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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13.07.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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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 꿈자락 토요문화학교

    중앙대 창의나눔학교와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주 5일 수업제’에 따라 주말에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기획?탐구?수행?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신문제작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개강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10일(토)부터 12월 28일(토)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까지 약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3월에 중앙대 창의나눔학교와 안성맞춤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안성 관내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취재해 신문으로 제작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1기 교육이 끝나고 2기를 20명 모집한다.

     

    안성맞춤박물관 견학 및 초청특강이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 회 신문제작의 구조파악을 위한 강의를 듣고, 직접 현장에 나가 취재 인터뷰를 시행한다.

     

    또한, 현직신문사 기자 및 광고인들의 초청특강과 1박 2일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은 종강일에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전시 된다.

     

    안성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지역신문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획, 취재, 기사작성, 편집, 신문제작의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날로그적 감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창의나눔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제에 맞추어 언론이나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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