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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윤달기간 화장시설 증회 운영

기사입력 2017.06.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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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상복공원 전경
    [광교저널]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3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달기간(6월 24일∼7월 22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립상복공원 등의 화장시설을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리가 어려운 묘지를 없애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다 올해 윤달까지 겹치면서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이번 윤달기간에 화장로 운영 회차를 늘려 시립상복공원 화장장의 경우, 총6개의 화로에서 평소 1일 23회의 화장 횟수보다 많은 30회로 증회 운영할 계획이며, 마산화장장은 1일 10회에서 21회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화장예약도 1개월 전부터 가능하도록 화장예약 가능기간을 확대해 운영 중에 있는데, 특히 개장유골 화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개장유골의 화장신청은 묘지가 속해있는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발급 받은 후 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인 ‘e하늘(www.ehaneul.go.kr)’로 예약해야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창원시립상복공원(☎712-09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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