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평군, 올해 첫 벼베기

기사입력 2013.08.21 23: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양평군에서 첫 벼베기가 시작 돼 전경복(59세)씨가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경기 양평에서 첫 벼베기가 전경복씨(59)의 논에서 시작됐다.

     

    전 씨는 지난 21일 본인의 논 4ha에서 첫 벼베기에 나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 60가마(40kg)를 수확했다.

     

    전 씨는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남보다 이른 모내기와 벼베기를 매년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기상 불량으로 생육도 저조하고, 병해충 피해도 많아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수확 전에라도 일기가 좋아져 수확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씨는 지난 4월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의 모내기를 실시했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