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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꼼짝 마”

기사입력 2017.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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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벨 개통식
    [광교저널] 남양주시 세이프 존 진건 순라단은 22일 진건농협 앞에서 김승수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과 복의기 진건 파출소장을 비롯, 세이프존 진건 순라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심벨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벨은 전국적으로 강력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범죄로부터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경찰과 바로 연계가 되는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안전시스템이다.

    이날 설치된 비상벨의 특징은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즉시 연계돼 지도상으로 신고 위치가 표시되며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경찰관과 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기기 이상 시 바로 설치 업체가 출동해 장애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수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비상벨 설치 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여성 및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 세이프 존 추진단에서는 취약지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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