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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 돕기 바자회 ‘2017 여름, 바캉스를 부탁해‘

기사입력 2017.06.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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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광교저널] 중구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6월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을 돕기 위한 바자회인 <2017 여름, 바캉스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현대시티아울렛의 후원에 힘입어 시중가보다 60∼80%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여름용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수영복, 선글라스 등 인기 바캉스 용품과 더불어 남녀의류, 아동복, 주방용품, 잡화 등이 판매된다.

    바자회 판매 수익의 일부는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적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2015년 3월에 오픈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점포 270여개가 입점해 있는 도심형 아울렛이다. 지난해 어려웃 주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50세트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중구와 손잡고 여름 바자회를 마련했다.

    중구는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동대문패션타운 등 관내 쇼핑센터와 함께 주기적으로 바자회를 열면서 수익금을 각종 저소득 돕기에 운용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좋은 상품 싸게 사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 되는 착한 소비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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