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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송전중학교 시의회 '체험'

기사입력 2016.08.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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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31일 오전 송전중학교 3학년 학생 14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31일 오전 송전중학교 3학년 학생 14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띠르면 이날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민주주의의 의미, 지방자치제도, 의회 운영 등에 대해 강연을 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으며, 신현수, 남홍숙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등 뜻 깊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표결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양은서 학생은 “막상 의장 역할을 해보니 힘들었다”며 “오늘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의회 역할과 운영 등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남홍숙 의원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의 기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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