종합정보 책자 [광교저널] 고양시는 공공기관 및 일자리 유관기관, 학교 등에 산재해 있는 일자리 관련 자료들을 모아 일자리 종합정보 책자 ‘2017 고양시! 내 일자리를 부탁해’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책자는 고양시 관내 일자리 수행기관, 근로자 복지지원기관, 학교 소개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사업과 기업지원시책, 고용노동부 고용노동정책 등 구직자와 창업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또한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기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성공전략 등 취업가이드를 포함해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일자리 수행기관의 현황과 추진사업 등을 자세히 담아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일자리 종합정보 책자’는 지난 2013년에 처음 발간돼 올해 다섯 번째 제작됐다. 시는 책자 1,000부를 일자리센터 및 각 동주민센터, 일자리 수행기관, 학교 등에 골고루 배부·비치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보를 잘 알지 못해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고양시 일자리 종합정보지’는 매년 알찬 최신정보를 담아 계속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수원시,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7 청년&제조업 일자리 박람회 [광교저널] 수원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2017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와 수원 인근 도시에 있는 우수 중소제조업체 30여 곳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청년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일자리박람회 참가 업체(근무지), 모집 분야, 지원 자격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도 진행된다. 문의는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9)로 하면 된다.
-
취업난·인력난 해소 ‘만남의 장’ 제공▲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천안·아산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88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채용관 50개 부스에서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취업컨설팅관 10개 부스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등이 이력서와 면접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들이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도내 기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2017년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개최▲ 지난해 열렸던 구리시 채용박람회 [광교저널]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를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정 5대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챙용박람회는 구리시가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인근 20개의 청년층 구인업체가 10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되며, 1차적으로 사전 모집한 구직자에 대해 직업 상담사와의 심층상담 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에 맞게 알선이 이루어진 후 행사당일 해당업체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 접수한 20명에 대해 대기업의 전직 인사 담당자가 실시하는 모의 면접관이 별도로 운영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별도의 피드백 또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긴장감 해소를 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참여는 만 19세∼39세 청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업체 및 모집직종 등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센터(550-2596, 2317∼2320)로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난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취업 분위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채용행사인 만큼 관내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숙주군수 지역 청년들 만나 일자리 고민해결사 역할 톡톡▲ 순창군 [광교저널]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역 청년들을 만나 일자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 지역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을 위한 순창군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 간담회는 오는 30일까지 순창 지역을 순회하며 총 4회 진행되는 청년들과의 릴레이 소통의 첫 번째 청년간담회다. 지역 청년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간담회는 순창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이 자신이 느끼는 현실을 말하고 일자리 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는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인계면 동촌마을 강승원씨는 청년들이 농촌에 귀농하려 해도 “주거문제와 지원폭이 적다” 면서 “청년들의 농촌 정착 지원 확대와 농작물의 유통 등에 군이 노력해 줄 것 ”을 요구했다. 또 참석한 청년들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획일적 일자리보다는 순창 지역실정에 맞는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황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어떤 현실이고 또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잘 알게 됐다” 면서 “오늘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군의 역량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간담회시 건의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하반기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창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에 청년들이 취업시 취업 임금의 50∼8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장려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 전문인력양성, 농식품가공창업 아카데미, 젊은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교육, 구직자와 기업체의 맞춤형 인력 매칭 서비스, 발효아카데미 운영사업 창업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실태조사, 공공부분 여성과 청년일자리 확대, 창업지원 구직촉진수당 등 청년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청년관련지원조례 제정, 농촌의 성장과 청년층 취업을 위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확대, 4차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등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7월 6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4회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만 39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광교저널] 전주시가 개성공단 철수 후 전주로 내려온 봉제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나섰다.시는 2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017년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자리행사의 참여업체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베스트프랜드플러시로, 이번 현장 면접에서는 전주시민 중 생산직을 희망하는 58세 이하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20여명 채용이 확정됐다. 특히, ㈜베스트프랜드플러시는 작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터전을 잃고 전주로 다시 내려온 유아복 제조업체로, 올해 공장을 신축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이 업체는 팔복동 1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지어, 올해 11월말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신축공장 공사가 끝나면 이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짐에 따라 취업 매칭률이 매우 높다.실제,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시는 오는 8월에는 전주시 팔복동에 자동차 안전벨트 제조업 신생업체인 ㈜우주테크, ㈜세원세이프티, ㈜비전사업 등 3개 업체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6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 시에도 총 2회에 걸친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현상 ㈜베스트프랜드플러시 생산부장은 “봉제기능이 있는 우수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취업지원서비스로 신축공장 인력을 채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성식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전주시민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접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