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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7.06.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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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광교저널]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보영상물 시청과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 토의에서는 최근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한빛원전의 무인기에 대한 경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영광군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은 해수욕장 관광객으로 위장한 불순분자의 한빛원전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마미 해수욕장 경계협정을 체결했다.

    통합방위방위협의회 의장(김준성 영광군수)은 “연일 지속되는 가뭄과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지역의 대내외적으로 자연재난과 안보위협이 상존하는 시점”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통합방위의 역량을 더욱 결집해 우리 지역의 굳건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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