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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치매 위험인자 스스로 관리한다"

기사입력 2016.08.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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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노인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12월초까지 ‘건강두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노인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12월초까지 ‘건강두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좌는 기억력 향상 운동, 인지 게임, 치매 예방체조, 브레인 푸드 만들기, 고혈압‧당뇨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들의 인지활동과 신체활동, 영양활동, 만성질병 관리를 돕는 것이다. 한지 공예와 유화 그리기,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의 취미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의 전문가들이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에 처인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35회 강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 위험인자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치매위험도를 낮추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치매 고위험군으로 진단된 어르신으로 선착순 50여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031-323-088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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