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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영시,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운영···수탁자 '선정'

기사입력 2016.12.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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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해 통영전통공예관 운영위원회가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해 통영전통공예관 운영위원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심사에는 시의원, 관광, 상공인, 문화재, 공예,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수탁기관의 운영기반 및 사업수행실적, 수탁의 목적과 중장기 발전전략, 사업운영, 시설경영, 지역협력계획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내 중심지인 통제영 인근에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열어 통영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400년전 통제영 시대부터 이어온 보석같은 전통공예품 홍보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인들의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공방 등 전통공예품 전시ㆍ판매장의 수탁자가 결정돼 12월중에 위ㆍ수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계약체결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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