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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자유발언···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 '촉구'

기사입력 2016.10.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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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유향금 의원은 “구성 지역은 내년 초 입주를 시작하는 효성해링턴 300여 세대를 비롯해 언남지구 500여 세대, 언남3지구 476세대, 마북지구 단위 계획구역 내 330여 세대 등 2~3년 내에 1,6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현재도 심각한 교통문제가 더욱 큰 문제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2011년 당초 476세대 규모로 주택조합승인을 받은 언남3지구는 최근 중로 1-75호 도로예정부지와 어린이공원 부지를 용도폐지한 뒤 언남3지구 사업부지로 편입해 476세대에서 700여 세대 규모로 확대하는 사업변경 승인요청을 접수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도로의 개설을 기대하고 있던 지역주민들은 이미 수립된 도로계획을 취소하는 것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특정사업자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처사라며 분노하고 있다”며 “구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약 6,500세대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접한 주민들은 교통문제 때문에 지금도 걱정이 많은데 확실한 교통대책 없이 아파트 건설만 늘어가는 현실에 용인시 행정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팽배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6월 제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구성지역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지적하며 용인시 차원에서의 대로 3-6호의 조속한 개설사업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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