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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시장, 독립유공자 후손찾아 '방문'

기사입력 2016.08.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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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을 방문해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을 방문해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故 송양묵 선생의 손자 송재록씨(82)와 죽전2동에 거주하는 故송창섭 선생의 아들 송기성씨(74)다.

    독립유공자 송양묵 선생은 평남 평양 출생으로 1919년 3월 평양의 만세운동에 학생들을 동원해 참여했으며, 독립유공자 송창섭 선생은 충남 청양 출생으로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정 시장은 이날“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토대가 됐다”며 “시에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85명에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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