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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참여 ‘인기’

기사입력 2017.06.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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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각 분야의 청년을 대표해 청년문제 해결과 정책 제안 활동을 할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6월 2일(19일간) 울산청넷 회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과별 선발 인원은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 및 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 13명, ▲‘고용 및 일자리’ 분과 13명 등 총 50명이다.

    심사는 개인이 신청한 희망 분과 순위를 최대한 반영하고 자원봉사, 인턴, 중소기업 근로, 문화기획, 창업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실적과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발결과는 20일 개별 통보하게 된다
    .
    선발된 현황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2명 신청에 41%인 38명이, ▲여성은 35명 신청에 34%인 12명이 선발됐으며, 연령별로 ▲20대는 103명 신청에 39%인 40명이, ▲30대는 22명 신청에 45%인 10명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직업별로 ▲대학생이 57명 신청에 40%인 23명, ▲직장인 18명 신청에 22%인 4명, ▲자영업자 26명 신청에 50%인 13명, ▲기타 취업준비생 등은 26명 신청에 42%인 1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울산 청년 대표로 시정의 청년정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며, 오는 8월에 ‘울산청년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능력개발 및 권리보호 등 4개 분과별로 2년 동안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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