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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피서철 대비 지방도 환경개선 최선!!

기사입력 2017.06.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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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017년도 지방도 덧씌우기사업에 50억원을 투자해 30지구 47km의 노후된 도로에 대해 우기철 이전에 포장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하반기에 62개 노선 1,562km에 대해 포장도 전수조사해 파손상태,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방도 861호선 남원 산내면 덕동리 일원 덧씌우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도 714호선(김제 황산면 진흥리 일원) 등 잦은 포장도 파손구간 정비를 통해 매년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했다.

    여름 피서철 대비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포트홀 응급복구팀을 1개반에서 2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지역별, 노선별 순찰 및 긴급보수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방도 8개소 5.9km에 대해 안전시설(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을 6월말까지 보강·정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전북도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방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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