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교육청,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개최'

기사입력 2016.10.19 01: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사진기자] 문화예술 축제인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공연행사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18~20일까지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2,68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공연행사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18~20일까지 개최한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는 모여라! 즐겨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술로 하나되는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감수성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부문에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 2,680여명이 합창, 합주, 국악, 댄스, 밴드 등의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공연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마주보며 소리를 맞춰 나갈 때 우리가 하나 되는 것 같은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다”며 “많은 팀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각 팀마다 오늘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 지가 마음 속에 그려졌다” 고 전했다.

    최종선 교육장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마을과 함께 소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 점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학생들이 스스로 재능을 발현하고 예술을 통한 어울림과 공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문화예술교육은 더욱 확대 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