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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동두천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광교저널]동두천시 공원녹지과와 농업축산위생과에서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행동 일원 산림인접 농경지를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사전에 69개 농가에 모스피란 외 1종의 약제를 지원해줬으며 약제를 지원받은 농가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돌발해충 집중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방제를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7월부터 방제원 21명과 방제차량 2대를 동원해 민원이 접수되는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의 밀도 감소, 산림 및 농가주변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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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최고품질 단감 생산 현장 컨설팅 실시▲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는 21일 최고 품질 단감 생산으로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국제경제력을 높여 과실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단감연구회원 및 인근 재배농가 35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과원 관리 핵심기술 현장 순회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로 농촌노동력 절감과 적과작업, 추비시용, 가뭄대비, 수형개선, 수확 후 저장관리 등 친환경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여름전정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당도증진과 품질 균일화 및 병해충 예방 등 현장 포장을 중심으로 토론과 실습을 통해 내실 있고 알찬교육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과실 품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정형과 생산과 엄격한 선별에 의한 품질 규격화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춘 명품 단감 생산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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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곰팡이에서 농약 대체 천연물질 찾았다▲ 자생지의류(Menegazzia sp. 천공지의속)에서 분리한 자일라리아 그람미카 [광교저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 김진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2년 동안 ‘자생생물 유래 천연식물보호활성 물질 탐색 연구’ 사업을 통해 자생 지의류에 서식하는 곰팡이로부터 뿌리혹선충 알 부화 억제와 선충을 죽이는 효과가 동시에 있는 천연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선충은 식물에 기생하면서 병을 일으켜 식물을 고사시키는 원인을 제공하는 생물로 크기가 수백㎛에서 수㎜이며 대표적으로 뿌리혹선충, 소나무재선충 등이 있다.이번 연구에서 찾아낸 천연물질은 자생 지의류(Menegazzia sp, 천공지의속)에 서식하는 곰팡이(Xylaria grammica, 자일라리아 그람미카)에서 분리한 물질이다. 연구진은 동정결과 이 천연물질이 그람미신(grammicin)임을 확인하고, 뿌리혹선충에 대한 알부화 억제 활성 및 살선충 효과를 시판 중인 친환경 살선충제(trans-cinnamaldehyde, 트랜스 신남알데이드)와 비교했다. 비교 실험 결과, 그람미신이 시판 중인 친환경 살선충제보다 60% 낮은 농도에서 실험에 사용된 선충의 알부화를 50%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람미신은 친환경 살선충제보다 20% 낮은 농도에서도 실험에 사용된 선충의 50%를 죽였다. 연구진은 그람미신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뿌리혹선충 피해가 심각한 멜론 재배지에 그람미신이 함유된 자일라리아 그람미카 배양액의 5배 희석액과 시판 중인 선충방제 화학농약의 2,000배 희석액을 비교했다.그 결과, 그람미신이 함유된 배양액 5배 희석액의 방제효율은 67.8%, 대조구로 사용된 선충방제 화학농약 2,000배 희석액의 방제효율은 42.9%로 나타나 그람미신 희석액의 방제효율이 24.9%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그람미신이 선충방제 화학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선충방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그람미신의 살선충 효능 실험결과에 대해 지난해 9월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병해충 방제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인 ‘페스트 매니지먼트 사이언스(Pest Management Science)’에 올해 6월 투고했다. 연구진은 그람미신의 실용화를 목표로 생물농약 생산 전문회사와 기술이전을 포함한 친환경식물보호제 사용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 김진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생생물을 이용한 합성농약 대체물질 발굴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무분별한 화학농약의 사용으로부터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자생생물의 유용성 연구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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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공농업 3년 경영기록장’ 농업경영개선에 큰 도움!’▲ 성공농업 3년 경영기록장(겉표지) [광교저널]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성공농업 3년 경영기록장’7,000부를 제작 배부해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적기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전체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경영기록장은 1년간 영농상황을 기록하는 기존 농가경영기록장을 개선해 3년간의 영농상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경영기록장에 누적된 장기간의 자료는 농가 농업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동군 홍보자료와 월별 농사정보를 수록함으로써 그 달에 꼭 실천해야할 영농기술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끝부분에서는 영동군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계획, 유용미생물배양실·토양검정실 이용 안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 사용료 징수기준을 수록함으로써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지서경 인력개발팀장은 “이번 보급되는 경영기록장은 3년동안의 기록을 비교·분석해 영농에 반영할 수 있어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적기 병해충 방제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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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번기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0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장 종합컨설팅은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140명이 참석해 재배기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 내용은 딸기, 토마토 재배기술교육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 영 박사와 정호정 연구관이 각각 설명하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인 애로사항을 상담한 후 기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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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농 궁금증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에서 해결▲ 여름철 영농 궁금증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에서 해결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6월 20일 경남 김해시를 시작으로 6월 29일 강원도 횡성군, 7월 충북 괴산군, 9월 전남 나주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희망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원예사랑방에서는 농업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채소와 과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업인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20일 경남 김해시에서는 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토마토, 딸기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토양관리 관련 상담을 한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토마토, 딸기 재배기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지난해 실시한 4회 동안의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상담 만족도는 88.5점으로 조사됐으며, 농업인들은 전문가 상담이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참석한 농업인들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재배기술이나 병해충 방제 관련 중요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되길 희망했다.농촌진흥청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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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기관, 가뭄 등 재해피해 최소화 방안 찾는다▲ 허건량 농촌진흥청차장, 20일 농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 업무협의회 열어 [광교저널]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20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중앙·지방 농촌지도 담당국장과 관계관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주관하고, 가뭄 등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대책마련을 강조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가뭄과 고온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벼, 채소(마늘·양파, 고추, 무 등), 과수, 맥류 등 10작목의 단계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병해충 발생 여부를 미리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응책으로 유관기관과 협업방제 등을 추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은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기관이 가뭄 등 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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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수목 병해충 예찰활동에 총력▲ 수목 병해충 예찰활동 [광교저널]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유례없는 가뭄으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수목 병해충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는 수목을 보호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가로수, 녹지대, 공원 등에 대해 공원관리원, 산림정화감시원 6명이 2개의 조를 편성해 병해충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목 병해충 방제공사 도급업체 4곳이 지역을 나눠 주기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수목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초기 방제가 가능하므로 농약 대신 물리적 방제가 가능하기도 하고 설령 화학적 방제를 시행하더라도 농약을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히 방제할 수 있게 된다.구 관계자는 “오는 7월에 채용 예정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기존의 예찰단과 함께 운영해 수목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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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 호박고구마 비법전수!▲ 고구마 현장컨설팅 [광교저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성 중인 강소농 농가 중 고구마를 재배하는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센터의 고구마 전문가가 강소농 고구마 재배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구마의 품종과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즉석해서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 나선 최상철 농업기계 팀장은 고구마 관련 농업인지도에 폭넓은 지식과 경륜을 겸비한 전문가로, 다른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미 고구마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컨설팅을 통해 습득한 영농기법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당진 고구마는 서울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도매경락가 평균가격이 전국 최고가로 거래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당진에서는 4,000여 농가에서 약 700㏊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할 것으로 예상돼 총 생산량은 1만5,0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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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결 분주▲ 금산군 [광교저널] 농촌진흥청은 과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순회컨설팅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체리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체리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적기적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예정이다.특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방법, 병해충 종합방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또한, 품종 편중현상 해소를 통한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별 우수특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수뿐만이 아닌 채소, 화훼, 특작, 병해충,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발빠르게 해결하고 체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