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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나눔 찻집으로 복지문화 확산 기대

기사입력 2017.06.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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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포동포동 행복 나눔 찻집
    [광교저널] 고양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17년 제1회 포동포동 행복 나눔 찻집’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권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찻집을 계획·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찻집은 지역사회 종교기관, 지역농협, 기업, 소상인, 관내 직능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개인의 현금, 물품, 재능기부(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찻집 운영으로 얻어진 후원금품은 관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동포동 행복 나눔 찻집 운영’으로 충만한 교회, 대화교통㈜, 베리굿팜 커피농부는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하기로 했다.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기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일회성 나눔 찻집 운영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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