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7일 오후 16시부터 보정동 종합복지센터 부지 특설무대에서 용인시 보정동 아파트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나눔공연 제1회 보정사랑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티브로드 기남방송과 K-pop문화콘텐츠포럼 (사)한국공연협회에서 주관하고 보정동 아파트 연합회에서 주최한다.

보정동 아파트연합회 (회장 황재욱)는 “보정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복지센터앞에서 한마당잔치를 치렀으면 하는 아쉬움을 금치못한다”며 “지역입주민들이 화합과 단결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웃과 서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보정동이 되기 위해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K-pop 문화콘텐츠 포럼 (이사장 권미나)에 따르면 “보정사랑의 페스티벌은 1회성이 아닌 행사로 지역주민과 상인, 지역문화 예술인이 하나 돼 만드는 축제" 라며 "여기에는 음악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체험부스도 있다   도자기체험, 가훈써주기,페이스페인팅, 커리컬쳐 등등..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중심의 문화컨텐츠 페스티벌"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도움없이 지역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그런 독단적인 행사"라며 "이번을 계기로 매년 보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지역민들과 상인들, 문화예술인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