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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내 4-H 연합회···영농활동 ‘체험’

기사입력 2017.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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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중‧고등학생 4-H 회원과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농장체험학습을 지나 17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촤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중‧고등학생 4-H 회원과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농장체험학습을 지나 17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4-H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4-H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촌발전을 이끄는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수지에 사는 주민 김모씨는 “4-H는 1980년도 초에 활성화 됐었다”며“마을꽃길 가꾸기 등 80년대에는 학교 등교할 때도 4-H 깃발을 앞장세우고 한줄 길 가장자리도 한 줄로 등교한 것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은 농촌이 도시화로 바뀌어 그런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어 이미 사라졌는 줄 알았다”며 감회가 새롭다는 모습을 역력히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눠 대자연농원 쭝이랑 딸기체험농장, 화목한농부 등 4-H청년회원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해 선배 농업인들의 지도로 딸기케잌, 오이피클, 초콜릿 만들기 등 영농활동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 4-H연합회는 현재 17개회 750여명이 4-H입단식‧야외교육‧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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