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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평택지사, 취약계층노인들 찾아 봉사활동 '훈훈'

기사입력 2016.10.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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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조중연이하 한전평택지사 봉사단)은 지난 7일 평택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전평택지사 봉사단에 따르면 이 날 시행된 봉사활동은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으로 저하된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9월 직원 특별모금활동을 통해 추가 조성된 러브펀드를 사용해 식자재를 후원했다. 검침협력사 봉사단과 합동으로 25명이 참여해 음식서빙 등 배식을 지원했다.

    한편,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앞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전기사용에 관한 홍보활동을 시행하며 비타민음료수, 물티슈 등과 김장시 유용하게 쓰일 감자칼을 나눠줘 행사 관계자와 참여한 노인분들께 후원에 대한 많은 감사의 말과 칭찬을 받았다.

    한전평택지사 관계자는 “매월 개인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공제해 조성된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연간 천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지난 9월 특별모금을 통해 간부 5만원 이상, 직원 1만원 이상 총 130만원을 추가 모금해 고객에게 빛을 이웃에 사랑을 캐치프라이즈로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매월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및 생필품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지난 8월에는 평택시로부터 환경정화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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