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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
골목재생학교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횡계10리 골목상권 발전에 대해 주민·상인·행정·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관리·발전할 수 있는 의식전환 및 경영 선진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생학교 프로그램은 상인조직 활성화, 리더십 강화, 마케팅 방법론, 콘텐츠 개발, 서비스 개선 등 맞춤형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10회, 20시간, 그리고 마을과 노인의 삶, 생애사 쓰기 등 노인과 함께하는 소통활동 및 지역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활동, 마을역사, 문화, 예술 등을 매개로 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교육이 12회, 20시간으로 편성돼 총 40시간동안 주1회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10리 골목상권 지역의 내·외부 환경 및 소비트렌드, 기존 상품현황, 문화, 취미, 특성을 고려한 선호 프로그램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요소가 가미된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