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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1박2일 강릉 일대 '탐방'

기사입력 2016.09.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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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는 지난 10일 1차 사전모임, 강릉의 역사 및 문화재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5일~26일 1박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국문화유산탐험대에서는 “강릉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오죽헌, 강릉선교장, 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유적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자체 레크레이션 순서로 1일차를 마무리 했다.

    이어 동양자수박물관에서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전통자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으로는 강릉 전통에 강릉자수를 배워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제가 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이곳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오만원 지폐에 나오는 신사임당과 오죽헌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그 중에 여류 시인인 허난설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돼 좋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춰 한국문화유산탐험대를 확대 기획 할 것”이며 “유네스코 지정된 문화유산 화성, 남한산성, 청덕궁, 문화재야행 탐험, 한옥마을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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