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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여성기업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7.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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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모범여성기업인 문수자, 박상순씨
    [광교저널]사천시 여성기업인 2명(문수자, 박상순)이 지난 20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제18주년 기념식에서‘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기업의 창업 및 기업경영과 여성기업 육성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사천시에서는 원정씨푸드 문수자,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 2명이 선정됐다.

    원정씨푸드 문수자 대표는 2012년 삽재농공단지에서 수산물 전문 가공단지가 조성되는 것을 계기로 원정호에서 어획한 멸치 등 수산물을 가공해서 판매해 사천 관내 여성근로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서 폐기물 특성에 맞는 공정을 통해 사료화시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천 관내 학교와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을 전달한 공로가 크다.

    두 대표는 수상소감에서“경기악화, 물가상등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여성경제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난날의 다양한 경험을 발판을 삼아 앞으로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서 해외시장개척 및 지역 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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